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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새벽에 하소연 글을 썼는데...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
15.10.27 13:11
조회
1,158

정담에 한 삼년 만에 글을 쓴 거 같네요. 사이트 이용한지는 거진 십년 다되가는 거 같은데 입대 전에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군대 이후로는 점점 글을 안쓰더니 어느 순간에는 정담을 아예 까먹어버렸네요. 그러다 어제 새벽에 글 하나를 던졌더니 무슨 논점에도 안 맞는 걸로 꼬투리를 잡혀서 졸지에 한글을 천대하는 개념없는 놈이고 맨날 하소연만 해대는 찌질이가 됐네요. 나이가 스물을 넘으면 적어도 자기가 한 말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좀 알아야 될 텐데 말이죠. 가끔 게임을 하다보면 자기 실력은 생각도 안하고 안부를 묻고는 하는데 어제의 경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보고 느끼는게 있으면 좀 불쾌하길 바랍니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고 그렇게 좀 살지맙시다.


Comment ' 4

  • 작성자
    Lv.20 Lv9
    작성일
    15.10.27 13:37
    No. 1

    멘탈을 키우셔야 해요. 여긴 이런 전장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5.10.27 13:54
    No. 2

    뭐 디씨랑 일베충들이 미쳐날뛰는데요... 뭐
    이제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거나 거기서 파생된 좋지 않은거 배워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인터넷 계속 하실려면 포기하는게 편함.
    몇 년 지나면 이거보다 훨-씬 심해질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벌꿀돼지
    작성일
    15.10.27 14:47
    No. 3

    이런 뭔가 오해를 하셨나보네요. 전 귀찮아XXX님한테 답댓글 단거지 글쓴님한테 단거 아닌데요. 오타지적이 중요하지 않은 말꼬리잡기라는 부분에서 국어가 천대 받는다고 한거구요. 동일인물은 아니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거믄밤
    작성일
    15.10.27 15:51
    No. 4

    죄송합니다. 괜히 기분 나쁘게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논점 흐리는 지적은 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요즘 안 좋은 일이 많다 보니 말투가 절로 날카로워진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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