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에서 잔치에 홍어가 없으면 잔치가 아니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전라도 남쪽에서는 상어가 대신이라고 하더군요.
요즘 감상/추천란이나 논검비무쪽이 진지해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 문득...
얼마전에 강호정담에 왜 무협을 읽어야 할까?라는 의문이 제기 된적이 있는데 어제 무림향에 가보니 중앙일보 문화부장(?)이란 분의 우리는 왜 무협을 읽는가라는 칼럼을 옮겨 놓은 글이 있더군요.
어디선가 우리나라 부의 80%를 20%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어제 뉴스에 젊은이들의 과소비에 대한 것이 있었는데 그기에서 저축률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읍니다.
평균이상의 소득자(?)의 저축률은 10여전이나 지금이나 별로 변한게 없으나 이하의 소득자(?)는 -3%의 저축률이라고 하더군요. 한마디로 빚내어 생활을 한다는 소리죠.
제 생각은 우리사회가 매우 역동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화(?)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미국이나 유럽을 보면 미식축구나 축구에 열광을 하죠.
미국의 부는 상위 10%가 60%를 가졌다건가(?)
어제 수요 스페셜 '마지막 상어 낚시꾼'(?)을 봤는데 주민들은 이제 상어 낚시 대신
양식으로 전환되었더군요.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해무에 갇혀 뱃길을 잃고 눈물을 보이는 그 할아버지의 모습이더군요.
보고 난 후 추혈객을 읽으려는데 책이 눈에 들어 오지가 않더군요.
'이네기'는 큰상어를 말합니다.
우리는 이제 이네기 낚시는 하지 못하고 양식으로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 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회의적이거나 냉소적이라고 돌던지지 말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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