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만들기

※이건 저의 방식이고 누구에게 배운것도 아니며 이게 정석인지 아닌지도 모릅니다.

    다만 이방식을 했을때 이야기 후반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소설이나 창작을 하실때 이렇한 설정으로 또다른 새로운 이야기 거리 즉 에피소드가 풍부해 집니다.

특정 종족을 만들기위해선

이것부터 시작해야겠죠 ‘닭이 먼져냐 달걀이 먼져냐?’

그종족의 생성기원을 정해야 합니다.

타종족이 있는데 그로부터 진화나 돌연변이에 의해서 라던가

신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던가

외계인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던가

마법에 의해서, 자신이 만든세계의 특별한 힘에 의해서

무엇이든간에 그 종족을 만드는 무엇인가가 존재해서 만들어졌다는 기원

최초의 무엇 이었는지

그로인해서 가질수 있는 특성이 존재하게 될것 입니다.

가령 예를 들어(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그냥 예시입니다. 꼭 이렇다가 아닙니다.)

엘프를 예로 들자면(많은 판타지마다 설정이 다르지만 고전판타지를 기준으로 이야기 드립니다.)

엘프는 기원이 요정 즉 인간이 아닌 요정에서 발생한 돌연변이 아니면 진화체 입니다.

그래서 가지게 되는 특징으로

아름다운 외모, 뾰족한 귀, 마법사용, 긴 수명(고전판타지에서 약 1000년)

여기서 더 나아가서 사실성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만들자 라고 하다보니

수명 1000년에 임신 10개월 인간이랑 같으면 엘프들이 세상을 지배하지 인간이 지배하겠냐는 겁니다.

그래서 추가되기 시작한 많은 판타지에서의 설정들이 엘프는 임신이 잘안되더라 같은겁니다.

또 자존심이 강하고 사교성이 별로더 라던가 좀더 다양한 이유를 들어서

1000년이나 살면서 1년에 한번씩 아이를 낳으면 500년만 낳아도 500명이 아이가 생깁니다. 이런것은 벨런스가 무너져 버리니깐 다른 설정을 넣어서 이런게 무너지지 않게

왜 인간이 더 인구가 많고 엘프가 인구가 적은가?

잘못된 설정의 예로는 위험한 숲에서 세계수 지키다 죽어나간다. 같은겁니다.

그럼 나이많은 엘프가 존재할까요?

1000년을 산다는 의미가 있을까요?

좀더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첫째 기원을 설정하고

둘째 그를 바탕으로 세부적 특성을 설정하고

        ※세부적특성이란? : 외형, 다음 신체능력(수명포함), 특수한 성질(기술또는 스킬이라던가 마법이라던가 언어 기타 등등)

셋째 특성에 의해서 세계관에 벨런스가 무너지지 않게 균형을 잡아줘야 합니다.

       ※예를 들었던 엘프의 임신률이라던가 같은 제약 등을 설정합니다. 어느정도 벨런스가 맞았으면 세계관과 벨런스까지 맞음으로 해서 생긴 타종족들과의 관계들도 이때 생성하면 좋습니다. 물론 기원에 의해서 이미 어느정도 설정되었을수도 있습니다.

넷째 만들어진 세가지를 기점으로 짧게라도 역사를 만듭니다. 전설이던 신화던 또는 하나의 국가를 이루어졌으면 국가의 왕이 누구고 언제 왕위를 받았고 라던가 해당 종족의 짧던 길던 현제에 이르기위한 역사를 첨부합니다. 여기까지 완성되면 언제든 등장이 가능해지는 단계가 되겠죠.

이게 종족만들기의 기본입니다.

이부분이 꼭 세밀하고 정밀하게 만들어지지 않아도 됩니다.

적어도 짧게라도 구상안에 존재해야지만 게임이던 시나리오던 소설이던 무엇이던간에 판타지 라는 장르에서 새로운 종족이 등장할때 이후 중요도가 올라가던 버려지던 이야기의 진행이 가능하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제가 초보작가로 첫연재를 시작하고 소설을 잘 못쓰는데 이렇게 이런 이야기를 적을수 있는것은.. D&D 마스터를 7년정도를 하고 혼자 룰북을 만들어보겠다고 이상한 짓거리도 해보고(결국 만들다 포기) 적어도 D&D마스터를 7년을 하면서 모험의 세계를 3번은 만들었습니다. 그속에 국가 역사 세계관 등을 만들고 친구들이 플레이어를 하고 저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그런 작업을 오래했습니다. 한개의 팀을 2년동안 하나의 플릇으로 계속 플레이 시키기도 했습니다.  직접 말하기 뭐하지만 절대로 쉬운게 아닙니다. 지금 다시하라면 군대다시 가라는것 만큼 싫어할만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소설을 쓴다는 부분은 초보가 맞습니다만 세계관을 짠다는 부분은 처음은 아닙니다. 이부분에서 종족을 생성하는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도 많고 지금은 나이도 많이 들어서 좀더 융통성있게 바라볼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방법을 참고하실수 있게 공유하고자 적었습니다.

[가상화폐]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