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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
13.03.05 18:20
조회
10,687

작가명 : 정원탁

작품명 : 현세의마황

출판사 : 어울림


현대물에서 능력자vs능력자인 작품이지만

이작품역시 크게 귀환물과 다르지가 않습니다

우선 어디서나 볼수 있는 귀환하고 나서 평범하게 살고싶다라는 흔한  주인공의

행보에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작품의 대략적인 이야기에서 주인공이 어린시절 납치당해서 어디 외국에서 억지로

용병생활하다가 거기서 코드명 나이트메어라고 불리우면 그쪽능력자계열에서 꽤나

강력한 존재로 불리죠 이 주인공의 코드명과달리 또하나의 칭호가 있는데 현세의

마황이라고 하는데 왜 마황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행동에서 마황처럼 한것도 아니지만 너무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스니까 말이죠

우선 저는 주인공의 행보가 이해가 가지를 않았고 할수 잇는 상황에서 힘을 사용하지

않는것또한 이해가 가지를 않았습니다

분명 주인공의 평범한 삶을 원하다고 햇는데 있는 상황에서 전혀 평범하게  살수없는걸

알면서 무리하게 그 삶을 유지할려고 했고 두번쨰는 그로 인해 가족들까지 피해가 갔다는점에서 저는 좋게볼수가 없더군요.

이야기의 진행을  보면 주인공의 어떤한 이야기를 전개식으로 갈려구 한것 같은데

보면 생각외로 주인공보다 주변인물들의 이야기가 많았던점과

이야기 자체도 뭔가 주인공이 강하니까 그에 맞게 적도 강하게 나와야지하면서 억지고

집어넣은 것 같은  적들이 나와서 실망을 했던게 한두번이 아니엿네요.


그리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커플들 일진과 주인공의 여동생지수와의 관계면도 그렇고

리리스와 성현도 전혀 어울리지 않는 커플이였습니다

애내들이 왜 등장할정도록 비중있는 역활도 아닌데 자꾸 어직스럽게 나간다는 느낌만들었고

특히 리리스는 작가님이 대놓고 주인공에게 달라붙는 여자들이 많으니 쫌 때야겟다해서 성현과 억지로 연결시켰다고 느낌만 들엇네요

차라리 그럴거면 애초에 주인공을 좋아하느게 아닌 동료개념으로넣어도 될텐데

왜 주인공을 좋아하다가 그냥 억지로 성현에세 떠 넘긴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본작의 주인공이 강하니까 그 위주로 이야기가 쓰기 힘들엇는데 그냥 무리수 같은경우로 리리스와 성현들의 억지 로맨스가 심히 거슬렷습니다

차라리 이런 부분을 빼고 이야기의 진도를 나가면 좋은데 이야기 역시 제대로 나가는것도 아니고 뭔가 간다 싶으면 다른인물들이 이야기를 보여주던군요.

그리고 그게 또 중요한거는 아니다 정도록 느끼기도 했군요

그냥 주인공의 인연이 이런게 잇었구나 라는 정도의 느낌인데 정작 책을 마지막까지보면서 주인공이 뭔가 한게 처음 납치부분과 마지막 유성충돌 부분만 기억에 남습니다

뭔가 강한 캐릭터를 서술하는것 같은데 단 2번 신창 아르반을 휘둘리는 장면만 기억에

남고 그전까지 이야기를 그닥 크게 기억에 남지 않았던게 있네요


물론 마지막의 작가님 말에 귀환물 성장물 2중에서 귀환물을 선택했고 먼치킨물로 쓴것 같다고 하시는데 전혀 먼치킨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먼치킨의 박할배였습니다라는걸  알게되엇죠.

그런 박할배를 논외를 치고 먼치킨같은 느낌은 차라리 미희가 먼치킨 같은 느낌은 있엇습니다

머리하나로 s급의 능력자조차 뛰어난 로못을 만들고 또 s급의 능력자들의 분석하면서 그걸 응용할수 있는 미희가 가장 먼치킨스럽다고 느꼈지요

반면 이렇게 보여줄동안 주인공은 또한 그렇게 큰 존재감은 없엇습니다

다만 종종 애는 현세의 마황이야 나이트 메어야라는 언급을 할뿐 주로 크게 비중을 다루었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다음 작품이 어떤물이 될지는 모르지만 작가님의 이런 먼치킨 성장물에서 계속 갈등이되는건지 마지막에 후기에서까지 고민하는게 보이더군요

그러다 보니 작품내내 이리저리 방향을 잡지 못하는 주인공모습에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마치 작가님이 보여주는 성장형과 먼치킨에서 계속 갈피를  잡지못하는 전개때문에 마지막까지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는 주인공이 왜 현세의  마황인지는 알수가 없는권이였습니다


Comment ' 3

  • 작성자
    Lv.1 오브
    작성일
    13.03.13 04:44
    No. 1

    공감. 특히 주인공한테 엮으려다가 다른 인물에게 넘기는 부분에대해서는 무책임하다고해야할지 그저 초반 흥행을 위한 용도로만 느껴짐. 주인공이 왜 현세의 마황인지도 모르겠고 그만한 포스가 있던 것도 아니고. 도중에 읽은게 아까워서라도 마저 읽었지만 끝까지 찝찝한 작품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 여명방랑자
    작성일
    13.03.13 09:25
    No. 2

    후기에 보면 뭔가 리리스와 성현의 관계는 진짜 억지같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일진과 주인공의 어울리지 않는 연애 라인도 그렇지만 문제는 이런 부분을 그냥 억지로 집어넣은게 눈에 보일정도입니다
    특히 리리스 같은경우는 주인공을 좋아하고 잇다는것을 권수내내 강조하면서 중반쯤에 성현한테 연인으로 연결시켜주는게 왜??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차라리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스토리나 주인공의 비사나 어린 시절 용병이야기나 더 주력하면 그래도
    보면서 몰입이라도 할텐데 단순히 나는 나이트메어다라는것만 강조하고 그 시절의 이야기를 두루뭉실하게 넣은것도 지금보니 이해가 안되네요
    솔직히 주인공이 현세의 마황이라는 직위로서 어울리는 뭔가 보여준것 없었죠.
    그것도 보여준것도 신창 아르반덕분에 창을 휘둘르는 경우빼고는 없었지요.
    먼치킨이라고는 하는데 전혀 먼치킨 같지는 않은 현세의 마황이였습니다 그렇다고 상황전개가 잘 풀어진것도 아니고 그냥 뜬금포 사건을 계속계속 연결시킨것도 한몫하겟네요.
    좋았던 점은 현대에서 능력자들이 나오는 앞뒤 상황에 맞게 설명된건 좋았으나 그 이후 계속 갈팡질팡하는게 보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화씨
    작성일
    13.11.29 22:27
    No. 3

    저도 신이나 주인공보단 미희가 먼치킨처럼 보이더군요.
    능력자 등급에도 못끼지만 재료만 있다면 SS급 로봇을 양산할수 있고 다른능력도 뛰어나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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