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감금 사건을 보면서 느낀점이라면,
학생의 주장이 맞다고 하더라도
언행에 아쉬움이 있고,
기사의 주장이 맞다면
심정적으로 이해가 가지만
진실은 아직 다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현재 밝혀진 부분인
목적지 부근에서 돌아갔다는 부분을 보았을 때...
울컥해서 행동으로 이어지면 손해봅니다.
기사분이 처벌을 피하기 어려울듯 한데,
양쪽 주장 중에서 미심쩍은 부분이 있고
만일이지만 학생보다는 기사분의 주장이 맞는 경우라 가정하면
기사분은 학생이 태도 때분에 울컥해서였다지만
하필이면 법적 처벌을 피하기 어려운 행동이었다는 부분이 안타깝군요.
울컥했다 해도 다른 방법으로 표출했어야 했는데,
감금이라는 죄목은 가볍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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