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무 와 청룡출해의 유사점 확인 부탁드립니다.

작가명 : 오유

작품명 : 자하무

출판사 : 파피루스

오늘 자하무 1, 2권을 읽었습니다.

초반은 그냥 읽었는데 중반으로 갈수록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주인공이 갑자기 황성사에 들어가는 부분, 황후를 만나는 부분, 사용하는 무공도 어째 비슷한것 같고... 만나게 되는 여자들 부분도 비슷하게 나아가는것 같더군요.

여진이나 요나라..송나라가 나오는것도 비슷하고요.

자신의 작품 모티브를 또 가져다 쓰는것이 어떠냐고 하면 할 말은 없지만 너무나 유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씁슬합니다.

제가 두 책을 다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세한 비교는 어렵지만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비슷하네요.

두 책을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비교 부탁드립니다.

[雪雨風雲]

비평란에 왜 비교해 달란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비슷한 것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정확히 어디가 완전히 똑같지 않는한 현행법상 표절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타이레놀ER]

이런 식으로 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려면 최소한 책을 다시 찾아보는 정도는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자기복제나 표절이나 둘 다 작가라고 불리울 자격이 있느냐 라고 할 만한 문제인 만큼 '현재 책이 없어서 모르겠다. 알아봐 달라'는 식의 문제제기는 굉장히 무책임해 보입니다.

[백린(白麟)]

자기복제의 경우 처벌할 수 있는 근거가 없습니다. '작가가 그래도 되느냐' 라는 비판을 할 수는 있습니다만, 차용한 아이디어가 작가 자신의 것인 이상 작가정신이 없지 않느냐는 비판 외엔 책임질 부분이 없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palmaris]

도의상 비난을 들을지는 모르겠으나 표절과는 다른 문제인 듯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황작가님은 거의 모든 작품의 플롯이 대동소이하죠.
초우 작가역시 마찬가지구요.

[단우운]

비평은 비평이군요... 표절이라고 하지 않았으니... 굳이 비교를 올릴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아쿠마님]

질답란도 아니고...무책임한 글이네요..

[무의식]

다시 보니 자기복제였군요. 저런분들 중 유명한 분이 있는데 별문제 없이 책이 계속 나오더군요. 문제없나 봅니다. 독자들에게는 욕을 많이 먹었지만.

[no*****]

좀 심하긴 하더군요. 문파에서 출도한 주인공이 자신의 세가로 돌아가면서 일이 벌어지는 걸로 시작하고 그 주인공의 세가가 황궁과 연관이 있어서 주인공이 황궁으로 가서 황후를 만나면서 주안과를 건내는 내용이나 공주와 어릴때부터 선대의 언약으로 결혼하기로 되어 있는 내용까지 보고 저도 책 읽는걸 관두게 되었습니다.


표절과는 차원이 다른 내용이긴 하겠지만 비판을 하는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겠죠. --;

[itriplee]

같은 작가의 책이군요. 좋게 말하면 시장에서 살아남는 지혜라고 할 수 있겠군요.

[no*****]

그런데 유형의 재탕도 세번이 넘어가면 말이 많아지는데, 저렇게 직접적인 내용을 그대로 쓰면 오히려 더 안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저도 저 부분까지 읽고는 짜증나서 도저히 못 읽겠더라구요.

[발발]

본문과는 상관없이..
글쎄요, 자기복제의 대가라고 불릴 만한 사람은 하나 생각나네요.

[우월태연]

같은 작가였나여???어제 자하무를 봤는데 이상하게 어디서 많이 본 장면과 대사가 나오더군여...이거 표절인가 했는데 같은 작가가 쓴거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