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신승현
작품명 : 로그위저드
출판사 : 로그미디어
처음엔 그냥 로그위저드라는 제목에 이끌려서 책을 보게되었죠 흔하지 않지 않습니까 마검사도 아니고 배틀메이지도 아닌 로그위저드라니 그래서 처음엔 그냥 호기심으로 보게 되었죠
그런데 처음에 내용이 참 재밌게 흘러 흘러가더군요 로그마스터의 후예들에게 다섯가지의 패시브 스킬을 받고 그 패시브 스킬에 의해서 파생되는 스킬들 또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굉장히 창의적이라는 생각 역시 들었죠 그런데...당최 그 멋드러진 설정들을 이용해 먹지를 못하는겁니다 글에 후반으로 치달을 수록 그저 초반의 능력과 엄청난 행운과 렙빨 아템빨로 글을 이어 가시더군요 등장하는 인물또한 개연성은 찾아볼수 조차 없는 그저 그 쳅터에 필요해서 만든 인물들이 쏟아져 나왔다가 그저 쳅터가 끝이 나면 그 후로는 빠이빠이하더군요 게다가 주인공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시련마다 굉장히 억지스러운 설정을 해서 어떻게든 이기게 만드는 그 뻔뻔함에 질려 버렸습니다 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완결까지 모두 보았습니다만 다보고 난후의 그찝찝함이란 이루어 말할수조차 없네요 감히 제가 작품을 평가해보자면 10점 만점의 3.5점주겠습니다 처음에 기대가 너무 컸던만큼 뒤로 이어지는 억지성에는 배신감마저 들어서 이런점수를 매깁니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이 글은 제 주관적인 글임을 말합니다
찬성: 
반대: 
제로빅
sydm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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