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내연녀 딸 살해 암매장
지난달 말 실종된 전남 무안의 한 고아원 10살 조 모양은 살해 암매장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무안경찰서는 유력한 용의자로 조양 어머니의 전 내연남 36살 양모 씨를 붙잡아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양씨는 지난달 28일 전 내연녀인 조양 어머니의 연락처를 알아내기 위해 조양을 승용차로 납치했으나 조양이 어머니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고 반항하자 조양의 입과 코를 막아 질식시켜 숨지게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양씨의 고향인 전북 고창에서 암매장된 조양의 시신을 찾아냈습니다.
김범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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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제목을 보고 놀라시리라고..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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