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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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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를 읽고

작성자
Lv.6 인형법사
작성
09.02.28 19:48
조회
3,469

작가명 : 성진

작품명 : 더 로드

출판사 : 청어람

주인공은 좌절을 하고 그 어떤 신적 존재가 주인공을 과거로 보낸다. 그로 인해 미래를 알고있는 주인공은 미래에 있는 스킬들과 온갖 기연들을 가져간다. 라는게 대충 스토리입니다.

스토리가 이어지는건 매끄럽고 무난하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어찌보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작가는 무슨 분량때우기를 낼름낼름 왜이렇게 많이 하느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킬 하나 하나 항상 조합스킬이며 조합스킬에 어떤 스킬들이 들어가있는지 내내 말을 해줍니다. 그리고 스킬 명이 나오기 앞뒤에 2줄의 여유공백이 항상 내내 있더군요. 스킬 줄이 기본 5줄에서 많으면 7줄을 차지합니다.  스킬이 3줄만 차지해도 엄청 긴걸 느끼는 저에게는 기본 5줄을 차지하는 이 작가님에게 매우 경의를 표했습니다.

또한 긴박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몇글자 지만 한줄을 다 차지하는거 왠만하면 관대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무슨 수시로 한 줄의 반도 안되는 길이의 문장을 쓰고 다음 줄로 넘어가서 또한 한 줄의 반도 안되는 길이의 문장이 적혀 있습니다. 수시로 말이죠. 그중에서 백미는 두글자 쓰고 다음 문장에도 두글자. 정말 충격을 먹을 정도 더군요. 읽어보시면 엄마야 하실듯.. 긴박감을 느끼는 부분도 있지만 느낄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스킬을 쓰고 난 후에 보여주는 내용은.. 츠리릿'한문장' 콰아아앙'한문장' 효과음들의 한문장 천국이란.. 전투신의 긴박감 같은 건 없고 '헐'하면서 한문장 한문장을 때웁니다.

또한 했던 말 또 하기도 엄청나게 심합니다. 1권에서 자기가 왜 이 게임을 그때 안했을까 안했을까 를 도대체 몇번이나 하는지.. 초반에 자신의 좌절이 그 게임을 과거에 안했다기에 벌어졌다지만.. 짜증날 정도입니다. 그리고 자기 자랑도 어쩜이리 심한지... 자기 자랑or아이템 퀘스트 중 미래에서만 알 수 있는 내용 을 말한 후 매끄럽게 내용이 이어지다가(?) 자기 자랑or아이템 퀘스트 중 미래에서만 알 수 있는 내용 을 다시 말합니다.

이건 솔직히 내용을 만족(?)해도 이건 뭐..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지면 공백은 엄청나게 많고, 줄과 줄사이의 공간은 뭐이리 긴지? 이런 저런 공백을 빼버리면 책이 과연 얼마나 얇아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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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마지막 덧글.. 생각없이 적었네요.. 비난과 비평을 헷갈린듯 싶습니다.


Comment ' 28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02.28 19:54
    No. 1

    합체기술이름 앞에서 한두번 말했으면 그다음부턴 그냥 합체해서 발동되는기술이름만 말해도되는걸,, 너무 똑같은걸 계속쓰시긴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9.02.28 20:27
    No. 2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던데 아직 초반이라서 설정을 잡으려고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경천
    작성일
    09.02.28 21:02
    No. 3

    저는 재밌게 봤지만 이런 면에선 비판이 될 수 있겠군요. 다만 마포의 경우 주인공이 던전인가 가서 사냥할 때 중간중간 짬짬이 마포를 먹는다는 설명이 있죠. 그것과 같이 수련할 때도 짬짬이 마포를 먹는다고 봐도 그다지 무리는 아닐꺼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9.02.28 21:32
    No. 4

    마포는 초반에 장사한돈으로 마포 열라 빤다는 문구가 있었는데 말이죠.
    조합스킬 사용 남발에 대해선 동감하는데 '이런 책을 적어놓고 출판을 결심한것에 놀라울 정도군요.'라는것엔 비동감, 제가 볼때에는 그냥 님 마음에 안들어서 신명나게 까는것으로 밖에 안보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7 견리
    작성일
    09.02.28 21:48
    No. 5

    이렇게 책을 적어놓고 출판을 결심한게 놀라울 정도더군요.

    라니,,, 문피아 골든베스트 세손가락 안에 들었던 작품의 굴욕?

    님은 그 한마디로 더로드라는 작품을 선호작에 추가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안목을 깔아뭉개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명마
    작성일
    09.02.28 22:49
    No. 6

    류가 님 댓글 칭찬인지 비난인지 잘 구분이 안 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샅
    작성일
    09.02.28 23:04
    No. 7

    더 로드는 요즘 양산형 게임소설과 다를게 하나도 없죠. 그래도 재미있어 하시는분들도 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포필
    작성일
    09.03.01 01:17
    No. 8

    먼치킨이라서... 올마스터처럼 먼치킨들끼리의 시원시원스러운 싸움이.. 재밌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대림(大林)
    작성일
    09.03.01 01:24
    No. 9

    2권 후반부 아이템 개막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01 03:15
    No. 10

    이거참 잼있게 읽은 저로서는 마지막 한줄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비평은 비평으로 끝내세요
    마지막줄의 글은 비평이 아니고 비난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3.01 12:29
    No. 11

    마지막 한줄을 적으시려면 다른 책들과 글자수를 비교해서 적으셨으면 완전 대동감 했을텐데요... ㅎㅎㅎ
    저도 장르소설은 책이 작아지고 별로 사고 싶지 않습니다. 책값에 비해 분량이 알차지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 로드는 그 중에서도 특출난가 보네요. 빌려서 글자수를 한번 세봐야겠어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09.03.01 12:54
    No. 12

    독자와 문피아에서 활동하는 사람간의 격차를 알려주는 글이죠. 문피아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양판겜소를 까지만, 독자들은 양판겜소를 좋아하죠. ㅎㅎ 심지어 문피아의 독자들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비평란에서 양판겜소 천년용왕 아무리 까봐야, 골든베스트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09.03.01 12:57
    No. 13

    아니 그런데, 마음에 안들으니까 까지, 마음에 드는데 까는 사람도 있나요?(물론 예외는 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우다다다다
    작성일
    09.03.01 13:18
    No. 14

    더 로드 요즘 게임소설중에선 제일 재밌던데요 과거회귀라그런지
    참신했구요 더 로드때문에 요즘 회귀소설 많잔아요? 저는 여백을
    신경쓰지 않고 내용만 신경쓰는 편이라.. 조합스킬 같은걸 계속
    말하는것 외에는 공감이 별로 안가는군요 그런데 말이죠 마지막에
    `이렇게 책을 적어놓고 출판을 결심한게 놀라울 정도더군요.`
    저의가 뭡니까? 최근 더 로드보다 참신하고 재밌는 게임소설이 뭐가
    있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09.03.01 13:53
    No. 15

    삽살할매님. 일단 과거회귀는 예전부터 있던 소재구요. 100억 기부한사람이 있다고 10000원 기부한 사람이 선행을 하지 않은건 아니고, 살인한 사람이 있다고 절도한 사람이 나쁘지 않은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신기한사람
    작성일
    09.03.01 19:56
    No. 16

    삽살할매님 이글은 더로드에 분량때우기랑 글사이에 공백을 태클건거지 참신이랑 재미랑은 무관한거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3.01 20:29
    No. 17

    글 사이 공백은 태클 걸만하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아쿠마님
    작성일
    09.03.02 00:54
    No. 18

    어제오늘님 댓글에 폭소하네요...
    격차라...뭔가 우월감을 느끼시고 싶어해서 쓰신글인가요??
    어제오늘님의 "활동"의 정의는 모르겠네요(웃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09.03.02 09:13
    No. 19

    이 작가 옛날에 더원인가 쓴 분 아닌가요? 맞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그 분이 효과음 신공은 쩔었습니다. 쿵엔터쾅엔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기후
    작성일
    09.03.02 19:31
    No. 20

    어제오늘님 앞으로 활동좀 열심히 해주세요 (부끄러움) (웃음) (키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09.03.02 19:54
    No. 21

    격차라는말을 무슨 의미로 받아들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기 비평란 같은 곳에서 신나게 양판소 까봐야 무소용이란 말입니다. 여기서 까이는글=잘나가는 글인데요. ㅎㅎ 그 정도로 이곳의 명작과 잘 팔리는글이 대부분의 경우 서로 동떨어져 있다는 말입니다. (제가 문피아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일반 독자에 대해 우월감을 느낀다는게 아닙니다. ㅋㅋㅋ 그런거에 우월감 느낄정도면 나가죽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탈퇴계정]
    작성일
    09.03.02 19:56
    No. 22

    아, 근데 첫리플은 더로드가 골든베스트 올랐니 뭐니 해서 좀 재밌어서 쓴 리플인데, 쓰다보니 내용이 좀 삼천포로 빠진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09.03.02 20:17
    No. 23

    성진님은 갈수록 반복설명이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싱숑사랑
    작성일
    09.03.02 22:49
    No. 24

    저도 엔터 쾅쾅글은 영 못보겠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도가와v
    작성일
    09.03.03 14:49
    No. 25

    비평하고 비난을 구분못하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내생에봄날
    작성일
    09.03.03 14:51
    No. 26

    감상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출판되면서 쓸데없는 내용이 너무 많아졌더군요. 덕분에 전투는 몰입이 안되고 연재때 느꼈던 강해지는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안됩니다.
    연재분은 게임소설 가운데선 꽤 재밌는 편에 속했는데 출판되면서 그저 그런 요즘 게임소설이 되버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9.03.03 19:33
    No. 27

    어제오늘님 댓글 별로 이상하다고는 안보입니다만.. 다른 댓글 지적하신 부분도 적절하고요. 뭐.. 댓글에 대한 언급하려고 댓글 쓴 건 아니니 이쯤하고..
    마지막 한 문장이 아쉬운 감상글이네요. 충분히 지적할만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의성어 남발이나 문장의 과도한 반복, 지나치게 넓은 줄간격 등등 작가분이라면 곰곰히 고민해봐야할 지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출판에 대해 하신 말씀은 부적절하신 듯 합니다. 시장의 전반적인 정화를 위해 너 하나 쓰지마라..고 요구해봤자 갑자기 장르시장의 질이 좋아질리도 만무하고 애독자라도 그런 희생(?)을 강요할 권리가 과연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작가가 무슨 생각으로 글을 쓰고 원고를 출판사에 넘기는 지 그저 우리는 짐작만 할 따름이지요.
    흠.. 쓰다보니 좀 삼천포로 가버렸군요. 쩝..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쵸코사탕
    작성일
    09.03.04 12:00
    No. 28

    아직 2권이고 좀 더 글이 진행이 되면 나아지리라 봅니다.. 쓸모없어 보이는 내용도 많아 보였지만 모작가분의 게임소설처럼 1렙업에 한페이지 넘기는 정도가 아니라면 대인배의 아량으로 넘어갑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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