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제목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번안소설같아보였는데..
2권짜리였던거 같습니다. 더 되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20세에 한자루 검으로 천하제일'칭호를 달고 40세에 한적한 장원에 어린 아들과 함께 묻혀 삽니다.
검을 쓰지만 평소에는 12개의 크고 작은 소검들을 차고 다닙니다.
어느 날 괴한들이 장원에 침입해서 독공까지 써댑니다. 그러나 주인공은 천하제일인 답게 온몸에 호신강기를 두르는 수준이어서 독이 침범하지 못했으나 머리카락 한올한올까지는 보호하지 못해서 독공 시전자를 제압하고 나서 나중에 보니 대머리리처럼 머리카락이 남아나질 않았습니다. 적들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검강까지 시현해보여서 천하제일검임을 여실히 드러내는 장면도 초반에 있었죠.
나중에 아들도 독에 당해서 내공으로 한쪽에 밀어넣는데만 간신히 성공하고 아들의 치료를 위해 마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제가 중2때인가 제일 첨 접한 무협소설입니다. 시간상 다 읽지 못한 것이 아쉬워서 제목이나마 찾아봅니다. 아시는 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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