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새 냉장고를 옥x이라는 쇼핑몰에서
어제 38만 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급하게 주문한 감이 있어서 다시 한번 상품평이라던가
둘러 보고 있었더니 위x프 라는 쇼핑몰에서 5천 원인가 더 싸게 팔더군요.
조금 속이 쓰렸지만 어쩔 수 없지라고 포기하려는데
그 쇼핑몰에서 2만원 할인 쿠폰을 나눠주더군요.
무려 2만 5천 원 정도의 차이가 났기 때문에
재빨리 전에 주문 했던것을 취소 시키고
계좌 이체를 위해서 짚앞 atm으로 빗속을 뚫고 달려갔다 왔습니다.
폰도 집컴도 계좌이체도 카드 결제도 안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일이었죠.
남은 수량이 얼마 안되는 대다가 오늘 결제를 완료해야 내일 배송이 될테니까요.
조금만 여유 있게 살펴 보았다면 이 고생 안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어쨌든 2만 5천원 세이브 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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