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도지만, 과학자는 아닌 저로서는 이런 실험의 자체가 참 믿기 힘들어요.
개념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주 쉬워요.
레이저로 정확한 거리를 측정되게 아주 긴 진공터널을 수직구조로 몇개 만들어놓고, 그 거리가 변하는 것을 측정하는 겁니다.
단순하게는 흔하지만, 아주 정확한 레이저거리 측정기라고 생각하면 될겁니다.
그 정확도가 공학도로서는 황당할 정도로 믿기지가 않습니다.
이 거리 측정기의 정확도는 태양 만큼의 커다란 물체의 지름이 수소원자 하나 만큼 변하는 걸 감지할수 있다는 군요.
제가 아는 모든 장치와 실험은 오차라는 걸 당연히 가지고 있다는게 상식이었는데...
분명히 과학자들은 외계인에게 장비와 지식을 받고 있는 겁니다.
지구의 과학력이라고 믿기지가 않아요.
아, 물론 진짜 정확히 레이저측정기 그 자체라는 건 아닙니다.
레이저에 특정 신호를 주고, 그 레이저가 간섭을 받을때 생기는 변화를 분석해서, 정확도를 높이는 거라는데... 뭐, 어떤 방식이든 이해가 안되는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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