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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이변투 마왕현세....두둥!

작성자
草影 ▩
작성
03.01.14 11:52
조회
959

두둥...

고무림력 이년 금강부동신공 용문문주 금강의 영도하에

새외 천외천을 비롯 뭇고수들이 속속 고무림에 모여든 지금...

마공을 감추고 허허로운 웃음과 하오문도 들이나 벌일만한 걸죽한

입담으로 쟁쟁한 고무림의 핵심고수들을 발아래 엎드리게한 그...

아. 자. 자. !

각종 이변투에 역시 이변을 몰고온 그는...

이전의 사마쌍협 자운엽 삼행시 이변투에서도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 낯뜨거운 염무를 선보임으로써

고무림의 강자로 등극했으니...

이어 벌어진 신년하례전 베풀어진 고무림의 백만동도 방문 기념

이변투에서도 그는 삼면비도(三面秘盜)의 혁신적인 타혈공을

창안하여 그 대상을 거머쥐게 되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소...

보시오!

지난해 한백거사의 고무림 활동상에 또한 누가 당첨되었는지를...

강호의 천기신복으로 널리 알려진 그 '호접몽'이 과연

누구의 사주를 받고 본 초영을 모함하고 있는지를...

그도 역시 야.한.자.당의 오라불 고수였던 것이라오.

무려 삼회연속 이변투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자!

아마도 야한자당 부산모임이 없었다면 금번 뽀또 쟁탈전에서도

그는 두서의 성적을 올렸으리라 보오...

그러나!

드디어 그가 마각을 드러내고

호위무사 이변투에서 금지된 마공, 불내시공을 선뵈었으니...

동도들은 보시오!

진정한 마공이 무엇인지를....

지독한 마공의 흔적은 이변투 일백이십삼번 글에 숨겨져 있다 하오...

아울러...

우리는 그 야한자당 당주로서 그 휘하의 금환패도 신독를

앞세워 본 초영의 마공을 트집잡던 지난날을 기억해야 하오.

그의 본 모습을 모르는 자 정파지정이라 추켜세우는 바

역시 이변투 일백이십이번 글을 한 번 보시오.

색즉시공 공즉시색이오 일체유심조라는 불가의 도리를 떠나서라도

고무림동도들의 이목을 흐리는 색조짙은 겉보기 무공을 파훼라도 하듯

텍스트 극마지경을 보여주니...

신독!

그의 텍스트마공은 능히 바위를 뚫고 바람을 가를만한 것이었소.

동도들이여!

진정한 마공을 지난 자.

강호의 공적이라 할 수 있소.

초영은 지닌 바 불내시공이 시전한 지 오래되어

많은 시간이 필요하오...

부디...

웃는 얼굴에 속아 마공의 대성을 수수방관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오....


Comment ' 9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14 12:05
    No. 1

    헉...감추어야할 과거를 낱낱히 드러났넹...흐흐흐 ㅡㅡ;
    그렇게 아무리 주장해도 초영소저의 마왕현신 한초식에
    모든 강호동도들이 합심을 한이유를 잘알고 있을거요...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무적
    작성일
    03.01.14 12:11
    No. 2

    허거걱...
    그럼 이제 누구를 믿어야 한단 말인가...
    정과마의 구분은 사라지는가~
    이제 믿을만한 분이라곤 호접몽님밖에 없는것인가~
    아!!!
    난세로다~ 과연 난세를 종식시킬 영웅의 출연은...
    금강문주님~ 이 난세를 종식시켜 주시옵서서...(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3.01.14 12:47
    No. 3

    바빠도 댓글을 안달수 없는 내용..아! 듣고 보니 정과 사의 구별이 애매하도다...그런데 나는 야한자당이 아닌걸 마왕이 모르시는구료..이제 정과 사를 구별하기 어려우니 난세로다.(귀곡자사부님의 금낭을 벌써 열어야하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草影 ▩
    작성일
    03.01.14 12:53
    No. 4

    그것이 귀계가 아니고 무엇이겠소. 무존자님과 동시에 호접몽님을 야한자당에 입당 추진키로 아자자당주가 발표했었다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3.01.14 13:22
    No. 5

    으윽..발표문만 보고 속아버리는 마왕...드디어 헛점을..하하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1.14 13:29
    No. 6

    호접몽님은 잠시 생각후 입당을 고려해 보신다고 했는데요..흐흐흐
    혹시 호접형님을 잘못알고 착각하신게 아닌지....헛점을 드러내는 마왕의 모습이라..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부키
    작성일
    03.01.14 14:11
    No. 7

    음....초영님마저 오타를 ㅡㅡ;

    새외 천외천을 \'비곳\' -> 새외 천외천을 \'비롯\' 이 맞겠죠?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草影 ▩
    작성일
    03.01.14 14:44
    No. 8

    순식간에 세군데에 글을 올렸더니...그런 실수를...감사합니다.
    지금 플래쉬를 하고 있거든요. ^^; (재미가 있으려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이부키
    작성일
    03.01.14 14:46
    No. 9

    오옷.....플래쉬! 트리플과 스트레이트 를 이길수 있는 플래쉬! 농담이구요 ㅡㅡ;

    초영님의 플래쉬라면 분명히 재미있을거에요. 기대하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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