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이 자기 변호들을 많이하는게 보입니다.
이제는 스낵 컬쳐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자신은 대작, 수작을 충분히 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니즈를 맞쳐서 일부러 가볍고 자극적인 글을 쓴다는 식으로
자기위안을 많이하는데 솔직히 추합니다.
연재 시스템은 자극적인 킬링 위주의 대리만족형 소설에만 적합한게 아닙니다.
하이텔, 고무림 시절때의 수 많은 연재 소설들은 그럼 무엇인가요?
예나 지금이나 판타지/무협지 추천을 검색 해 보면
추천 리스트에 올라와져 있는 많은 수의 소설들이
대부분인터넷 연재로 시작했다는걸 잊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유료연재 시장으로 들어와 작가님들의 주머니 사정은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그에 비례해 금전만을 쫓아 작품의 퀄리티는 일절 신경 쓰지 않는
“먹자형 작가님”들 역시 많이 증가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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