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러고보니 금강님 같은 여타의 분들의 따가운 눈초리가...TT
대풍운연의 1권에서 3권까지 빌렸습니다. 아직 1권도 채 다 못읽었
지만, 기대했던게 약간 실망으로 빠져서...뭐, 계속 읽다보면 유장인
지 漁臟(맞나 몰라....)인지에 빠지게 될거라 기대합니다. 건곤불이
기 덕택에 깨우친 무협의 유장이 제게 내려오기를. ㅋㄷㅋㄷ >_<
그러고보니 사마쌍협이 월인님의 글이었더군요. 그동안 어찌된 영
문인지 책방에서 몇번 봤었는데 정작 중요한 작가의 이름은 못 봤
었습니다. 원, 어이가 없어가지고.
월인님의 두령,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대개의 소설의 경우(특히 판
타지의 경우) 대부분이 6권정도는 기본으로 후다닥 넘어가기 마련
인데 두령은 4권까지만 나와서 보기가 편했습니다. 물론 가장 편한
권수는 3권이겠지만... 정말 훌륭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무
협쪽에서 현재까지 재미있게 봤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글이 바
로 사신과 두령뿐입니다. 아, 덧붙여서 건곤불이기도 할수 있겠지
만, 그건 재미있다기 보다는 유장한 값어치이지요. 빨랑 촌립무인
도 봐야 될텐데...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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