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런척, 일이 많습니다
현재 저는 학생 신분입니다
아..! 세상은 넓어! 신비로워!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 알고싶어~~~!
를 외쳐댈 순수하고 역동적인 나이죠-_-;
그런 성향이 결국엔, 일을 쌓이게 만들어갑니다
저도 모르는새 주위에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능력도 없는게 말이죠...일을 사서 만들고 다닙니다
허! 거기다가 우유부단함 까지 갖춰서..
일의 주부를 가르지 못하고 늘 고생합니다
'너는 대체 무슨일을 하고 싶은거야! 하나만 택해!'
결국엔 이런 소리가 가장 많이 듣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잔소리가 되고 맙니다
그렇다고, 하나를 택하긴 했냐구요.
대답은 노-.
그랬다면 제가 이런 소리 지껄이고 있겠습니까
얼마전에.. 융합을 택하고 말았습니다 그냥. 뭐, 하나를 버린것이나 마찬가지인게 되어버리긴 했지만.
그래서 더욱...
바빠지게 되어버렸죠.. 이놈의 정이 뭔지 그리고, 이 놈의 성격이 뭔지..
아..!
그래서 자유가 필요하단 겁니다..
제가 원래 헛짓거리 잘하니 그냥 그러려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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