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씨 읽고 있는 분들 상담좀 해주세요.

정말 정말 오래 기다려서 출판작 이후 연재본 부터 구독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얼마 못가서 주인공이 바뀌어 버리더랍니다.

잉 이게 모지 하고 전편을 살펴보니, 이상한 저주를 동료에게 받고 끔살하고 다시 재 탄생 했더군요.

 

순간 드는 허무감과 어이없음. 그리고 허탈감....

 

계속 구매하고 있는 분들한테 묻고 싶은데,

아직 구매할 가치가 있습니까?

작가의 이름처럼 다시 산으로 가서 또 산을 타 넘습니까?

 

지금 이 소설을 계속 구매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무지하게 고민이 됩니다.

보신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우유용용]

그래도 볼만하던데요..

[一指禪]

보던 끝이라 계속 보고있지만 좀 실망스럽습니다.

[콤마쓰리]

저도 그 부분에서 나가 떨어졌다가 이틀전 부터 이어서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그 부분 뒤로 집중이 안됨.

[레너드텟사]

보다가 포기

[로코코]

전 그냥 하차햇어요

[카마슈트]

저도 못따라가고 하차했습니다.

[검은광대]

계속 봤는데 볼만합니다. 처음만 빌빌 거릴뿐 다시 힘을 찾게 됩니다. 힘을 회복하려고 질질끄는 진행은 아닙니다.

[갸르빈가]

볼만운한데... 주3회 연재라 ..

[소설쟁이들]

전 4권이후 10개월 넘게 연중이라 하차했습니다 오래동안 연중하시는 분들의 책은 그후로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몰입도 떨어지고

[아야가사]

저도 꽤 봤었는데, 그 글이 이상하게도 전개가 뜬금없거나 이해할 수 없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그냥 하차했습니다.

[레듀미안]

뭔가소설적_장치가_있는듯한데_아직_모르겠습니다.
kakaopage에서_무료로_주는거까지보고_미결제중

[palmaris]

혹시 주인공이 남자는 안받아들이겠다고 하다가 뜬금없이 받아들이는 그 작품 아닌가요? 뭔가 설정을 제대로 짜놓고 글을 쓰는게 아니라 생각나는대로 이어붙이다 보니 나중엔 쓸 에피가 없어 황당한 전개와 개연성 없는 글에 실망해서 하차한 기억이 나네요.

[또다른내일]

작가분이 생각에 일관성이 없는듯..그러니 글 진행도 한텀가다가 갑자기 엉뚱한데로 넘뛰기..

[핑크빛거지]

아마 죽어도 드래곤 죽일때까지는 벗어날수 없다는걸 보여주는건가 라고 생각하며 계속 보고있습니다

[에크나트]

다행입니다. 볼게없어서 4권부터볼까했는데 본문때문에 돈낭비는 안하겠습니다

[네버로스트]

갑자기 동료가 지목숨까지 소모하며 맥스한테 저주걸땐 '어? 뭐지 왜그랬을까'란 생각에 뒤에 뭔가 그에 대한 해명이 있을거라고 묵묵히 안읽히는거 꾸역꾸역봤지만 결국 밝혀지는건 없고 그럴 기미도 안보이더군요. 그냥 작가님이 폭주하신걸로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