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ovel.munpia.com/208427
마술사(魔術師)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네, 옆에 한자를 병기한 이유는 동양풍이라는 걸 강조하기 위해서입니다.
고깔모자를 쓰고, 빗자루를 타고, 혀에 버터를 올려놓은 듯한 발음의 주문을 외우는, 중세 유럽 고성과 같은 마법학교를 다니며 할로윈 같은 축제를 보내는 서양의 마법사도 있지만,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그 중에서도 한국적인 배경과 정서와 말글이 담긴, 갓을 쓴 사신과, 오방신으로 반을 나누는 학교와, 장난을 거는 도깨비와, 구름을 타고 다니는 도사가 나오는 기묘하고도 신비한 이야기, 마술을 쓰며 마법을 이루는 이상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아직 글솜씨는 부족하고, 자료 조사나, 기술적인 면에서 서툴지만, 퇴고에 퇴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만은 이미 제 마음속에 있어서 머리속에서 가꾸고 다듬어 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해리포터와 같은 시리즈물이라, 이번 공모전에서는 그 중 1부를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1부이고 주인공의 시작이다 보니 조금 어린 모습이 엿보이지만, 앞으로 조금 거칠고 깊이있는 전개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Comment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