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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주식쟁이
작성
09.03.17 22:33
조회
6,820

작가명 : 비류수

작품명 : 하인천하

출판사 :

전 무협,판타지를 사랑하는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뭐 매일매일 한권씩은 습관적으로 책을 대여 하는 평범한 사람이고요..

어지간한책은 2권까진 읽고 다음권을 읽을지.. 판단을 내립니다.

하인천하.. 참.. 대단하더군요.. 하인이라는 이름의 20년넘게

산속에서 무공만 배운 기억상실증인지무슨 금제가 걸린건지..

바보설정의 주인공..

정말 이해 안되는 .. 무림에 절대 고수가 나타났다고 보이는 여자란 여자는 족족 이남자를 내사람으로 만들어야지라니요..

뭐 위씨세가 그녀는 (하도 대충봤더니 하루만에 기억이 안나네요.)어느정도 이해를 한다 치지만.. 이건 뭐 정도 문파의 여식들이란 것들이 눈들이 하나같이 뒤집혀서는 ..

진짜 간만에 너무도 가볍고 너무도 짜증나는 글을 읽어서 평소 쓰지도 않던 글을 남깁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9.03.17 23:08
    No. 1

    제목...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09.03.17 23:13
    No. 2

    오랜만에 1권요? 한번 읽었다 다시 읽었다는 말씀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9.03.18 00:15
    No. 3

    그게 아니라 보통은 2권까지 읽으시는데 이건 도저히 2권까지 못가고 1권에서 접었단 말씀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악사랑
    작성일
    09.03.18 01:10
    No. 4

    갈수록 독자들이 떨어질까 걱정이 됩니다..

    ;;; 저만의 기우이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09.03.18 06:23
    No. 5

    이 책은 뒤에 소개글만 봐도 포스가 풀풀 풍겨서 얼른 다시 꽂아 놨는데.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狂風怒火
    작성일
    09.03.18 10:23
    No. 6

    아 저도 1권만 보고 접었습니다. 저 하인이 우리가 생각하는 하인이 아니라 주인공이 이름이라죠...선수무적처럼 여자가 무지하게 꼬일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09.03.18 12:42
    No. 7

    여자가 꼬여도 뭔가 개연성 있게 꼬여야지.
    이런 작품은 정말 난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03.18 22:05
    No. 8

    여인천하 패러디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波瀾(파란)
    작성일
    09.03.18 23:59
    No. 9

    아 띠..........1권중반 보다 욕 나와서 도저히 못보겠네요...........이런글을 출판하는 출판사관계자들 머리좀 열어 보고십네..........진짜 주화입마 걸릴뻔 했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중지세
    작성일
    09.03.19 10:19
    No. 10

    하인천하 이 소설은 단점만 수백가지가 됩니다. 주인공이 산속에서만 20년 넘게살아서 처음에 문파에 문지기로 갓 들어갔을때도 사람들이 완전 순진하고 어리숙해서 제대로 못배운 바보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단 몇일 만에 무공 신위를 보여주고 또한 욕들과 사람 죽이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깁니다. 물론 적을 상대할때 그렇게 나오지만 처음 이미지가 순박하고 착하고 바보인데 어찌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산속에서만 살았다던 청년이 그렇게 잘 하는 것일까? 이뿐만 아니라 갑자기 몇일 있다가 기억이 돌아온다는 참 말도 안되는 설정에 들어갑니다. 처음에 그 착하고 순박하고 때묻지 않았던 주인공은 온대 갖대 없고 자기 무공이 쎄니 어느 사파 인들보다 더 잔익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며 주변 인물들은 모두 그걸 보고 복종하거나 여자들 또한 전부다 반해 버립니다. 그리고 무공 또개연성이 너무 없는 먼치킨 설정이구요. 진짜 왠만하면 비평적인 의견 안쓰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작가와 소설이 출판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일
    09.03.21 01:30
    No. 11

    위에분이 제가 할말 다해주시네요.솔직히 먼치킨+ 여자 응응 다수 물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급식우
    작성일
    09.03.24 09:58
    No. 12

    저 역시 1권을 채 다 읽지 못하고 살포시 반납을 해버렸지요 -_-;
    이런말하기 좀 그렇지만..
    제가 작가라면 이런 글은 부끄러워서라도 출판을 못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풍심
    작성일
    09.03.26 21:59
    No. 13

    이런 작품을 출판하는 출판사가 문제 있는 것이죠. 이런 무협지를 보다가 제가 잡아 던진 책이 한 트럭은 될 듯한데 작가는 습작한다고 이런 글을 쓸 수 있다고 치지만 출판사는 프로 아닙니까? 솔직히 30분만 투자하면 모든 작품들에 대해서 이다, 아니다로 구분 가능한데 이런 시간도 출판사에서는 투자를 안하는지 혀를 찹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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