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의 복수
뜨거운 여름 오뎅과 김밥이 분식집 앞에서 자신이 팔리기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한 오뎅은 눈이 빠져버렸다.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오뎅은 전혀 안팔리고 김밥만 엄청나게 팔리는거였다.
그래서 오뎅은 결심을한다. 오늘밤 김밥을 살해 하기로 맘먹었다.
새벽 2시 초승달이라 달빛이 밝지 않았다.
오뎅은 준비했던 이쑤시게를 꺼내 김밥의 근거지로 갔다.
달빛에 김밥이 쫙~ 일자로 누워있는게 보였다.
오뎅은 한숨을 크게 내쉬고 있는 힘껏 달려가 이쑤씨게로 김밥의 옆구리를 사정없이 찔렀다.
약간의 비명 악~~~~
그리고 겁에 질린표정과 약간의 미소와 함께 재빨리 오뎅 국물속으로 잠수 해버렸다.
다음날 아침 어제의 피곤함에 조금 늦게 일어난 오뎅은 통곡소리에 잠에서 깬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김밥이 여전히 잘팔리는게 아닌가!
옆에 울고 있던 떡복이에 에게 물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떡복이: (목소리를 가다듬고) 간밤에 순대형님이 돌아가셨다~
뜨거운 여름 오뎅과 김밥이 분식집 앞에서 자신이 팔리기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 한 오뎅은 눈이 빠져버렸다.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오뎅은 전혀 안팔리고 김밥만 엄청나게 팔리는거였다.
그래서 오뎅은 결심을한다. 오늘밤 김밥을 살해 하기로 맘먹었다.
새벽 2시 초승달이라 달빛이 밝지 않았다.
오뎅은 준비했던 이쑤시게를 꺼내 김밥의 근거지로 갔다.
달빛에 김밥이 쫙~ 일자로 누워있는게 보였다.
오뎅은 한숨을 크게 내쉬고 있는 힘껏 달려가 이쑤씨게로 김밥의 옆구리를 사정없이 찔렀다.
약간의 비명 악~~~~
그리고 겁에 질린표정과 약간의 미소와 함께 재빨리 오뎅 국물속으로 잠수 해버렸다.
다음날 아침 어제의 피곤함에 조금 늦게 일어난 오뎅은 통곡소리에 잠에서 깬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김밥이 여전히 잘팔리는게 아닌가!
옆에 울고 있던 떡복이에 에게 물었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떡복이: (목소리를 가다듬고) 간밤에 순대형님이 돌아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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