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munpia.com/esprit80/novel/272946
제 평생 포기란 단어가 입에 쉬이 붙었는데 이번에 문피아에서
완결을 볼 거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아쉬운 점도 많고 좀 더 쓸 껄 괜히 마무리하였나 후회도 들었지만
끝은 언제나 나는 법이라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보냅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읽어낸다는 게 양심이라는 잣대에서 보았을 때
범죄일 수도 있지만 그것이 선한 결과를 나았고 좀 더 많은 이를 위한
것이라 변명을 하며 주저리주저리 써보았습니다. 이제 또 다시 도전을
위해 도약합니다. 그 전에 완결된 것들이 어떻게 읽혀질 지 궁금하여
마지막 홍보를 해봅니다.
언제든 서재로 와 주시겠습니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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