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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어제 술마신 이야기...

작성자
Lv.38 月影(월영)
작성
02.12.18 15:09
조회
633

어제 기록오빠가 서울에 올라오신대서 몇몇분들과 술자리를 가졌죠...

아직 일이 제대로 다 끝난 상황이 아니라 날새고 간 월영..ㅜㅜ

낮 3시 반부터 가진 술자리라 참 길게도 가더군요.

술마시기 전부터 비몽사몽이었더래서...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쉽습니다...

거의 한달만에 마신 술이었는데...최근 1년간 어제만큼 마신적이 없었던 것 같다는...

졸렸더래서 컨디션은 별로였지만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나서인지 기분이 좋아 술빨은 받았지만...

3차까지 가면서...결국 졸음을 이기지 못했죠...-_-;

이때껏 술자리서 눈을 붙인 역사가 없었건만 어제 그게 깨지고 말았습니다.

술은 그다지 취하지 않았는데 잠에 취해 헤맸던...

결국은-_- 지하철역에서 일행을 놓쳐서...

인사도 못하고 혼자 쪼르르 갔다는..ㅜㅜ

(유리오라버니 말로는 표사고 있는데 혼자 휘리릭~하고 가버리더라는...이라던데)

어제 인사도 안하고 사라졌다고 미워하지 마세요...ㅜㅜ

저도 갑자기 사라진 일행에 저도 당황했었습니다...;

뭐...제가 술을 워낙에 잘 안마시고 마시더라도 취해서 들어온 역사가 거의 없었는데

어제 들어오자마자 인사하고 자리에 뻗어 자는 모습을 보신 어머니가-_-아침에 해장국을 끓여주시던...에구 감사해라...

4차 가셨던 분들...재밌게 노셨나요?


Comment ' 8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18 15:14
    No. 1

    에구....나더 시간이 있었으면 같이 한잔 햇을텐데..ㅡㅡ
    월영님 콘디셔너 먹으시고 속을 달래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18 16:01
    No. 2

    우흐흐흐...겨우 참고 있던 술독이 퍼지고 있당....
    월영님. 책임져잉!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18 16:13
    No. 3

    음..부럼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2.12.18 17:58
    No. 4

    코오디선..임당..^----^ㅣ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추마
    작성일
    02.12.18 18:58
    No. 5

    ㅠㅠ, 아쉬웠습니당...^^ 남자들 틈에 한 송이 꽃이던 월영님이
    순간이동으로 뿅 하고 사라지시는 바람에... 한 순간 당황(?)
    을 하지 않고 가셨다는 말을 듣고 잘 가야 할텐데란 생각을 했스비다.

    잘 가셨다니 다행임다.
    어제 보니 술 드시지 마세요...ㅠㅠ, 잠자는 모습이 넘 이뻤다는(?)
    얘긴 절대 못합니당...^^
    그럼 즐겁게 여인천하(女人天下)를 만드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18 19:03
    No. 6

    비밀...이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2.12.18 20:16
    No. 7

    월영님의 컨디션을 챙기시는 분들이 많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12 14:11
    No. 8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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