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luesilf 입니다.
오늘은 소개글 대신 완결 예고를 들고 왔습니다.
원래 비축분을 미리 쓰고 퇴고를 해서 예약 연재를 했었죠.
그리고 비축분에서 완결이 나면 연참을 하기로 했었는데... 이번에도 연참 대전에 참석을 하게 되면서 그 약속을 거의 못 지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차원의 경비원의 완결은 1월 31일에 에필로그를 추가 연참하면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써오면서 대략 200일이 넘게 연재한 것 같네요.
부족한 글인데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덕분에 때로는 걱정도 하고 불안해하기도 하면서 연재했습니다.
너무 부족한 글로 실망을 드릴까봐 걱정도 했고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도 많이 생길까봐 걱정도 했죠.
그래도 어느새 끝에 다와갑니다.
완결을 기쁘고 아쉬운 마음으로 마무리했고... 그러고도 부족한 부분은 아마도 다음 글에서 보여드리게 될 것 같네요.
하나의 글이 끝났다고 그게 정말 끝도 아니고... 어차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 것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사실 차원의 경비원을 쓰면서 쓰고 싶은 차기 예정작이 좀 됩니다.
아마도 다 쓰려면 저도... 지금부터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만 쉬고 또 다음 글을 쓰려고 합니다.
그동안 달린 만큼 조금 더 쉬면서 차분히 준비해서 이번에는 진지하게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또 새롭게 읽어주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https://blog.munpia.com/bluesilf/novel/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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