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32년
엄청난 기술 발전의 속도로 꿈에서나 그리던 일들이 하나씩 현실화되기 시작하는 사회.
제임스라는 한 평범한 보험조사관의 딸이 교통사고로 처참히 죽게된다.
보험조사관이라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딸의 죽음에 대해 이상한 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조사하던 중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대한 조직과 음모에 맞서게 된다.
특수 부대 출신의 최고 전문가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딸을 끝까지 찾아 결국 비밀을
벗겨 낸다.
살인사건과 그 사건의 범인을 찾아가는 형식의 전형적인 추리물은 아닙니다.
2032년이라는 미래가 배경이 되는 만큼 첨단 장비와 기술이 등장하고, 기술의 발전
속에 인간성은 더 상실되고 추악한 인간의 욕망에만 충실하게 되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 있습니다.
제가 스스로 생각하는 장르는 첩보 스릴러인데, 이런 글의 특성상 후반에 반전의
묘미가 있는데 그렇다보니 초반 집중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위대한 작가님들은 초반부터 몰입하게 해서 후반까지 정신없이 몰아치지만, 초보
작가의 부족한 필력이라...
아무튼 선배 작가님들과 구독자분들의 조언, 비평 환영합니다.
https://novel.munpia.com/20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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