뜸한 문파들..

●설산파(雪山派)  

서역의 대설산 능소성(凌素城)에 위치. 장문인 백자재(白自在). 별호는 위덕 선생(爲德先生).

설산검법(雪山劍法)으로 유명함. 칠십이 초.

초식명은

매설쟁춘(梅雪爭春), 명타서래(明駝西來), 풍사망망(風沙莽莽), 월색혼황(月色昏黃),

암향소영(暗香疏影), 노지횡사(老枝橫斜), 호마월령(胡馬越嶺), 명월강적(明月羌笛),

설니홍조(雪泥鴻爪), 창송영객(蒼松迎客), 설화육출(雪花六出).  '협객행'에 등장한다.

●금오파(金烏派)  

'협객행'에서 설산파장문의 부인이 남편에 반발하여 창시한 문파.

개산조사(開山祖師) : 사소취(史小翠).

금오(金烏)는 태양을 의미. "금오파의 무공 앞에는 설산파의 무공은 눈녹듯 한다"는 뜻. 금오파의 무공은 설산검법을 제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금오도법(金烏刀法)뿐임

●고묘파(古墓派)  

종남산의 한 고묘(古墓)에 위치한 문파(실재여부는 모름).

  임조영이 창시했으며 이막수,양과,소용녀 등과 같은 걸출한 인재를 배출했다.

임조영은 무학의 기재로 전진검법을 파해하는 옥녀소심검법의 창안자이며, 강호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고묘파는 남자를 받아들이지 않는 문파이기 때문에 섬세한 무공을 펼치며 경공과 암기(빙백은침,옥봉침)가 뛰어나다.

◆선도파(仙都派)  

무당파의 방계(傍系). 13대 장문 국담도장은 검술로 천하무적이었다.

제자들에게 '계살도'라는 자살용 단검을 준다.

절기 : 영보권, 상청권, 상청검법, 양의검법(두사람이 같이 하는 것으로 선도파 최대의 절기.)^^;

●성숙파(星宿派)  

사술과 독을 위주로 하는 사파(邪派). 소요파의 방계.

장문이외의 서열은 입문의 빠르기가 아니라 무공의 강약으로 정한다. 그래서 수시로 바뀐다.

부시독(腐屍毒), 삼음오공조(三陰蜈蚣爪), 추수장(抽髓掌), 화공대법(化功大法), 삼소도요산(三笑道遙散).

성숙삼보(星宿三-寶)로는 유사색(柔絲索),신목왕정(神木王鼎)이 있다. '천룡팔부'에 나온답니다.

●소요파(逍遙派)  

'천룡팔부'에 등장하는 문파.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문파로서 고급무공을 구사하며, 무공뿐만 아니라 의복성상(醫卜星相), 금기서화(琴棋書畵)등 갖가지 학문에 모두 탁월하다.

본파의 사람 이외에 소요파라는 이름을 듣게 되는 사람은 살려 두지 않는다.

북명신공(北冥神功), 천산육양장(天山六陽掌), 백홍장력(白虹掌力), 전음수혼대법(傳音搜魂大法), 소요절매수(逍遙折梅手), 팔황육합유아독존공(八荒六合唯我獨尊功), 천산절매수(天山折梅手), 생사부(生死符), 능파미보(凌波微步), 소무상공(小無相功) 등의 무공이 있다.소요신선환(逍遙神仙環)은 장문인의 상징.

●위타문(韋陀門)  

소림사의 득도고승이며 위타저화(韋陀杵和)와 육합권법(六合拳法)을 연구한 무상대사가 개산조사(開山祖師).

위타문은 권(拳), 도(刀), 창(槍) 삼절에 정통.

육합도법(六合刀法), 육합창법.

●하오문(下午門)  

소매치기, 도둑질, 매춘업 등에 종사하는 최하류 인생들로 구성된 문파. 밑바닥 인생들로 이루어 져 있기 때문에 빠르게 유통되는 정보망을 가진 조직이다. 정파, 사파의 모든 무림으로부터 배척 받는 것으로 묘사된다. 투술, 도박술, 방중술과 추적, 잠행술, 경신술에 능하다

●항산파(恒山派)  

항산의 무색암(無色庵)에 있는 비구니문파.

검법[만화검법(萬花劍法)]과 금창약으로 유명.

천향단속교(天香斷續膠)는 항산파에서 자랑하는 금창약으로 성약(聖藥)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였다. 백운웅담환(白雲熊膽丸)은 내복약  

[레이케]

제 소설에 쓸께요....+_+;;

[세르피온]

하오문 빼고 다들 처음보는 문파들 같군요;;

[동양제일검]

아... 그렇구나..

[시체(是締)]

북명신공이라면 묵향이 익힌 그..?

[소시덕후]

아..고묘파하니까 또다시 양과와 소용녀의 그 애뜻한 사랑이 생각나는군요~~
개인적으로 누나 오타쿠인 저로써는...정말 양과가 부러울 따름...
늙지 않는 누나라니...;;

[낢이야기]

김용 소설에 다 나오는 문파입니다. 단편집에 나오는 문파들이 있어서 잘 모르실듯...

[無識漢]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