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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게시판 규칙에 대해

작성자
Personacon Rainin
작성
16.03.13 13:04
조회
616

앱에서 추천란을 갈 수 있게 되자 소위 말씀하시는 ‘무분별한 추천글’, ‘추천댓글’이 난무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저런 글들을 쓰는 사람들에 대한 비난이 먼저 나오는데요, 예전에 강호정담 규칙에 관한 이야기도 꺼냈었기에 이번 기회에 게시판 규칙에 대해 또 몇 마디 하고자 합니다.

1. 공지

 공지도 읽지않고 마구 작성하는 사용자들의 문제. 사실 간단합니다. 글을 작성할 때 에디터에 공지를 아주 짧게 작성해서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게시판 글에 일정한 포맷을 강요하는 셈이기도 하지만, 에디터 내에서 지울 수 있습니다. 공지를 볼 수 있게 들이대 주세요. 물론 효과는 별로 없겠지만, 적어도 공지 노출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2. 글자 수 제한

 강호정담 규칙 중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고 없어져야 할 규칙이 있다면 저는 언제나 첫번째로 ‘3줄 규칙’부터 언급합니다. 앱으로 3줄이라 여겨지게 써도 이 게시판에서는 3줄로 보이지 않을 경우 그냥 지워지지요. 반면에

이렇게 3줄을 작성했다면 그 글은 지워지지 않습니다. 참 웃기는 규칙 아닙니까? 왜 3줄 규칙이 있는지부터 좀 생각해야 합니다. 보다 ‘읽을만하고’ ‘괜찮은’글을 어떻게든 규칙으로 강제하고자 한다면 이런 3줄 규칙은 무의미합니다. 지금은 추천게시판의 300자 규칙이 없어졌는데, 아무튼 적절한 글자 수 제한을 시스템적으로 걸어야 그나마 지금보다는 나은 모양새가 나올 겁니다.


글자 수 제한과 시스템, 공지에 대해서 할 말은 조금 더 있지만 사족이 될 것 같으니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Comment ' 2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6.03.13 13:07
    No. 1

    1. 그래야하죠. 규정을 숙지하기 쉽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니까요.
    규정을 숙지하기 쉽도록 해야 규정을 어긴 게시물을 처리시 사람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겠죠.
    2. 찬성합니다.
    세 줄 규정의 목적을 생각해봐야겠죠.
    이야기하신 대로 모바일에서는 내용이 이어져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스페셜원
    작성일
    16.03.14 00:44
    No. 2

    공지를 보고 글을 쓸 정도면 그런 엉망인 추천글을 쓰지도 않겠지요..
    시스템적 규제가 완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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