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성라대연에서...

1권 처음에 읽어보면..

작가님이 소호의 종사되어가는 이야기라고 했는데

종사가 먼가요?

[▦둔저]

대충.....\'졸라 짱 쎈 놈\'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냥 강하기만 하면 \'졸라 짱 쎄고 성격 드러븐 둔저새끼~\'가 됩니다.
종사라고 불릴 정도면.....
무공의 실력은 당연히 \'졸라 짱쎈\' 수준이고, 어느정도 그 자신이 새로운 무공을 창안해 내야겠지요.
그리고, 명성도 꽤 알려져야 하며, 살인이나 악행을 즐기는 놈치고 종사소리를 들은 놈은 드뭅니다.
대충....무지 강하며, 무림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거나 큰 자취를 남긴 사람들 중에서 명문세가의 제자라기 보다는 스스로 일어나서 자신만의 무언가를 이룬 사람.......
정도로 생각합니다.

......니 생각을 물은게 아냐!

[young虎蟲]

예를 들자면 무당의 개파조사 \'장삼풍\'을 들 수 있죠.

[▦둔저]

물론....소호가 장삼풍급의 인물이 된다는 말은 아닐 듯...
그러기에는.....장삼풍의 벽이 너무 높다는~~~!
(후후후...역시 무협에서 달마대사와 장삼풍이 최고~!)

[예류향]

대ː―종사(大宗師)[명사]
1.대종교에서, ‘도(道)를 통하여 깨달음을 얻은 사람’을 높이어 이르는 말.
2.조계종에서, 비구 법계의 1급을 이르는 말.
3.태고종에서, 선정(禪定)을 닦은 승려의 법계의 1급을 이르는 말.
4.기예나 예능계에서, 한 파의 시초를 연 대가(大家).

장자에 나온 단어인데, \'대종사\'라는 단어가 정확하죠. 무협에서는 보통 1, 4번의 의미로 많이 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