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중2병 오그리토그리 돋는 명대사지만
가끔 이것에 심하게 공감 될 때가 있습니다. (저 한정일지도)
전 노래를 틀고 시간이 지나면 그 노래에 감정이 이입됩니다.
마치 노래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엄청 쉽고 빠르게
예를 들어
우울한 인생노래나 불행한 사랑노래를 들면
막 힘이 빠지고 줄 끊어진 인형이 된 느낌? 어쩔때는 우울할때도.. 제일 빡치는 경우
온몸에 힘이 쫙쫙 빠지고 너무 심하게 이입되면 다 귀찮고 충동적으로 다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온몸이 나른해지는 마약처럼요
방금도 신나는 곡을 듣는데
무의식적으로 계속 듣다보니 다른 곡으로 전환..
알고보니 종합차트 TOP 20 위 자동재생..
처음에는 흥겨웠으나 끝은 우울한 사랑노래 뭐 이런거여서
타자 치기도 있을 정도로 쫙 빠졌네요
저 같은 분 없나요?
정담 기본 조회수가 100명이니 한명 쯤은 있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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