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제목을 찾습니다.
그냥 단편적으로만 기억이 나서 단서가 빈약해서 죄송합니다만 아시는 분이 꼭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소설 모두 완결입니다.
첫번째는 판타지 환생물인데 시작부터 아버지와 형이 죽어버려서 가문을 이어야하는 형편이구요, 그런데 내전인지 반란인지 나라가 전쟁에 휩쌓인 상태입니다.
반란군에 비해 국왕군은 상당한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누나가 왕비인 관계로 국왕의 편에 서야만 합니다.
두번째는 첫번째보다 더 단서가 적은데요. 주인공이 외형적으로는 여려보여서 겉모습만 보고 무시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상당히 강한 검사입니다. 고위급의 귀족가문의 가주이며 검가로서 대륙에 이름을 알릴 정도로 명망있는 가문출신입니다. 적으로 나온 사람중에 지닌 무력이 거의 괴수급일 정도로 대륙최강의 검사가 있는데, 주인공의 부하중에 어떤 기사가 맞서 싸우다가 죽습니다. 그리고 그걸 다른 주인공의 부하중에 다른 사람이 잘린 머리를 천으로 싸서 가져옵니다. 주인공은 목만 돌아온 부하에게 보여주겠다면서 적과 당당히 맞서 싸우는데요. 기억나는건 여기까지입니다.
전체적인 설정이나 스토리라인이 그려지는게 아니라 드문드문 인상깊었던 씬만 떠올라서 설명이 미흡해서 죄송해요. 두 소설의 제목을 아시는분 제보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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