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쪽에 관심 많은 분 혹시 계신가요?

연재를 목적으로 글을 하나 쓰고있는데 (비축분 쌓고 있어서 아직 올리지는 않았구요.)

등장 인물들이 총을 들고 싸우는 일이 좀 있을것 같은데, 제가 그쪽은 잘 모르고, 이리저리 찾아봐도 매니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기에 약간 진입장벽이 있는듯 해서 질문 좀 드릴게요.

모델명이 암호 같아 머리가 어질어질 하네요;;

20대 중후반의 여자 캐릭이고,

실전 경험이 많은 전문가 입니다.

효율 같은걸 많이 따지는 타입입니다.

특기는 저격인데 꼭 저격용 총일 필요는 없구요,

약간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덕내나는 모델이 있을까요?

‘이게 진짜 명품이지. 아는 사람만 쓰는거야!’

이런 느낌으로요.

 가볍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들고 이동 가능한 물건이었으면 하고,

긴것도 짧은것도 다 가능합니다. 

모델명이랑 왜 이 물건이 명품인가에 대한 개인 소견도 짧막하게 적어주신다면 더 감사하구요.

참고로,

총을 구할때 별다른 제약이 없다는 설정에서입니다.

가령, 총기 허가증 문제라던가, 가격이 비싸서 라던가, 단종된 물건이라던가 등등...

그런 제약은 염두에 두지 않고요.

캐릭의 신체 능력치가 일반인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라, 여성이 쓰기에 조금 버거운 (무겁다던가, 힘이 많이든다던가 하는 이유에서...)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전직 군인 출신의 남성들이, 

보편적으로 선택할만한 총기류 하나도 부탁드립니다.

[검고양이]

다른 군사 정보라고 치시면 여러 종류의 군사 정보가 있사옵니다
그걸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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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ㅜ_ㅜ 그런데 자료가 방대하다보니 검색으론 한계가 있네요. 혹시 추천 하고싶은 모델류가 있으시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지금 제 상태가,
예를들면 처음 애니메이션 입문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봐야하고, 뭐가 재미있고, 어떤 명작이 있는지 알지 못하고 허덕이는 그런 수준이라서요.ㅜ_ㅜ

이거 명작이다, 이거 재미있다, 이게 니 취향에 맞겠다 ..
하는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상태랄까..;;

[이통천]

그쪽은 은근 덕후들이 많아요. 성인남성 대부분이 실제 사격경험이 위력이 센걸추구하면 신형대구경, 은밀,기동성등을 따지면 구형단발소총쪽으로 방향을 잡고 찾아보세요. 다큐채널쪽에도 전문 총기물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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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이리저리 기웃하기는 했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조금 매니아적인 시각이 들어간 선택지를 원하는데, 문제는 제가 매니아가 아니라서.

이쪽에 관심 많은 분들중에, 너에게 총을 하나 줄테니 뭘로 할래? 이랬을때 '나라면 이거 선택함.' 하는 그분들만 알 수 있는 그런 느낌이 필요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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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로 좁혀지면 좀 깊게 파고들 수 있을것 같아서 여쭤보는 것이지요~

만약 이통천님께, 누군가 원하는 총기류를 아무거나 줄테니 뭐로 할테요?
하면 어떤걸 고르시겠어요?

[악산(岳刪)]

바렛 대물 저격총 M82.
스모킹에이스에서 흑인 여자가 다루는 장면이 있는데, 박력 넘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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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 캐릭도 박력있게 만들고 싶었는데, 왠지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진 찾으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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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저격소총: m200 체이탁과 m82 바렛.
체이탁은 먼치킨스러운 명중률과 유효사거리를 가지고 있음. 다만, 고자 수준의 부착물 호환성, 온몸이 들썩이는 경쾌한 반동, 총알을 하나 밖에 사용하질 못해서 줘도 못먹는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습니다. 사실상 저격수가 저격수를 잡을 때 쓰는 모양입니다.

바렛은 체이탁에 비해 명중률, 유효사거리가 다소 떨거지긴 하나 개머리판 빼고 다 붙일 수 있다는 부착물 호환성과 비교적 적은 반동, 그럭저럭 괜찮은 총알 호환성이 특징입니다.

다만, 대물저격소총은 평균 12kg. 여성에게 부적합.

저격소총: L96(AWP), m14, TRG 시리즈
L96이하 AWP는 무난한 무장. 전체적으로 준수한 성능, 저격수들 사이에 자주 애용하는 듯.

M14는 원래 반자동 돌격소총인데 그냥 추가함.(미군에서 종종 저격소총으로 쓰기 때문) 반자동 소총답게 뛰어난 연사력, 경우에 따라서는 돌격소총으로 운용가능. 그러나 순정 개머리판 내구성이 쓰레기.

TRG 시리즈: 그냥 쓰레기. 사냥총 외에는 실질적으로 쓸모가 없음. 군용 버전도 왜 있는지 모르겠을 정도의 성능.

지정사수 소총, 돌격소총: M4, SCAR-H, K2A, SCAR-L, FN F2000, FN FNC, HK416, AK12

지정사수 소총은 총신만 바꿔도 지정사수에서 돌격으로 돌격에서 지정사수로 바꿀 수 있는 무장. 당연 호환성도 뛰어남.
M4는 지정사수 소총이 존재하나 돌격소총도 지정사수용도 쓰레기인 총. 미국 제식화기이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내구성 고자에(흙이 조금만 들어가도 발사가 안 됀다.) 정비를 자주 해야하는 총. 장점이라면 싸고 총기개조범위가 세계최강이며 연사력이 좋은 편. 그러나 내구성 고자라는 게 나머지 장점을 씹어먹을 정도.

SCAR 시리즈. L은 5.56 나토탄을 H는 7.62 나토탄을 사용하는 총. 지정사수, 돌격소총 모두 뛰어남. 다만 연사력이 분당 600발. 제조사는 FN. 명총을 공장처럼 찍어내는 FN이다. 말이 필요한가?

FN F2000은 분당 800발 정도의 엄청난 성능을 내는 명총. 내구성도 좋으며 탄걸림시 매우 빠른 해결이 가능. 다만 돌격소총에 비해 무거우며 지정사수용으로 사용 불가능.

FN FNC는 카빈소총으로 시가지전에 적합.

K2A는 AK 시리즈와 M4의 장점을 섞어 만든 총으로 M4보다 뛰어나며 AK에 견줄 내구성에 M4와 비슷한 부착물 호환성, M4다 싼 가격 등이 특징.

AK12 러시아제 소총으로 다양한 변종이 존재하나 실제 제작되었는 지는 불명. 현제 러시아 제식화기로 내구성만 보면 되는 총. 내구성은 단연 최강.

HK416 M4와 M16를 참고하여 제작한 소총.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만, 값이 비쌈.

기관단총이나 경기관총 등이 더 있고 돌격소총도 더 있긴하나 조금 있다가 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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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검색 하면서도 느꼈지만 종류가 엄청 많아서 어지럽더라구요. 설명해주신것 토대로 검색을 해봐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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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총: MP5, MP7, 크리스 벡터, FN P90
MP5, Mp7은 대테러 진압용으로 사용되는 무장으로 매우 가볍고 크기도 작기에 시가지전에 매우 적합한 총. 시가지 근거리전에선 단연 최강.

크리스 벡터는 분당 1000발을 자랑하는 미친 연사력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동시에 엄청난 연사력에도 놀라울 정도의 반동제어력을 가지고 있어서 명중률이 매우 뛰어남.

FN P90 기관단총 중 유일하게 돌격소총 탄환과 비슷한 구경을 사용하는 총. 덕분에 관통력도 돌격소총에 버금가기에 경찰용 방탄복도 간단하게 뚫어버림. 다만, 총에 장착하여 사용 중인 탄창에 충격을 받으면 탄걸림 현상이 일어나기 쉽고 탄창 안은 개판이 됨.

이상 개인이 운용할 수 있을 만한 무장의 예입니다. 권총도 있고 경기관총도 있고 샷건도 있긴 한데... 양이 보통 많은 게 아니네요 ㄷㄷ

[[탈퇴계정]]

엄청 많고 이름은 죄다 암호같아요. ㄷㄷ

그냥 애는 총을 써. 이러고 말았어야 하나, 욕심이 과했나 하는 생각이 슬슬 들기 시작했어요. 일단 칼을 뽑았으니 무라도 썰어보긴 해야겠어요.

[[탈퇴계정]]

마지막에 달아주신 댓글이 사라졌네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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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기 추천이라면 저는 잘 보입니다. 오류인 것 같네요.

[[탈퇴계정]]

헛... 조금 기다려봐야겠네영

[斷劍殘人]

정말 논란이 많을 분야를 잘 모르는분이 쓴다는건 정말 문제의 소지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밀리터리 분야는 스포츠 분야 보다 몇배의 전문성이 요구됩니다 그야말로 매니아라고하는 분들이 밀리사이트에 연재하는 소설이나 만화도 번번이 오류지적 받는게 이분야입니다

솔직한 심정은 현재의 작가분의 상태를 봤을때는 말리고 싶습니다

[[탈퇴계정]]

염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시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것 같아요.

일단 밀리쪽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이야기는 아닌지라... 어쩌면 모델명도 안나올지 몰라요.

단지 총을 사용하는 캐릭이 등장하는 만큼, 사용하는 무기를 정확하게 지정해주면 무기의 장단점이 명확해져서 캐릭의 행동을 훨씬 더 자세하게 상상할수 있기 때문에 그정도는 해주려고 하는거죠. 개인적인 욕심이랄까...

그러다보니, 캐릭의 성향과 비슷한 매니아 분들의 의견이 궁금한거고요. 저는 막눈이라 선택할수가 없으니 ㅎㅎ

[斷劍殘人]

유용원기자의군사세계 사이트에서 메뉴 스페셜코너 건스월드로가셔서 제식소총으로 검색해보세요 일단 가장ㄱ본이되는게 각나라 군에서 사용되는 제식소총이기때문입니다 비회원도 읽기 가능합니다

또하나는 포탈에서 날개달자 검색하셔서 나오는 블로그를 참조바랍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분이 운영하는데 특히 권총에 더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미국에있다보니 실사격영상등 실제 경험에따른 생생한 정보가 현장감있게 전달됩니다 물론 소촘에 관한 내용도있습니다. 전장이 아닌 도시같은곳에서의 무기휴대에관한 방식이나 미국내 주별로 다른 총기에관한 법률 구매방식 등 소설에 참고하기좋은 내용이 많을겁니다

[斷劍殘人]

imfdb.org 사이트도 참조할만합니다 international firearms database 인데 전세계 영화에 등장한 무기에 관해 영화장면과함께 제원등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되어있습니다 특히 영화장면을 보면 사용되는 상황이나 방식등을 알기쉬워 소설속 장면에 차용하기쉽갰지요. 한글로 된 사이트도 본것같은데 못찾겠군요. 영화에 나온 총으로 검색해도 많은 국내자료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탈퇴계정]]

정보 감사합니다:) 찾으로 떠나야 겠군요~

혹시 시간이 괜찮으시면 개인적으로 [나라면 이걸 쓰겠다]싶은 총기 모델이 있으신가여? 없으시면 답 안주셔도 괜찮지만 그냥 많은 분들의 이야기가 들어보고 싶어서여~

[斷劍殘人]

사용환경이 전장입니까 아니면 도심속 테러나 암살입니까 전장이라면 정규전인지 데브그루같은 소규모 특수전인지 도심이라면 레옹같은 킬러인지 스왓팀같으 팀운영인지도 무기선택에 영향을 줍니다

[[탈퇴계정]]

... ㅇㅁㅇ...어...

5명 내외의 소규모 팀이고, 대상은 사람이나 야생동물같은 부류까지 다양합니다. 전쟁이나 테러 같은 현대전은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서바이벌 느낌이겠네요. 배경이 거의 좀비 영화에나 나올법한 황폐한 세상이구요.

공격보다는 방어쪽이 위주이고요, 싸움을 굳이 해야하는 상태는 아닙니다. 주 임무는 정찰쪽이겠네요. 굳이 분류하자면...

음...
그냥 눈앞에 오만 종류의 총들이 한가득일때, 조금 매니악한 캐릭터가 고를만한 모델이 궁금해서 작성한 글인데, 의외로 세세한 상황이 필요한거네요.하하하...(먼산)

[斷劍殘人]

인터내셔널 다음에 movie가 빠졌군요

[가출마녀]

총기류 진입장벽 어렵습니다
그래도 시도 하실려면 fps개임을 추천합니다
특히 스페셜포스2 에나오는 총기류를 추천드립니다 거기나오는 총기스팩은 쉽게 찾을 수있습니다
모양도 거의 실사라 표현하기도 쉬울겁니다

[[탈퇴계정]]

댓글 감사합니다! 진입 장벽이 많이 높더라구요...ㅠ_ㅠ

종류가 많겠지만, 혹시 가출마녀님이 개인적으로 추천하거나, 이런건 한번 소지해보고 싶다 하는 종류는 없으신가요?

[[탈퇴계정]]

여담이라면, 총기의 사실적인 운용이라면 게임 배틀필드나 아르마3가 최고일듯 합니다.

[고락JS]

일단 말씀만으로 총기를 정하기 어려운 게,

소설 상에서 주인공이 총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저격용 총인듯 하지만, 꼭 저격에 한정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는

들고 다니면서 일반적인 총격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원하신다는 말씀 같기도 해서요.
그렇다면 단발소총은 좀 문제가 있죠.

또 위에 언급하신 전문 저격총, 가령 바렛은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에 저걸 들고 시가행진하는 군대 사진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저 무게를 실전에서 들고 뛰기에는 쉽지는 않습니다.
사실 말그대로 전문 저격총이니까요.

평소 가지고 뛰고 싸우는 것까지 겸하는 총이라면 반자동소총이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독일제 반자동소총들 중에는 실제 저격용으로 쓰이는 것도 있고요.

[[탈퇴계정]]

음, 제 글내용이 조금 부족했던건가 싶네요.

일단 총을 하나만 들고 다닐 캐릭은 아닌지라 종류가 상관없다고 말씀드린거고, 이야기 내에선 캐릭은 이동이 많은 편입니다.

제가 추천받고 싶은건 매니아의 수집욕을 건드리는 조금 독특한? 그런 소품을 원한것이라서 굳이 용도를 정해놓지 않았어요. 저격 특화라는것은 그냥 캐릭 설정이 그렇다는것이었습니다. 잘 설명하려는데 이것도 어렵네요.

조금 무겁다거나 반동이 심하다거나 그런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생각해보니 고정해서 써야하는 부류는 안되겠네요;;

[성불예정]

원 오브 사우전드~!

[[탈퇴계정]]

ㅇㅁㅇ 네?

[검고양이]

K-2 소총 단축형이 있더던요
그 총은 이라크 내전에 쓰였지만
한국엔에는 없는 총이옵니다
그리고 전쟁 소설은 매우 어럽습니다
통상 3년 정도로 공부을 해야
웬만한 것을 알더던요*^^*

[[탈퇴계정]]

전쟁 소설은 아니랍니다. 그냥 캐릭터를 약간 자세하게 상상하고 싶어서 소품 지정을 해주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아마 이야기 내에서 총기 이야기가 나올 일은 없을듯 합니다..:) 혹시 나라면 [이걸 한번 써보고 싶다]하는 모델이 있으신가여?

[[탈퇴계정]]

포스트아포칼립스+방어나 정찰 위주라면...

반자동 저격소총: SVD 드라고노프, m14, m24
기관단총: FN P90, 크리스 벡터, K7, K1A
돌격소총: AK12, FN F2000, K2A, K2c, SCAR-H, SCAR-L
산탄총(샷건): 레밍턴 870, AA12 자동 산탄총, USAS12 자동 산탄총

중에서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 정찰 위주니 스카H(자동)에 M14(지정사수)나 M24(저격), 혹은 F2000과 스카H(지정사수), K2A(자동, 지정사수)와 AK12, SVD와 AK12를 조합해서 들고 다니면 될 것 같네요. 자동 산탄총이나 레밍턴은 문따개...(실제로도 용도가 문따개...)

[검고양이]

그래요 그렇다면 여러 종류의 무기로 혼합해서 알려 드리면 되겠네요
그렇다면 k-14저격총, k-13 7.62 mm 기관총, 아니면 k-3 5.56mm 기관총,k-11복합 소총,단축형 k-2 소총입니다.
왜 소총 구경을 7.62 mm와 5.56mm로 나눈 이유는 그건 중대와 소대로 나눈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 무기들은 미래 한국군 전장에서 쓰일 무기이옵니다
그것도 8명이 이들 무기을 들고 적군과 싸울 것이옵니다*^^*

[취침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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