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기에 글을 쓰기에 쑥스럽기는 한데....
앞에 진소백님이 글을 출판하신다는 글을 읽고서는 문득 쓰고 싶다는 생각이...
작가는 그렇지 않은데 독자가 비슷하다고 느끼고는 한마디 할 수 있다는데에 한표.
작가님은 그런 부분에 조금은 대범하게 넘어 가버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최근에 나온 무협을 하나 읽고 있는데....이 작가분의 전작이 있는데 재미있다고 칭찬 받는 분 중에 한분이다.
물론 나는 전작을 읽지 않고 최근 나온 글이 참신한 것 같아 읽게 되었다.
읽다가 1권 중반에 갑자기 용비불패가 생각나기 시작했다. 머리에서 용비불패가 그려지기 시작했다. 물론 어느 일정부분까지 그러했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2권은 나았지만 1권은 소위 비문이라고 말해지는게 이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문장이 나오는데 머리속에서 그려지지 않는 문장들이다. 스토리가 단절되는 듯한 느낌. 이 분이 만화 스토리작가 출신인가?
하였튼 1권을 읽어면서 느낀점은 이 분이 머리에서 생각한 부분을 독자에게 전달하는데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점이었다.
주절거리는 이유는 뭐....1권을 읽어 나가면서 너무나 짜증이 났기 때문이다.
감상란에 적기도 그렇고....
불만 쌓인 심정을 여기 강호정담란에 이렇게 풀어도 될려나....
돌이 날아오더라도 이렇게 주절거려 보자.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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