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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
02.12.23 23:54
조회
2,572

하이텔에서 퍼온 글입니다.

하프플라자..  그냥 이런 곳은 사기에 가깝다고 생각하시고..

절대 이용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사이버 거래 조정위원회사무국입니다.

우선 저희 분쟁위는 비공개 원칙으로 조정이 진행되므로

당사자를 공개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지만

소비자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분쟁을 다수 발생시키고 있는 아래 사이트를 공개합니다.

- - 아 래 - -

www.halfplaza.com

www.muzissa.net

소비자께서 구매하시는데 조그만 보탬이라도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향후에도 많은

분쟁을 발생시키는 사이트가 있을시는 공개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필독하시오.

Ver 1.3->전에 올린글과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다만 아래 플러스

페이의 이야기는 샤크님이 쓰신 글을 그대로 옮겼기에 올린 것이지

제가 사실을 확인할 근거는 없었다는것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버젼은 곧 1.5로 upgrade됩니다.

Ver 1.5->앞으로도 버젼업이 됨에 따라 새로운 내용은 맨아래

쪽에 추가 됩니다. 일단 유혁수라는 인물에 대해서 몇몇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Ver 2.0->드디어 2.0으로 버젼업이 되었습니다. 일단 보시기에

편리하시게 칼라를 넣었구요, 아래쪽에 사례를 종합한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결론 맺음말에 약간의 내용을 추가 시켰

습니다. 여러군데에 약간의 글을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우선 글을 쓰기에 앞서서 이 글은 이 게시판 및 여러 인기 많은 게시판

에 하루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올려질 예정이며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요

즘들어 하프 플라자의 엽기적인 행각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됨에 따라

더 이상의 피해를 막고자 함이니 이 글을 꼭 끝까지 읽으시고 냉철한 이

성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1> 하프 플라자는 어떻게 만들어진 기업인가? 그리고 그 실상을 알아보자!

=> 하프 플라자의 전신은 이토비즈랍니다. 그리고 (주)토비즈 그룹이 정

식 명칭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올립니다. 예전에 이 게시판에

서 활동하신 샤크라는 분이 올리신 글입니다.

[저는 며칠전 웹서핑중 우연히 토비즈를 알게 되었고 우와 이렇게 싸다니

하면서 앞뒤 따지지 않고 막사들여 구매액이 500만원 가까이 이르게 된 사

람입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하리라고는 상상도 해본적 없습니다.

실제 그런일도 없었구요. 충동구매를 해본적도 없고 외판원 물건 한번 사

본적이 없습니다. 토비즈도 처음에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만 검색을 해보

니 어엿한 상장기업이고 게시판을 보니 배송이 좀 늦어서 그렇지 허술한

싸구려 싸이트는 아니라는 확신이 들더군요. 그런데 5일만에 명백한 사기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음...우선 (주)토비즈그룹은 02년 1월에

국민대 강남교육관 2층에서 전자명함을 만드는 벤쳐기업으로 출발했습니다.

직원6명에 자산은 백만원... 그러다가 지난 8월에 충무로 지금 사무실로

옮겼습니다. 유혁수가 대표이사인데 73년생입니다. 이사 최용수 74년생,

감사 고신영 74년생...그러니까 28~29살짜리들이 모여서 이런 엄청난 일을

꾸미게 된 것이죠. 쇼핑몰 만드는 기술 정도를 가지고 일확천금을 꿈꾸면

서...

간단히 생각해서 표준소비자가의 50%에 판매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50%에

물건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가격과 모델이 표준화된 전자제

품을 말이죠. 유통분야에서 10년 넘게 일한 베테랑들은 이것은 절대 불가

능 하다고 말합니다. 극히 우발적으로 싼가격에 나오는 물건은 있을 수

있지만 현장에서 즉시 소화되기 때문에 나이 어린 이 친구들이 그런 물건

을 중간에 확보한다는 것은 어림도 없다는 얘기지요. 유통사업자들의 오

랜 친분으로 그런 물건들은 거래된다고 합니다. 토비즈는 LG나 삼성과 같

은 대기업체와 협찬을 하는 것처럼 밝히고 있지만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고 합니다. LG관계자는 만약 소매업체에 50%로 공급했다가는 자사제품의

전체 유통구조가 하루아침에 깨어진다고 합니다. 지금도 도매상들의 확인

전화가 쏟아지기 때문에 법적인 대응방안을 검토한다고 하는군요. 물건을

받으신 분들도 물론 계시죠. 토비즈 게시판에는 온통 물건 잘 받았다는

글만 올라오고 있습니다. 회원수를 5만명으로 보고 1인당 평균 3만원 회비

에 평균100만원 상당 물건을 구입했다면 토비즈가 현재 유료회원비나 물건

구입비로 받아 챙긴 선수금은 515억원입니다. 이 중 절반 정도인 250억원

정도를 물건구입비로 써고 반환보상금으로 사용해도 250억원은 앉아서 챙

길 수 있습니다. 물건이 배송되고 있다고 안전하다 말할 수 없습니다.

'이상하게 너무 싸다...라고 생각되시면 그건 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간단한 사실을 왜 미처 생각하지 않았는지 후회 스럽군요. 뒤늦게

나마 여기 카페를 들러보고 난 뒤 아차 싶어서 저 나름대로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입니다. 회원님들 미련을 버리시고 빨리 대처하시는 것이

더 큰 후회를 막는 길이 될 겁니다.]

<2> 토비즈 그룹의 총수는 누구이며 어떻게 이런 미친 사이트를 만들게 되었을까?

혹시 미친놈은 아닐까?

=> 일단 토비즈 그룹의 총수는 유혁수라는 인물로 이 인물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 야심을 품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 역시 이 게시판에서 활동하신

샤크라는 분이 올린 글임을 밝혀 둡니다.

[토비즈 대표이사라는 유혁수는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2학년까지 다니다

중퇴했군요. 여기저기 창업아이템 경연대회에 기웃거려 가작이나 장려상

받은 적이 있고 daksclub 구축 메니지먼트 등 몇몇 경력이 있습니다.

유혁수는 항상 일확천금을 꿈꾸어왔던 모양입니다. 바로 얼마전 유혁수가

모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

제목 : 1억원으로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을 삽니다.,

2002/05/27-06:06 작성자 : 유혁수

안냐세요....창업을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현재는 회사원이지만 창업을 꿈꾸면서 이것저것 정보를 수집하던 중에

창업 비용을 지원하는 사이트가 있다길래 가봤더니....

위시옥션(wishauction.net)이라고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경매 사이트

더라구요.... 1만원으로 경매에 참여해서 낙찰되는 사람에게 창업비용

1억원을 준다길래...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막상 신청을 해놓고 보니...과연 1억으로 창업이 가능할지...

혹시 1억원으로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을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신청해야 하니까 말이죠...혹시 아나요? 낙찰될지....

*********************************************************************

여기 나오는 위시옥션이 바로 토비즈의 전신입니다. 자신의 사이트를 이런

식으로 여기저기 퍼뜨리고 다녔더라구요. 뭐 그건 홍보의 방법이라고 치고

문제는 그 내용을 잘 보세요.'1만원으로 1억원을 받는다'라는 허무맹랑한

사이트가 바로 wishauction입니다. 그 창안자가 유혁수이구요. 그가 생각했던

것은 뭐 색다른 아이템도 아니고 우리가 흔히 아는 '최저가 낙찰제'에 의한

경매사이트입니다. 공상은 좋았지만 되는 것이 없자 까짓거 갈 데까지 가보자

는 심정으로 50% D/C를 내걸고 유료회원 확보에 들어간거 같습니다. 인기제품

을 50%에 공급한다는데 가입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소문은 소문을

타고 급속히 퍼져나가면서 한번 이 사이트 접속해본 사람은 거의 예외없이 가

입하기 시작했죠. 일단 회비하고 아이템 구입비가 현금으로 바로 들어오고 있

지도 않은 물건들 마구잡이로 올려 놓고 카드결제되면 3일만에 수수료 떼구

바로 현금화됩니다. 물건은 보낼 필요 없습니다. 한달 쯤 지나니까 회원들이

서서히 의심을 하기 시작하고 소비자보호원이나 공정거래위, 언론 등에서

조사를 시작합니다. 일단 게시판을 전부 봉쇄합니다. 그리고 용산이나 세운

상가를 돌아다니며 트럭에다 물건 몇개 싣고 옵니다. 그리고 대충 나눠줍니다.

100건 중 1건 정도만 배송해주고 또 시끄럽게 하면 1건 정도는 현금으로 환불

해주고...그러면 회원들은 배송이 되거나 환불이 된다고 믿게 되죠. 처음 사이

트 들어온 사람들은 '뭐 한달 정도 기다리는게 대수야'하면서 또 가입합니다.

그리고 이게 왠 떡이냐 하고 수백만원씩 막 사들입니다. 그 와중에서도 돈은

산더미처럼 쏟아져 들어옵니다.

......뭐 뻔한 스토리죠. 여기서 무엇보다 협조가 필요한 것이 카드결제대행사

입니다. 고객들의 카드승인취소는 원래 판매사인 토비즈한테 해야 하지만 토비

즈가 전화를 끄고 있으면 그 불똥이 카드결제대행사 즉 pluspay로 가기 마련이

죠. 어느 대행사가 하루 몇 수백통의 승인취소 전화가 오면 그걸 견딥니까.

그리고 그런 불안한 회사하고 계속 거래를 할 리 있겠습니까? 회원사가 부도

나더라도 법적으로는 카드대행사의 책임인데 말이죠.

카드대행사인 pluspay가 토비즈와 협작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죠. 카드대행사

인 pluspay를 한번 알아보죠. 이게 진짜 존재하는 회사인지 궁금해집니다. 매일

전화하면 여직원 혼자서 (김 **씨) 전화를 받는데 승인취소 해달라고 해도 넙죽

넙죽 잘 받아 줍니다. 대행사가 승인취소 막 받아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반드시 판매사를 통해서 취소해 달라고 하죠. 그런데 어차피 짜고 치는 사기극

인데 뭐 그게 대수냐 싶은지 막 취소 받아 줍니다. 근데 실제 취소되냐구요?

크크....그럴리가 있겠슴까. 3일 정도 걸리니까 기다리라고 합니다. 3일 뒤에 왜

취소가 안되었느냐 하고 물으면 '토비즈에서 아직 확인이 안되었으니까 좀 더

기다려라...등등' 그렇게 대충버티면서 달력만 봅니다. D-Day가 언제더라?

5월달인가 설립했다는데 사업자등록번호도 없고 부가통신사업자신고나 통신판매

업자신고번호도 안보입니다.(신고번호는 반드시 게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Pluspay 홈페이지에는 Pluspay를 이용하는 업체들 명단이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몇군데 알아보니 Pluspay를 이용하는 업체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www.rosehill.co.kr : Allat을 쓰고 있음.

gigaland.co.kr : 신용거래서비스 자체가 없음.

www.hotcom.co.kr : 신용거래서비스 자체가 없음.

enurishop.co.kr : Telec을 쓰고 있음

Pluspay를 이용한다고 해서 알아봤더니 거짓말이었습니다. Pluspay와 토비즈가

비슷한 시기에 창립한 것이 우연의 일치일까요?

senumz님이란 분이 제 글에 이런 글을 달았더군요.

**********************************

님이 말한대로 5만명이 100만원치 물건을 샀다면

어떻게 물품구입비로 250억이 듭니까?

계산 못하십니까?

700~800억이 들지요.

더군다나 유료회원은 현재 만명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님처럼 말하시면 짜증이 납니다..

**********************************

5만명이 100만원 구입하면 토비즈가 챙기는 선수금은 간단히 500억원.

토비즈가 회원이 구매한 물건을 전부다 확보하여 배송했다면 당연히 500억원

이 그대로 물품구입비로 지출되었겠죠. 그런데 여기 물건 못받았다는 많은

글들은 다 뭐죠? 회원이 주문한 물건의 절반을 배송완료했다 치고 그나마 250

억원을 잡았지만 절반은 무슨 절반입니까. 10%나 되는지... 유료회원이 만명이

안된다는 건 어떻게 아셨죠. 토비즈 관계자이신가?

시간관계상 일단 여기서 멈추고 또 올리겠습니다.]

<3> 그렇다면 이토비즈의 직원,관계자들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게 하는

일들은 무엇일까요?

=> 일단 지금 제가 글을 쓰고 있는 게시판에서에서 이들의 노력은 더욱

눈물을 잦게 만듭니다. 일단 바람잡이가 있고 그 바람잡이의 말을 맞춰

주는 짭새도 있습니다. 그 말을 또 한번 더 맞춰주는 안심꾼도 있구

요....

혹 어떤분들은 이 게시판에서 이토비즈 직원들이 잘 활동하는게 무슨 문

제가 되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것은 정말로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답변을 잘 해주기는 합니다. 여러 문제들에서 말입니

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 증언들이 대부분이며 그 내용을 자세히 파고들

면 정말로 소비자들을 우롱하는게 실상이랍니다. 일단 아래의 예를 들겠

으니 잘 보시고 분노(?)를 하시길 바랍니다.

사례 (1)

-하리수(이토비즈 관계자1) : 여러분 물건이 정말로 올까요?

무리수(이토비즈 관계자2) : 저는 어제 물건 잘만 오던데요...

걱정 마시길...물건 잘만옵니다....

유리수(이토비즈 관계자3) : 저두 오늘 방금전에 물건 왔어요..

제품명은 삼성 노트북 xxxxx이구요

입금 날짜는 10월5일이구요 확인 날짜

는 10월8일이에요. 그리고 어쩌구 저쩌구....

=> 위의 대화는 정말로 웃기죠? 한마디로 자기네들끼리 놀구 자빠졌습

니다. 민간인은 전혀 포함되지 않은 자기네들끼리의 자작극입니다. 이런

일들을 벌이는 행위는 물건이 정말로 오기는 한다는 사실을 자극하기

위해서 하는 짓이랍니다. 물론 물건이 조금씩 도착을 하기는 합니다. 그

러나 위의 경우처럼 자작극의 글들이 남발하면서 도대체 실제로는 얼마

만큼의 물건이 보내진것을 알 방도가 없는게 큰 문제지요. 아직도 자유

게시판에서 위와 같은 행각을 저지르는 관계자가 많습니다. 옛날에 비해

서 조금 줄기는 했지만(실제로 요즘에는 물건이 옛날 보다는 조금 더 보

내지니까 그만큼 바람잡이를 안해도 충분히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있으니

까요....)말입니다.

사례 (2)

-물품 수령자 게시판에서-

하리수(이토비즈 관계자1) : 11월 5일자 컴팩 노트북 xxxx 방금 수령.

무리수(이토비즈 관계자2) : 11월 2일자 디미지 7i 어제 수령.

=> 요게 문젭니다. 위와 같은 비싼 물품을 거짓으로 받았다고 말하고

아직 위와 같은 물품들을 기다리는 사람을 상당히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아주 못된짓이며 이런 짓을 최근에 매우 많이 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주

의를 요구 해야합니다. 위의 물건들 말고 가격이 싼 물건들은 실제로 주

문하신 분들이 직접 받고 물품 수령자 게시판에 적어 올리시기도 하지

만요.... 아무튼 직접 노트북 및 고가의 디지탈 카메라를 받으신 분들도

어느 정도는 되겠지만요 실상적으로는 물품 수령자 게시판에서 만큼 많

지는 않답니다.

사례 (3)

-제목 : 하프 플라자 넘 좋아요^^ 담에도 꼭 이용할께용!

내용 : 하프 플라자에서 물건을 산뒤로 노심초사 하면서

4주일을 기다렸는데 오늘 물건이 왔네용. 너무 기

뻐요. 기다리면 물건은 확실히 오긴 옵니다. 다음

에도 여기서 꼭 물건을 구매할께요. 사랑해요!^^

=> 위의 예는 아마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미 짐작을 하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바로 하프 플라자 구매후기에 적혀 있는 글들 중 하나를 제가

재구성한 것입니다.

이것은 따로 말하지 않아도 될만큼 누구나가 인정하는 내용으로 다른 쇼

핑몰에서는 거의 찾아볼수 없는 구매이용후기라는 이상한 게시판을 만들

어서 아직 물건 받지 못하거나 지금 물건을 구매할 생각이 있는 사람에

게 믿음을 주는 그런 싸가지 없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말할것도

없이 이용후기 게시판에서의 내용중 90퍼센트 이상은 이토비즈 아르바이

트생(즉 관계자들)이 쓴 글입니다. 여기 글들의 핵심 포인트는 오긴 온

다는것을 매우 강조합니다.

사례 (4)

-거미죽음(일반 고객) : 여러분들 하프 플라자에서 카드 결제 취소는요?

하리수(이토비즈 관계자) : 그것은요 하프 플라자의 경우는 xxxxxx입

니다.

=> 위의 사례 역시 황당한 것입니다. 일반 고객이 자유 게시판에서 질문

을 던지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일반인이면

알기 상당히 힘든 혹은 알기가 거의 불가능한 내용까지 모두 답변을 해

주고 있습니다. 자신도 하프 플라자의 관계자임을 자청하는 사람까지 있

으니 이 점은 그냥 넘어가도 큰 무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뭐...답변도

성실히 해주는등.. 나쁜점만 있는게 아니므로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단, 거짓으로 꾸며서 자주 답변하는게 문제라면 문제일뿐.....

사례 (5)

-거미죽음(일반 고객) : 씨x놈들.. 이토비즈는 사기다! 내일 법적 대응

한다!

하리수(이토비즈 관계자) : 과연 그게 가능할까요? 이토비즈는 영리하

게 법을 잘 빠져 나갑니다. 그렇게 쉽게

당할까요?

=> 위의 사례처럼 어떤 일반 고객이 이토비즈를 비난하는 말을 하면 이토

비즈 관계자는 일방적으로 이토비즈를 옹호하는 쪽으로 답변을 답니다.

물론 위의 사례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 아무튼 이토비즈가 일반

고객들로부터 일방적으로만 당하면 자사가 위기에 빠지게 될수도 있으므

로 조금 능숙하게 옹호를 합니다. 물론 옹호하는 사람들이 모두 이토비

즈 관계자들은 아니겠지만 대다수는 관계자입니다.

-Ver 2.0에서 추가된 내용-

<사례를 종합한 내용>

=> 여러분 앞으로 또 어떤 사례를 제가 추가 시킬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사람의 글이던 한번쯤은 의심해보고 가

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이토비즈 관계자들이 글이 매우 많이 난무

하고 있으므로 그냥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심만하기 딱입니다. 이제 이토

비즈도 정말로 수법이 능숙해져서 그럴듯하게 이야기를 꾸며냅니다. 저역

시 이제는 알기 힘들 정도로 말입니다. 저도 최근에는 이토비즈 관계자들

이 활동을 별로 안하는가 싶었더니 그게 전혀 아니더군요. 한마디로 뒤에서

뒷통수치는 격이랄까요? 여기 게시판에서 정말 중요한것은 비판정신 입니

다. 그렇다고 해서 일방적인 비난, 비방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튼

의심되는 인물로 판단될 때에는 그 글쓴이의 이름을 검색해보셔서 보면 그

인물에 대해서 더욱 잘 아실수 있을겁니다. 참고로 어떤 이토비즈 관계자

들의 수법은 정말로 예리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서 말씀드리자면 일단 처

음에는 어떤 사항에 대해서 비난하시는 분을 옹호하시는 듯하다가 나중에

는 항상 이토비즈를 옹호하는 쪽으로 결론을 짓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정

말로 다양합니다. 여하튼 꼭 어떤 글이든 곧이 곧대로 믿지 않는게 정말로

중요합니다. 바로 당신의 글을 답변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이토비즈의 관

계자 일수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럴듯하게 자신도 일반 소비자인양 하면

서 물것 구입을 유도하는 문구도 교묘히 쓴답니다. 또는 일상적인 리플까

지 쓴답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대통령선거 어떨까요? 물건은 아까 온다고

했는디......'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이것은 아주 단순한 한 예에 불과합

니다. 실제로는 더욱 리얼하게 속입니다. 조심하세요. 속으신 분들이 하나,

둘정도가 아닙니다. 제가 올린글 중에서 가장 핵심 포인트 입니다.

-Ver 1.5에서 추가된 내용-

<4> 위에까지 우리는 이토비즈에 대해서 약간만 알아보았는데 이제는 좀 더

심층된 내용까지 알아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 일단 유혁수라는 인물을 좀 더 파고 들어가는게 현재의 이토비즈를 더 잘알

수 있는 방안이라 생각되어 요 며칠 사이에 올라온 글을 바탕으로 내용을

정리해 봅니다. 물론 확실히 검증된 내용만을 올립니다. 지금 아래 올라가는

내용은 얼마전에 기서주님[(1),(2)],priroda님[(3)]이 올리셨던 글입니다.

[(1)제가 글 올리자 마자 태클을 거시는 몇 몇분들이 계신데 일단 그 분들

이 이토비즈의 운영진이던 아니던 상관없이 해명하겠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피나는(?)노력 끝에 얻어낸 정보이며 유혁수의 전화번호

를 공개한것은 이토비즈의 유혁수가 거의 맞기때문입니다.

일단 요기를 가시죠->

http://sources.redhat.com/ml/bug-glibc/2002-04/msg00305.html

위로 가시면 유혁수가 아주 치사한 스팸메일을 보냈다는것을 알수있죠.

(이토비즈가 보냈는데 당연히 요기의 유혁수가 그 유혁수지 다른 유혁

수겠습니까? 어것까지 딴지걸면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힌트를 얻게 되는데 아래 24시간 구입문의를 보시면

[email protected] 라고 주소가 나옵니다.

그리고 아까 제가 링크한 곳으로 가보죠.

http://www.dasanventure.com/admin/business/read.asp?num=17&page=1

위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요기의 이멜도 happychulsu 입니다. 이래도

제말이 사실 무근이라고요?

혹시 이토비즈에서 메일 보낸 유혁수가 다른 유혁수이고 또 happychulsu

하는 아이디를 가진 유혁수가 또 둘이 존재할수 있다고는 하시지 않겠

지요? 이렇게 말하면 정말로......

여튼 제게 딴지 걸으셨던분 해명하시길 바랍니다.

(2)또 웹서핑하다가 발견한 것인데요 이번에는 정말 웃깁니다.

유혁수 그놈이 유학간다고 한때 벙치는.. 정말로 눈물나게 웃깁니다.

위시옥션이라고 하프플라자의 전신인데(아래쪽의 어떤분의 글을 읽고

알았습니다)그 놈이 지네 쇼핑몰을 교묘하게 광고하네요.

유학이 목적이 아니라 지네 쇼핑몰 광고가 목적이네...푸헤헤헤헤헿

http://www.newsguide.net/board/free/board_view.asp?b_id=10

(3)저도 6주째 미수령자이지만, 글 올리신 분 얘기를 듣고 사이트를 뒤져보니

이런게 있군요..

=>

http://en4u.co.kr/?mode=show&uid_no=25&page=1&table=e_cross&serch_mode=4&serch_

w

ord=%C0%AF%C7%F5%BC%F6

저 역시 웹홍보팀에서 근무했던 경력이 있으며, 아시다시피 벤처기업, 그것도

초기 창업을 한 이후에는 딱히 웹 상에서 홍보를 할 방법이 게시판 글 올리기

외에는 없습니다. 지금 큰 벤처기업의 사장들도 예전에는 이렇게 다 몸으로

뛰었답니다. 저도 토비즈 CEO와 동시대사람이며, 같은 영역에서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 적절한 홍보방법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것이 거품으로

치부되던 가난한 벤처의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대변한다고 보여집니다.

아래는 그동안의 이토비즈의 활동들을 볼 수 있는 몇가지 링크입니다. 꽤 이름

있는 곳에서 사이트 제작 수주도 받고, CEO는 나름대로 이름있는 매체에 e-biz

에대해 글도 썼던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이메일, 홈페이지주소를 근거로 관련이

있을것이라 판단한 곳들의 링크입니다. 구글에서 검색결과 나온 순서대로

올립니다.

가치중립적으로 올린 글이니 이해바랍니다.

http://recruit.zdnet.co.kr/job_text/gi_info_read.asp?c_id=tobiz

http://job.kmib.co.kr/List_GI/gi_info_read.asp?C_id=tobiz

http://sources.redhat.com/ml/bug-automake/2002/msg01751.html

http://www.cybercvs.com/ir/news-read.asp?no=243

http://www.smba.go.kr/board/u_read.php?bo_type=06AH&ser=1391

http://mail.gnu.org/pipermail/bug-hurd/2002-April/007532.html

http://news.daum.net/daily/economics/industry/200208/20/ked/v2962364.html

(-.-;; ==> 구매후 7 일 이내에 배송이 되지 않으면 물품구입대금 전액을

보상해준다. 기사중에서)

http://www.simall.co.kr/Company/Company_View.asp?num=533

http://mail.nl.linux.org/spamfilter-report/2002-04/msg00689.html

http://mail.gnu.org/pipermail/info-sather/2002-April/000978.html]

-아무튼 오늘은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 오늘의 이 내용의 버젼은 2.0입니다.

다음에 업그레이드 된 3.0 ,4.0등의 버젼도 기대해 주세요. 이제 더이상의 희

생은 없습니다. 여러분들도 똘똘 뭉쳐서 우리 고객의 돈으로 여러 사회적 활동

(sbs에서 하는 시상식에 유혁수가 대표의 자격 으로 나감. 여러 광고를 남발

함. 최근에는 그 비싼 tv 광고까지 하고 있음. 영화 투자사도 설림함. 물론 이

토비즈 초기 자본금 1억으로는 절대로 할수 없는 짓들임)을 하는 이토비즈를

용서하지 맙시다. 참고로 말씀드리는것인데 저는 이토비즈를 당장은 살려두기

를 바랍니다. 왜냐구요? 현재 물건 못받으신 분들이 매우 많은데 망하면 큰

문제죠. 아무튼 현재의 실상은 알아 두셨으면 합니다. 단 앞으로는 물건 절대

로 구매하면 안되겠죠? 참고로 어떤분이 지적하신 내용인데요 어느 기업이나

고객의 돈으로 사회적 활동을 하는것은 당연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바로위

9번째 줄에 쓴것을 보고 말씀드린것 같은데... 아무튼 이토비즈는 다른 기업과

는 전혀 다르답니다. 이토비즈가 현재 가지고 있는 자본금은 거의 전부가 우리

고객의 돈입니다. 그러니까 밀린 물건들 모두 보내주면 이토비즈의 자본금은

남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이토비즈의 수익 구조상 수십억에서 수백억이

마이너스가 될것입니다. 이점은 누구나가 인정하시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돈을 우리에게 빌리고 수익은 없고 계속 투자만 해대는 웃기지도 않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모험만 끊임없이 하는.....

단 한마리로 말하면 '유령기업' 입니다. 그럼 이상입니다.-

P.S : 이토비즈 관계자의 답글은 사양합니다. 그냥 구석에서 잠이나 자세요.  

참조만 하세요..^^

배경음악은 周華健-刀劍如夢(도검여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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