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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유도복을 다시 입었지만...

작성자
주사위
작성
02.12.07 15:59
조회
657

오늘 5년만에 처음으로 유도복을 입어 보았다.

한때는 이 유도로 올림픽에 가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나의 인생의 소원이었다.

하지만 오투바이 사고로 무렵 병원에서 6개월을 보내야 했다.

완치돼고 다시 시작한 유도는 나에게 상대도 돼지 않던 후배 친구들에게

밀려 선수 생활을 접었야만 했다.

선배체육관에 찾아 가다가 생각지도 않게 다시 메트에 서다.

메트를 다시 밖는 순간 감회가 남달라다.

메트에 이런구런보고 저리 구런 보고 나는 기분에 들떠 선배에게

한판 하자고 졸라다.

선배는 싫다면 옆에서 운동중인 중학생 선수를 소개 시커 주었다.

첫판은 내가 갑벼게 한판승...

그러자 중학생 선수가 다시 한번 하자고 졸라다.

2번째판 다시 내가 한판승

그러자 중학생 선수얼굴색이 바꿔다.

내가 아무리 운동을 안하지 오래 돼지만 전국체전2년 연속 금메달을 따던 몸인데...

그 중학생 선수가 마지막 으로 한번 더 하자고 했다.

다시 붙었다.

나는 병원에 들려 기부스를 하고 지금 집에서 컴을 하고 있다.

어께 날개 줏지 뼈가 금이 갔다

낙법을 잘못한 상태에서 들어 메치기 당하는 바람에 크게 다처다

아 정말 짜증 이다.

앞으로 절대 유도복을 입지 않으것라고 생각 하는 중이다.

월요일날 출근 해야 하는데 2달동안 병신돼버려다...

그레도 날개 줒지라서 기부스 하는 표시는 별로 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잠을 또 어떻게 자야 하는지...

정말 다시는 선수하고 시합 하지 않으것이다.


Comment ' 8

  • 작성자
    Lv.8 용연
    작성일
    02.12.07 16:08
    No. 1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독
    작성일
    02.12.07 16:42
    No. 2

    주사위님이 유도선수였다니...부상은 뼈 아프죠.
    지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한 번 다리 부러진 이후론 옛날처럼
    암벽을 날라다니지 못하고 있답니다..TT

    약간 무서워진 이유도 있지만 발목 한 번 다치니, 완쾌가 안돼네요.

    빨리 완쾌하시길...그리구 가끔 도복 입으시길...지두 가끔 암벽에 갑니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12.07 22:32
    No. 3

    힘을 내시고.......
    금창약 꼭 바르세요......얼릉 일어나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2.12.07 22:59
    No. 4

    화이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2.12.07 23:56
    No. 5

    상처에 오줌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운동좀하자
    작성일
    02.12.08 13:01
    No. 6

    멋지군요. 유도라..
    주사위님이라고 하시길래 전 노름을 좋아하시는줄 알았죠.
    (전 노름을 좋아함다.. -_-;;)
    어깨는..걍 누워서 주무심 안됨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일호
    작성일
    03.02.28 02:24
    No. 7

    아직도 길은 머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冥王
    작성일
    06.08.03 15:01
    No. 8

    聖地巡例 中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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