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잘 해보려고 많은 탈고를 하는건 글의 퀄을 위해 좋지만,애초에 공수표 남발은 서로를 지치게 하죠.약속 불이행를 반복적으로 한다면 결국 그러다 연중이 올것 같아요.퀄리티와 성실함,그리고 약속을 지키는게 프로작가의 덕목이 아닐까요.퀄이 높다고 약속을 어겨도 되는건 아니죠.자꾸 작가님이 스스로 뭘 어떻게 하겠다고 먼저 말하고,그걸 또 못 지키고.독자들도 편이 갈려 말이 많아지고...이게 솔직히 작가님의 지키지 못한 약속 때문이죠.유료화하고 오래 지난것도 아니고 유료화 2주후 부터 지금까지 계속 연재 문제가 터져 나오니 불안한건 사실 입니다.욕 먹을수도 있지만 상황 전개상 전 솔직히 이번일로 이제는 맹장수술에 대한 신뢰도 현저히 낮아 졌네요.
이 글의 핵심내용은 글의 퀄리티 문제나 연재 빈도에 대한 불만이 아니죠.
작가님께서 계속 본인이 하신 약속을 어기신다는 게 핵심이고, 그 부분은 저도 동감합니다.
글을 쓴다는 건 당연히 쉽지 않은 일이고, 퀄리티를 추구하시는 작가님께 본받고 싶은 점도 많지만, 약속을 못 지키신다는 게 걱정이 됩니다.
이럴 거면 차라리 연재 횟수를 1회 줄여 주 4회로 가던가 하는 방법이 좋아보여요.
오늘 걸 내일로 미루고, 평일 분량을 주말로 미루는 식으로 버티다가는 탈이 날 것같아 걱정이 됩니다.
탑 매니지먼트를 즐겨 보고 있는 입장에서 뭔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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