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풍령인
작품명 : 마도기갑전기
출판사 : 뿔미디어
문피아 골든 베스트 판타지부분 1위!
부문별 평균 조회수 1위!
리셋 기갑물이 뉴타입 판타지의 신기원이 되다!
책뒤에 있는 소개글입니다.문피아 골든베스트 1위란거에 혹해서 봤습니다.
마도병기 세기언을 재미있게 읽고 메카닉 기갑물에 흥미가 생겨서
기대도 많이했습니다.
작가분이 글은 잘쓰는것 같더군요.1권은 무리 없이 읽혔습니다.
하지만 점점 쓸데 없어보이는 학교생활이 너무 많고 정작 기대하고있는 기간테스는 별로 나오지도 않았지만 꾹 참고 완결까지 읽었는데 참 어이가없고 막 욕이라도 하고싶어지네요.
읽는 내내 작가가 너무 (복선이라고 쓰고 떡밥이라고 읽죠.)떡밥을 너무 많이 뿌려서 나중엔 어떤 복선을 깔았는지 혼란스러울정도였습니다.주인공이 어떤 이유도 설명도 없이 그냥 죽으니까 과거로 돌아간건 그렇다고 쳐도 캐릭간에 대화에서 님이나 경을 붙혀서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그 캐릭의 상황과 행동을 묘사하는데에도
님이나 경을 붙히는건 너무 어색합니다.작가가 왜 그 캐릭한테 님이나 경을 붙힙니까?
또한 6권에선 너무 특정종교 분위기가 많이나게 하더군요.읽는 내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결말을 어떻게 이렇게 낼수있는건지 정말 기가 막힐정도입니다.그 많이 깔아놨던 떡밥은 다 무시하고 그냥
끝내버리다니 어이가 없네요.
적어도 출판을 했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서 조기종결을 하더라도 수많이 깔아놓은 복선을 조금이라도 처리를 하고 끝내야지
여기 저기 싸질러 놓은 배설물 치우기 귀찮아서 그냥 내버려두고 끝낸것만 같네요.아니면 치울 능력이 없던지..둘중에 하나겠죠
하도 어이없고 황당해서 뭐 이런 개막장이 다 있는가 싶어 네이버에 검색했다가 어느분이 감상글 올린걸 봤습니다.
정말 공감이 가더군요.그대로 퍼오고싶었지만 과격한 표현이 많아서 주소만 링크합니다.
http://kairones.egloos.com/5315977
차라리 모든게 꿈이었던 무상검 결말이 오히려 더 좋아보일정도의 최악의 결말 다시는 안봤으면 싶네요
찬성: 
반대: 
문피아
티그리드
태풍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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