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부분의 무협에서 신강에 마교가 있다고 나오던데요..
하지만 사실 신강을 보면..
천산/탑리목분지/타클라마칸사막/오로목제/토로번/합밀과 같은 지역이 있네요..
그리고 신강의 아래에 서장이 있구요.
포달랍궁이 있는 서장에 등격리 호가 있더군요;;
저는 신강을 생각하면 마교가 떠오르지만.
신강의 지명인 탑리목이나 타클라마칸, 오로목제를 생각한다면 광풍사가 떠오릅니다.
천산 하면 천산파가 생각나구요. 그런데 천산 역시 타클라마칸 사막의 위에 있네요; (광풍사보다 더 외곽에 있네요..)
무협지에서 마교가 튀어나오면 가장 먼저 침범 당하는 곳이 곤륜이라고 하지만.. 신강과 서장이 붙어있는 청해에 있습니다..
마교가 있는 곳이 십만대산 이라고들 하는데..
정작 십만대산은 광서 남쪽에 있습니다.
마교가 출범한다면..
호남의 형산.
운남의 점창. 대리국. 운남오독문.
광서 바로 아래 해남.
이 정도가 주변의 문파인데요;;
귀주와 광동은 이름 난 문파가 아주 없네요. 있을 만한 지형도 안 보이구요;;
제 질문은. 만약 문피아 작가님들이라면 마교를 어디에 세우실 것인가 하는 겁니다.
현존하는 지명인 십만대산(운남 옆 광서)에 마교를 세우실 것인지.
독자분들께 익숙한 대로 신강(중국 지도로 봤을 시 왼쪽 가장 위)에 세우실 것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현재..
신강의 천산에 천산파를 없애고 마교를 세울까.(마교의 십만대산을 상징적인 십만개의 봉우리로 표현을 할까.)
광서에 실존하는 십만대산에 마교를 세울까 생각중입니다.
http://blog.daum.net/kskksk09/4909829
(상당히 아찔한 사진이 있네요. 화산인지 십만대산인지 헷갈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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