[사자후] 집탐란이 그대를 부른다!

그대여!

무엇을 망설이고 있는가!

어이하여 집탐란에 달려가지 않는가?

작가분들이 어째서 고무림의 집탐란에 자신의 작품을 맡긴다고 생각하는가?

고무림에는 문체나 문법 혹은 작문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지닌 사람들이 있어서?

틀렸다! 그럴거면 차라리 유명한 교수들이나 석박사들에게 떠안겨줄 것이다.

그렇다면 무협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닌 사람들이 있어서?

틀렸다! 그럴거면 차라리 선배작가들이나 자기들끼리 의견을 주고 받을 것이다!

그러면 어째서?

무협을 읽는 이가 우리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닌 것은 지식이 아니다!

우리가 지닌 것은 바로 무협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다!

그대여, 휘두를 칼이 없는가!!

그대의 마음을 보라!

당장이라도 작품들을 쾌도난마처럼 베어나갈 듯이 예기를 발하는 그 찬란한 검을!

그대여, 오라!

무협을 향한 열정을 지니고서 집탐란으로 오라!

아무것도 필요없다!

오로지, 무협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면 충분하다!

그 열정과 사랑이 한 작품을 탈태환골시켜 창공을 비상하게 할 것이다!

집탐란이 그대를 부른다!

[등로]

음..
뭐 받으셨어요...?

농담이고요
멋진말이에요
조만간 달려가도록...

합죠..라고 말하면 약속이 되니까
잘 모르겠어요..
갈지안갈지...

[▦둔저]

음...ㅡㅡ;
신독님이 배를 무릎으로 퍽퍽치면서 사자후를 날리라고 협박하시더군요.
흑..........ㅠ.ㅠ

[등로]

그런사정이..흠...
개고기를 당하시다니...

[신독]

에이..이렇게 멋쥔 글을 쓰고 또 이렇게 슬쩍....^_^
치고 빠지기의 달인 둔저님....흐훗~♥

자유연재란의 작가분들이 몇 분 눈에 띄는 군요.
빨리들 오세요.

난중에 집탐란에 세워지면....나서고 싶어도 못나섭니다.
무존자님 보세요...흐흐

이 멋진 진검의 장에 모두들 나서시길....

아...피가 튀기는 행복한 밤입니다.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등로]

으음..
피튀기는 집탐란..
구경만 해도 칼맞을까 못가겠다...

[신독]

이반 아우, 한가해 보이는데 안오고 머하나~ ^_^

[등로]

헉
무,무섭다..어느새...

[군림동네]

불럿나요.......???

귀가 잘 안들려서리.~~

[草影 ▩]

음....둔저님이 어째...공적답지 못하게시리....이리도 멋진말씀을....ㅡㅡ+

[진소백▦]

둔저님이 갑자기 저러는 이유

아마도 신독님과 모종의 뒷거래가... (퍽!!! 넌 너무 많은 것을 알고 있어!!! ㅜ.ㅜ)

[흑저사랑]

찔린다...요즘 제가 집안일 땜시 정신이 없어서리..ㅡㅜ

[신독]

소백님...잘하고 계시는 둔저님께 찬물을....퍽퍽퍽!!!!

저.는...뒷거래가튼거 절대 안함다....
둔저님 누이가 이쁘다는 말 들은 적 업슴다...절.대.루!!!!!

[등로]

그냥 뒷거래 했다고 대놓고 말하는게 훨씬 낫겠어요..
그래도 둔저님 멋진 글입니다

[주신검성]

역시...천하의 무림공적둔저님에게도...천적이...ㅡ_ㅡ;;

[成魂]

뭔가 있어 --;; 분명 무언가가 드이어 고무림에도 음모의 암운이

[너굴]

다..당신 정말 둔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