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쯤?? 주변 여자인 친구가 자기가 페미라고 하더군요 물론 페미라는 단어가 적폐가 되기 전까지요 그리고 페미라는 그 그룹안에서도 여러가지 입장차이로 서로 갈리고 싸운다고 구체적으로는 머 애인사이에 모텔비를 여자쪽에서 내야지 공평한거라고 등등 머 이런식으로요 그 얘기를 듣고 그럴 수 있겠다 싶었죠 왜냐면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동등한 권리를 위한 투쟁같아 보였거든요 근데 그러고 반년쯤 뒤에 페미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슈가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 생각하는건데 남과 여 이렇게 갈리게 된 이유가 어떤걸까요? 솔직히 제 생각은 이전부터 이런 문제는 표면 아래 있었지만 이용한건 정치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보수인지 진보인지 모르겠내요 그냥 친구 좋아하는 저로서는 안타깝기만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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