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목조님의 소설...

네크로맨서 나오는 소설있잖아요. 암흑사제였던가?

그 소설은 출판안하고 느리더라도 연재하신다고 하시지 않았었나요?

조아라에서 월간지로 생각하며 기다리던건데 친구가 빌려온 책 제목이 암흑사제 -_-;;;

무튼, 작가님이 출판하신 소설이 제가 아는 그 소설이 맞나요?

[룰루랄라]

맞습니다.

[무념무상]

출판하셨고 5권가지 나왔습니다.

[탁목조]

가끔 암흑 사제에 대해서 제가 출판하지 않고 연재로 마무릴 짓는다는 말을 했다는 분이 계시는데...
밑의 글은 지금도 조아라에 남아 있는 암흑사제의 연제 계획이란 글입니다. 이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금 잘못 알려져 있는 내용이 있는 듯 합니다. 읽어 주시고 판단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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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탁목조입니다.

이거 참, 글을 쓰는 것은 어려운데, 쓰여진 글을 올리는 건 너무 쉽다는 생각이....
하하, 긁적.

지금 써 놓은 분량이 4권 조금 안 되는 량인데,
그 중에서 앞부분에 나중에 첨가된 부분이 어느 정도 있습니다.
음, 그건 일종의 프롤에 해당하는데 예전 연재를 했을 때는 없던 부분이라 지금 연재에도 없습니다.
어쨌거나 그거까지 4권이 좀 안 된다는 건데,
그 부분 포함해서 2권 마무리가 되는 부분까지 연재를 하면.....

두둥!!

그 뭐냐, 게임에서 듀토리얼이라고 있지요?
음, 그런 부분이 끝나는 거라고 생각을 하시면..... 후후후.
음... 읽어 보시면 이해를 하실 겁니다.

어쨌거나 연재 계획을 ....

아무튼 그 두둥!! 다음에....
연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랍니다.
사실은 그 3권째부터 1권으로 해서 지금까지 연재한 부분은
부분 발췌해서 간혹 사용하는 방법으로 활용을 할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뭐랄까 조금 더 완성도 있게(여러 부분에서) 글을 써 볼까 하는 욕심이....
언제나 쓰고 나면 뭔가 미흡한 부분들이 있거든요.
아하하하하....

중요한 것은, 1.2권 분량 연재를 암흑 사제 - 네크로맨서의 프롤로그나 선전용으로 쓰고
3권부터를 1권으로 해서 출판을 할까, 아니면 그냥 연재만 할까 고민이라는 말씀이지요. 후후후
물론 3권부터 1권으로 해서 쓴다면 지금까지 연재한 분량은 나중에 간혹 인용하거나 회상모드로 조금씩 들어가야 하겠지만요....쿠쿠

뭐 지금 쓰고 있는 글이 있으니(이것도 3권까진 썼는데... 출판도 구두 계약은 끝이 났고.)
지금 쓰고 있는 글에 매진하면서
암흑 사제는 연재용으로만 쓸까.... 무지하게 고민이 된다는 거 아닙니까.
후후후

고민고민....쿠쿠쿠....
내가족 정령들2 8권으로 마무리하고
워낙 많이 놀아서 이젠 쌀통이 비고 있다는....
퍽!!(엄살 피우는 놈은 맞아야...)
흐음... 어쨌거나 고민중입니다. 추석연휴 끝날 때까지 결정을 할 생각이고요.
푸푸푸푸.

암튼 현재 근황에 대한 알림이었습니다.

행복하십시오. 건강하시고.... ^^

[탁목조]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암흑사제를 연재용으로만 쓰겠다고 확언을 한 적은 없습니다.
물론 그럴까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것은 분명합니다만...

그것 참.... 농담처럼 쓰여 있지만 쌀통이 빈 작가의 사정은 전혀 고려를 하지 않으시는 듯.... 후후후후

약속(그러니까 연재 계획을 추석 연휴 끝나고 말씀 드리겠다고 한)을 지키지 못한 것은 분명 제 불찰이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연중과 함께 출판을 하게 되어 독자분께 실망을 드린 점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꾸벅 - 탁목조 드림

[금원]

무슨말을... 저내용은 나중에 올린것이고, 처음에 올릴때는 연재만 한다고 하셨잖아요. 목록 상단에 소개글이었나? 오래되서 헷갈리는데, 하여튼 제가 암흑사제를 본이유가 연재만한다고 해서였죠. 아니면 출판하는 탁목조님의 글을 볼 이유가 없었죠. 전 출판하는글은 보지 않거든요. 지금 올린내용은 출판 결정이후 나온것 같군요.

[금원]

조아라 가니 암흑사제 사라졌군요. 탁목조님 뜰 자체가 없는것 같은데 그래서 저렇게 자신만만하게 쓰신건가요? 출판을 이해못하지는 않습니다만, 당당하지 못한 이런 모습은 기분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