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이 뛰면 얼마나 뛴다고
아직 애라서.... 아니 애니까 뛰는거 아니에요?
참 젊은 친구가 예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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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으로 인해 드러난 인간들의 모습을 각색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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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윽, 엘리베이터가 00층에 멈춘 것을 확인했다. 차도 밖에 있고.)
쿵! 쿵! 쿵!
드르륵 - 드르륵
구구구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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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우리가 예민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예민하게 만들었어.
그래.
너는 안녕했니?
그래. 근데 넌 누구야.
층간소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에 잣대짓하는 인간들 그리고
그 모순들은 무의식적으로 깨닫기 귀찮게 퍼져가 있었다.
그래. 너도 마찬가지야.
그건...
우퍼 그리고 충간소동 시작합니다.
[현대판타지/추리/약간의 공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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