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근황보고 입니다.
조회수는 1600가량 추천수는 100가량 글자수는 1만자 가량 늘었군요.
아주 바람직한 페이스로 증가하고 있군요.
아마 오늘도 1만자 정도는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4월 14일 하루 2편 해금전에 15만자를 달성할 기세로군요.
으, 사실 이제 이 홍보게시판에 홍보한다기 보다는
그냥 주저리주저리 하고 싶은말을 적고 있는듯 합니다.
자기 글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곳에서 못하니 영 갑갑하네요.
그래도 일단 홍보게시판이니 만큼 오늘도 홍보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 가육룡은 매우 훌륭한 소인배입니다. 이러한 소인배 캐릭터의 매력은 소인배 특유의 심리 묘사가 중요한데 이 소설에서는 그러한 가육룡의 소인배적 모습을 훌륭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읽다보면 제 자신이 가육룡에게 빙의해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가육룡의 눈으로 관찰하는 다른 캐릭터들 역시 생생하게 살아 있는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하류잡배 나부랭이에 불과한 소인배 가육룡은 꿈에도 그리던 기연을 만나서 제대로 된 무공에 입문을 하게 됩니다. 사기꾼 약장수가 제목에서처럼 낙성권협이라는 그럴듯한 별호가 붙는 강호의 협객으로 성장해나가는 것이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협객의 길과 소인배의 길에서 당연히 겪게 될 내면의 갈등, 가육룡을 위협하는 세상을 두 주먹과 투철한 소인배 정신으로 헤쳐나갈 모습들을 다른 분들도 같이 지켜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추천글의 문구로 홍보를 대신하며!!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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