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1: 자네 만장문이라는 무협 판타지를 읽어 봤는가?
독자2: 처음 듣는 군 어디서 굴러먹다온 듣보잡인가?
독자1: 다른 곳에서 연제하다가 얼마전 문피아로 왔다더군. 그곳에서는 제법 인기작가랍시고 어깨좀 피고 다녔다나봐.
독자2: 훗 가소롭군 여긴 문피아야 최고의 소설들은 물론 어디서 한가닥 한다는 소설들도 모여들고있는 곳이지. 그저 그런 흔한작품은 관심이 없어.
독자1: 자네 너무 신인 작가에게 냉대하군만.
독자2:이 세상에는 죽기 전까지 책만 읽어도 읽지못할 작품들이 수도 없이 많아 흔하디 흔한 신인작가의 책을 읽을 만큼 나는 시간이 넉넉하지도 않다고.
독자1: 흔한 소설인지 아닌지는 읽어 봐야 알것 아닌가? 그래도 작가한번 되보겠다고 글쓰는 자에게 희망이라는 조회수 정도는 줄수있지 않은가? 혹시 아는가? 만장문이라는 작품이 자네의 최애작(최고로사랑하는작품)될수있을지 말일쎄.
독자2:최애작? 그작품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독자1:훗 흥미가 있는가? 최고의 작품이 아니라면 그렇게 만들면 된다네!
독자2: 어떻게?
독자1:작품은 초기단계이고 작가는 신인작가 채찍으로 마구 마구 후려친다면 좋은 작가로 성장할수 있지 않겠어?
독자2:그말은 우리가 만장문의 작가를 최고의 작가로 만들수있단 말인가?
독자1:그렇다네 나는 만장문의 작가를 채찍질 하여 만장문을 나의 최애작으로 만들 생각이네 자네도 동참하겠는가?
독자2: 내가 만드는 최애작의 작가라? 그거 정말 구미가 당기는군.
독자1:자 나와 함께 채찍을 구입하로 가세.
독자2:아니 나는 채찍이 집에 있다네.
독자1:자 자네!! 취향이 그런쪽인가?!
독자2:쉿 개인취향은 존중하는 법이라네. 내게 다양한 채찍이 있으니 사람들만 모으게 만장문의 작가를 최고의 작가로 만들어 보세.
독자1:잠깐 너무 채찍질만 한다면 기가 죽어 작가의 길을 포기할지도 모르네.
독자2:그건 걱정말게 집에 먹다남은 당근이 있으니 틈틈이 기죽을때마다 던저 주면 된다네.
독자1:좋아! 그럼 만장문의 작가를 최고의 작가로 만들어 보로가세!
안녕하세요 만장문의 작가 라이스엘프 입니다. 문피아에서 좋은 글을 적어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왔으나 눈높은 독자들에게 알맞은 작품을 쓰지 못하고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첫번째 작품 만장문이 좋은 작품이 되기를 노력하고있습니다. 만장문을 읽어 주시고 제가 좋은 작가로써 좋은 작품이 될수있게 이끌어 주시기바랍니다.
여러분 만장문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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