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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포항 과메기...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
02.12.09 10:34
조회
720

감기가 어느정도 다스려지기 시작된 토요일 오전..

아는 지인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독감으로 고생을 하였다는 말에 나머지 잔재들을 한큐에 날려버리러 가자고 하였다.

뭐...충분한 영양 섭취를 해줘야 한다나..

고향이 부산분인데 대전에 살고 계신다.  몇일전에 과메기를 하는집을 발견하셨다고..

과메기란 꽁치를 어떻게해서 먹는거라던데..쇠주나 한잔 하자고 했다.

포항에서 시작한 과메기의 열풍이 전국을 강타할 조짐이 보이는데 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시작한 술자리인데 처음먹는 입장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약간의 비린내가 나지만 부드럽게 씹히는 과메기 특유의 맛에 소주를 둘이 4병이나 먹게 되었다. 입가심으로 맥주 몇병을 비웠고...

약간 과음을 하였지만 다음날 숙취의 흔적도 없었다.

오후에 싸우나가서 땀을 쭉빼고 휴식을 취햇더니

월요일 출근길이 가볍기만 하더라는...

고무림 회원님들도 기회가 되시면 포항 과메기에 소주한잔씩들 하시기 바랍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훌룡하다는...^^;

그러나 비위가 약하신분들 한테는 권장하지 않겟읍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12.09 11:02
    No. 1

    맛있답니다
    단 약간 비리고.........
    살찝니다..
    안 맞는분은 배탈도 하시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열혈
    작성일
    02.12.09 11:22
    No. 2

    원래는 청어로 만드는데, 요새 청어가 귀해서...

    과메기 드시려면 조금만 더 있다 드시는게 나을 듯.
    원래 겨울바람 쐬면서 꾸득꾸득하게 말려야 되기 때문에 지금 드시면 올해 만든 것이 아닌 작년에 만든 것을 드실 확률이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영덕식당이 제격일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09 11:30
    No. 3

    과메기..먹어본적은 없지만 무쟈게 맛있을거 같다..
    아..정담란에 왜 일케 먹는 얘기만 판을 치는 거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09 12:13
    No. 4

    과메기..어떤 맛일까?
    나 비린거 야옹이 보다 더 잘먹는뎅..
    침 쥘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09 12:32
    No. 5

    흐흐흐
    금식중인데 먹을거만 올려서 죄송한데요..ㅡㅡ;
    쌈싸먹는 종류인데 맛있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술퍼교교주
    작성일
    02.12.09 12:33
    No. 6

    과메기는 장이 약하신분들은..드시지 마세여..
    먹고나서 10분뒤..뒤쪽에서..쭈루루루룩...
    과메기 맛있게 묵는 법은...
    걍..잘 묵어면 되요..ㅡ\"ㅡ^
    김에 말아묵기더 하거..
    미나리에 묵거..미역에 말아묵기더 하거...
    쐬주에 한잔..ㅋ~~~~~~ㅑ~~~~~~
    부산에 오면 내가 사줄께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素心
    작성일
    02.12.09 13:30
    No. 7

    날 잡아서 남쪽을 돌아도 먹을 걱정 안해도 되겠군요.
    삼천포 가서 회 얻어먹고 부산가서 과메기 먹고...
    녹삼목님, 공짜라는데 안 가실라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09 13:31
    No. 8

    음..꽁치. 아니 청어를 쌈 싸먹는다뉘..먹구싶어랑~~~~
    김이랑 미역까지.
    상상이 잘 안되는 구만요.
    으으....미치게따...
    꾸룩 꾸룩~ (창자가 비틀어지며 비명을 토하는소리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일묘
    작성일
    02.12.09 14:23
    No. 9

    영덕식당이 어디쯤 있나요? @_@
    무척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술안주론 정말 왔따더군요 ㅇㅇ
    (바짝 말린 김 위에 과메기 한 두어점 놓고,
    그 위에 초장을 잔뜩 찍어 바른 미역하고 미나리를 놓고,
    그렇게 쌈을 싸서 먹으면... @_@)
    (지인의 선물이 들어온날 가족들끼리 안주겸 반찬해서 맛있게 멋었지요.
    그러다... 새벽 네시즈음 몰래 일어나서 나 홀로 그걸 꺼내어선 안주삼아
    소주 한병을 훌쩍 비웠는데... 과식한 탓인지 화장실로 직행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09 14:34
    No. 10

    소심님
    진짜로 날한번 잡아볼까요.
    삼천포가서 회먹고 포항원정가서 과메기도 한점...흐흐흐..
    포항에도 아는후배가 있는데..
    과메기 먹는방법에서 아마 고수인것 같이 말을 하네요...^^

    일묘님 위에 말씀중에 나홀로 그걸 꺼내어선...이란대목중에
    꺼낸다는것이 한번 들어갔던것을 다시 확인차원에서 꺼내신다는건지 아니면 남은것을 냉장고에서 꺼내셧다는건지 ..

    이해가 잘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열혈
    작성일
    02.12.09 15:43
    No. 11

    일묘님 제가 오타했습니다.

    영덕식당은 아니고 영일식당입니다.

    위치는 종로세무서 부근입니다. 전번은 742-3213

    이집에 대한 공신력있는 곳의 소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종로2가 낙원상가 뒷골목의 영일식당은 바닷가 포구에서나 봄직한 허름한 식당이다.
    게다가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 내외와 딸이 어찌나 순박한지 한층 시골스런 기분이 더하다. 이 볼품 없는 식당에 저녁 시간만 되면 싱싱한 바다의 맛을 즐기기 위해 넥타이 부대들이 몰려든다.

    이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재료는 주인의 고향인 구룡포에서 공수해 온다. 미주구리라 불리는 물가재미, 가오리, 참가자미, 전어, 꽁치, 방어, 멸치 등의 회를 실파, 깻잎, 양파, 미역, 무채 등의 야채와 함께 고추장으로 버무려 먹는 잡어회무침(2만원)이 이 집의 인기 메뉴. 동해 의 바닷사람들이 먹는 스타일로 회를 무쳐 내온다.
    대단한 맛이라 할 수는 없지만 그저 바다 냄새를 맡아가며 먹으면 즐겁다.

    골뱅이구이(2만원/한접시)도 아주 인상적인 맛이다.
    골뱅이를 껍질채로 바싹 구워 큰 접시에 수북이 쌓아 오는데 살을 파 먹은 후에는 껍질을 깨고 내장까지 파먹는 그 맛과 재미가 아주 괜찮다. 이 집에 가면 한 번 먹어볼 만한 메뉴다.
    이 외에도 큼지막한 생새우를 구워내는 생새우구이(2만원/6마리), 돌문어(2만원/한 접시), 영덕대게가 있다.

    사실 이 집이 입소문이 난 것은 겨울철에만 내는 과메기(2만원/한 접시) 때문. 꽁치를 바닷바람에 꾸득꾸득하게 말린 과메기를 내장을 바르고 껍질을 벗겨 깔끔하게 손질한 후 미역으로 배추,실파, 마늘 등과 함께 말아 초장을 찍어 먹는데 비릿한 감칠맛이 가히 계절의 별미라 할 만하다.
    찬 바람 부는 계절이 오면 꼭 한 번 들러 보시기를….

    갯내음과 비릿한 바다 맛이 그리운 사람들에게는 \"딱\"인 식당이다. \"


    제가 먹어본 바에 의하면 잡어회가 신선하고 괜찮고 제일 입맛에 맞는것은 골뱅이 입니다.

    골뱅이를 손으로 흔들어서 빼먹으면 내장까지 쏙나오는데 그맛이 아주 좋습니다.

    평일 저녁은 번잡하니 조금 일찍가서 자리를 잡으셔야 하고 시끌벅적한 선술집 분위기 임을 감안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09 15:59
    No. 12

    허거거걱~~~!!!
    꼬르륵~~ 털썩~

    (단식중에 주화입마 당했음)


    와아~~넘넘 맛있겠다!! 나 회 무쟈게 좋아하는뎅!
    전번 적어놓았슴다.
    열혈님 감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2.12.09 16:12
    No. 13

    보통은 과메기를 그냥 위에서 말한 방법으로 먹지만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장이 안좋은 분들이나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구워서 드시면 됩니다.
    그냥 꽁치구이보다 더 맛있답니다. 기름이 잘잘 흐르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09 16:25
    No. 14

    건설회사 다닐적에 울릉도에 단체 여행간적이 있습니다...
    그때 배편이 포항에 있었고 막간에 시간이 나서 포항 시장에 나가서 과메기도 먹고 고래고기도 먹었죠..
    다행이 비위가 그리 약하지 않은편이라 과메기를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는데.. 고래고기는 좀 비리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과메기와 고래 고기를 먹어봤죠...
    울릉도 이야기 한번 올리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열혈
    작성일
    02.12.09 16:32
    No. 15

    녹목목님이 단식중이라니 말씀 드립니다.

    요사이 제철인 것으로는 뭐니뭐니해도 방어(부리)가 되겠습니다. 내년 봄철에 알을 낳기 위해 기름이 자르르 올라서 맛이 제일 좋을 때입니다.

    요사이의 방어 뱃살은 참치 뱃살이 부럽지 않을 정도입니다.

    다만, 뱃살을 풍족히 드시기 위해서는 큰놈 (적어도 5kg 이상, 제대로 먹으려면 10kg 이상되야 합니다.)을 드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내년 1월쯤이 피크일 것 같은데 대게가 죽입니다. 금년 1월인가에 1.2kg 정도 되는 것을 노량진에서 1만원에 사 먹었습니다. 물론 북한산 내지는 시베리아산인데 영덕산하고 맛의 차이가 없습니다.

    예전에 수입이 안됬을 때는 영덕산이 kg에 3-4만원은 했으니 먹기에 어려웠으나 지금은 먹을만 합니다. 게 뚜껑의 게장에 밥을 비벼 먹으면 죽음입니다....

    세번째는 아귀입니다. 이걸 서울에서는 주로 찜을 해먹는데, 살아 있는 것을 잡아서 지리로 해먹으면 이또한 뻑 갑니다. 일본인들은 아구간을 포아그라(거위간)보다 맛있는 것으로 치는데, 맛 좋습니다.

    그리고 잡어회를 좋아하시면 잡어회로는 서초동에 있는 진동횟집이 최곱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09 16:47
    No. 16

    생선 반쯤 말린 육포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유의 생선비린내가 나는데..
    생선을 못드시는 분은 포기하시라..
    하지만 생선 좋아하시는 분들은 과메기 맛있을 겁니다..
    위에 포항에서 과메기 먹었던 글을 올렸습니다..
    아 먹고 싶다 과메기... 그리고 소주...한자...커억..
    소주 안먹어본지 1년 가까이 된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09 16:56
    No. 17

    열혈님..웬수가 또 한명 늘었다.. -_-^
    전 맛있는것은 다 잘먹습다.
    참치 배때기 살인 토로는 죽이죠. 연어 뱃살도 맛있슴다.
    참, 참치 눈탱이 살도 특이하게 맛있슴다. 일반 횟집서 구하기는 힘들죠.
    고래고기..맛은 있는데 먹으면서 고래가 불쌍해서 더는 안먹기로 결심했슴다.
    일반 물고기보다 지능을 가기고 있는 고래란놈은 잡아먹기엔 좀 불쌍해서.. -_-a

    아구찜이나 지리는.전 별로 안좋아함다. 단백한 맛은 별루거든요. 전 진한 맛을 좋아함다.

    게..5월에 저희 가족은 서쪽바닷가(이름이 어딘지 모름)로 게를 먹으러 감다.
    수십마리의 알이 밴 통통한 게들을 걍 쪄서 먹죠.
    무쟈게 맛있슴다.
    제가 대식가라서 엄청 먹죠.
    게장! 고추장 양념 게장보다는 간장게장을 전 더 좋아하는데, 시중에서 파는 게장은 맛있는것을 찾기가 어렵슴다.
    넘 짜거나, 넘 싱겁죠. 대부분이 넘 짬다.
    아..게장이 먹구싶다..

    단식 끝나면 먹을 목록에 게찌게가 적혀있슴다. ^^

    끝으로..여러가지 음식에 대한 설명..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하며..
    열혈님.. 이 은혜는 반드시 갚도록 하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09 17:29
    No. 18

    참치 눈탱이...
    를 안먹어본 사람은 참치에 대하여 논하지 말라는 속담도 있죠...ㅡㅡ

    참치 눈탱이 먹고싶어지는 아자자...것도 무쟈게....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일묘
    작성일
    02.12.09 17:30
    No. 19

    아자자님 물론 냉장고에서 꺼낸거지요. 설마하니 뱃속에서...@_@;
    그나저나 열혈님이 말씀하신 영일식당... 언제고 시간내어 함 가봐야겠네요. 과메기랑.. 잡어무침도 @_@;;;
    그리고 아구찜... 이거 본래는 말린거로 아구찜을 해야 옳은 맛이 나는데... 서울에선 모조리 생아구찜이더군요 ㅡㅡ;;;
    과메게도 그렇고 아구도 그렇고 일단 말리는 과정에서 독특한 맛이 만들어 지는 법인데... 애당초 단백질류는 숙성되면서 독특한 감칠맛이 생성된다고 하니까요.
    하여간 과메기...
    겨울 찬바람에 얼었다가 햇빛에 녹았다 반복하다 보면 뭔가 모르게 \'진짜 맛\'이란게 생길 게 분명합니다. 겨울의 찬바람속에 녹아 들어간 햇살의 맛이 비릿 상큼한 바다내음과 더불어... 꿀꺽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일묘
    작성일
    02.12.09 17:34
    No. 20

    참치 전문점인가? 하는 곳에 갔더니, 주방장이 참치 대가리 큼지막한 걸 내 오더군요 ㅡㅡ;
    볼살 부위등을 발라서 주는데... 안주로 하기에도 턱없이 적은 양...
    (모두 세 명이 있었는데 누구 입에 풀칠합니까. 그걸... ㅡ;ㅡ)
    그리고 참치 눈알...
    조각조각 내어서 소주잔에 타서 주는데.. 쩝... ㅡㅡ;;;
    (투명한 젤리같은 모양이더군요.)
    첨 먹어 보는거라서 좀 꺼림칙한 느낌도 들고 해서 소주잔을 훌쩍 거리며 그냥 삼켜 버렸습니다. 그래서 무슨맛인지 전혀 느끼지도 못했습죠. ㅡ;ㅡ
    근데 그게 맛있는건가요? 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09 17:50
    No. 21

    일묘님 혹시 석류 드셔본적 있나요?
    무슨맛이냐라는 질문에 문득 떠오른것이 석류입니다.

    그 귀한것을 한입에 털어 넣으셧다니요..ㅡㅡ
    다음에 드실땐 조근조근 입안에서 터지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라고요
    일반적으로 참치집에서 어지간한 단골이 아니면 참치 대가리 안내놓습니다.
    대가리도 엄청 크죠..흠..
    저녁 시간도 다되가는데 참치야...눈탱이야...네가 보고싶당..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暗影 ▦
    작성일
    02.12.09 18:01
    No. 22

    크허허헉! 저두 주화입마 지경입니다. 얼마전의 회식을 고비로
    위장에 푸른 신호가 끊긴 지 오래인데.... 또 땡기는군요...음.
    이번엔 무슨 건수로 회를 먹으러 가야하나요?
    소심님, 아자자님... 연내에 힘드시면 내년초라도 꼭 한 번 오세요...
    월급장이 호강은 못시켜도 회 한 사라 대짜루 접대해 드릴 수는
    있겠네요... (참고로 여기는 회값이 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2.12.09 18:07
    No. 23

    가능하면 소심님과 연락하여 꼭 가는방향으로 할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일묘
    작성일
    02.12.09 18:54
    No. 24

    침치 눈탱이가... 음... 그게 귀한거였다니..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옥소신검
    작성일
    02.12.09 20:11
    No. 25

    고향이 영덕이라..일년에 한번은 꼭 먹죠..음 먹구 싶다..과메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09 23:10
    No. 26

    그럼 저는 무척 대우 받았군요..
    참치회를 썰어주시던 사장님이 저와 저희 외삼촌 이야기를 듣고 감동하여 계속하여 이것은 어디 부위 살이라고 말씀하시면 계속하여 썰어주시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머릿살도 부위별로 썰어주시더군요.. 그때 먹을땐 비리구나 하고 먹었는데 그것이 그렇게 귀한 것이로군요... 그럼 부천에 언제 한번 다시 가서 먹어봐야겠네요...^^
    그리고 일묘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귀는 물론 생물이 맛있죠.. 하지만 생선은 그냥 먹는 것 보다 꾸득꾸득하게 반쯤 말려서 해먹는 것이 맛있습니다..
    더군다난 아귀찜은 더욱 그렇지요..
    소금을 살짝 뿌려서 말리면 살이 더욱 쫀득해지죠...
    그런다음에 요리를 하는 겁니다..^^
    요즘에는 한번 끊는 물에 데쳐 내더군요..
    그런 방법은 편법이구요... 진정한 생선 먹기는 말려서 먹는 겁니다.. 그래야 생선의 살결을 만끽하며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2:36
    No. 27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3 15:05
    No. 28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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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8 아...강성돔...!!! +10 Lv.16 아자자 02.12.10 587
2367 법인을 냈더니.. 카드사에서 불나게 전화가 오는 군요.. +8 Lv.20 흑저사랑 02.12.10 781
2366 기다려지는 무협소설... +8 Lv.1 색중협 02.12.10 723
2365 회의 공포 +13 Lv.99 운동좀하자 02.12.10 704
2364 어느 사이트에서 본 무협독자의 경지 - 권,질,벽,집 +19 妖舌 02.12.10 952
2363 대한민국 최고의 구라는 +8 妖舌 02.12.10 744
2362 군생활에 담긴 춥지만은 않았던 겨울의 회상... +10 Lv.20 흑저사랑 02.12.10 621
2361 무자게 추운 새벽~~을 헤치고... +8 Lv.1 李四 02.12.10 932
2360 불현듯... +9 Lv.38 月影(월영) 02.12.10 710
2359 이른 새벽... 갑자기 생각나는 다금바리님. +11 Lv.85 일묘 02.12.10 754
2358 삼우인기담의 장상수님의 근황이 궁금하네영. +7 조봉수 02.12.10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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