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3.01.31 12:36
조회
16,512

강찬님의 기갑마도사, 잘 읽고 있습니다. 다만, 네 가지 면에서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네요.

첫째. 강철마법사와 마찬가지로 마왕(?) 같은 최종보스가 등장하는 것. 저는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식상하달까요? 뚜렷한 적이 있는 것은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는 좋지만 그게 마왕 같은 존재인 것은 좀 진부하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제가 용사물을 싫어해서인듯 합니다만...

둘째. 고대문명이 더 높은 수준을 가진다는 점. 이것도 좀 식상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죠. 저 개인적으론 강무님의 마도시대 마장기처럼 전인미답의 새로운 마도문명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흔하게 나오는 발달된 고대문명을 뒤쫓기에 급급한 것은 흥미를 반감시키더군요.

셋째. 글의 진행이 빠릅니다. 아니, 빠르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써클이나 익스퍼트라는 경지를 나타내는 단어를 쓴 결과로 그것이 강함의 척도가 되는데, 겨우 2권만에 8써클에 익스퍼트가 되어버렸으니 글이 오래 진행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10권 이상의 장편을 선호하는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군요. 뭐, 반로환동했다곤 해도 주인공이 60대 노인인 까닭에 그런 것이긴 합니다만...

넷째. 이건 부차적인 겁니다만 저는 익스퍼트나 마스터에 초급, 중급, 상급 이런 구분은 별로 안 좋아합니다. 로오나님이 폭염의 용제의 강체술사들에게서 단계를 말할 때 그런 구분은 일절 없었죠. 저는 그런 것이 좋습니다. 익스퍼트면 익스퍼트지 초급, 중급을 나눠서 강약을 따지는 것은 좀 아니라고나 할까요.
아무래도 상하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그 자체가 벽이 되어 이길 수 없다는 선입견이 생깁니다만, 그런 구분이 없다면 실력이 더 위라도 컨디션 여하에 따라 때때로 승패가 갈릴 수 있다는 느낌을 주거든요. 이건 비록 작은 차이지만 상하구분이 없음으로써 전투결과를 미리 재단하지 못하게 하여 몰입감을 더 높여주죠.


저는 개인적으로 식상한 것은 질색입니다. 아무래도 그런 결과 위 네 가지 비평(이자 불만사항)들이 도출되었다고 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비평입니다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Comment ' 105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1.31 15:12
    No. 1

    전 고대 황제기간트한테 주인공이 반말 찍찍 뱉는데 이걸 받아들이는 게 이상하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9:00
    No. 2

    대상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별로 문제는 못 느꼈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강찬强璨
    작성일
    13.01.31 15:47
    No. 3

    이그나이젤 님께서 지극히 개인적인 비평을 올리셔서 잘 봤습니다.

    제가 지금 개인적으로 바라는 게 있다면, 이런 비평도 감평도 안 올라오는 겁니다.
    책 나온지 한달이 넘도록, 심지어 연재할 때도 아무런 감평이 없다가 '공교롭게도' 토랜트에 스캔본 풀린 뒤에 포털과 문피아에 감평이라고 올라오더군요.

    물론 정상적인 경로로 책을 보신 분들도 있을 테지만, 상황이 이리되니 뭔가 탐탁찮게 여겨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만약에 어떤 소설이든 불법 경로로 보신 분들은 보기만 하고 평가는 안 했으면 합니다.
    무엇이든 쉽게 얻은 것에 대해서는 그만큼 쉽게 대하게 되고 그만큼 올바른 잣대로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6:50
    No. 4

    예전에도 이런글 올라왔는데 물증 제시 못해서 조용히 사라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8:04
    No. 5

    전 연재할 적에도 몇 번 댓글을 달았었는데요. 요 며칠 3권 초반부 연재가 올라오기에 비평을 올려봤는데 그것이 언짢으실 줄은 몰랐네요. 쓰다보니 길어서 비평란에 올렸지만 댓글로 달 걸 그랬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3.01.31 19:49
    No. 6

    증거 없으면 지금 사람 모함하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시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3.01.31 20:37
    No. 7

    실제로 비평글 쓰신 분을 지적한 것도 아니고, 공교롭게도 그런 상황이니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 모함까지 언급하다니...
    뭐 신경 거슬리는 거라도 있으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명련
    작성일
    13.02.01 01:07
    No. 8

    증거도 없이 몰아세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저건.
    뭐가 신경거슬리는건지 모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02.01 10:28
    No. 9

    저 글이 그렇게만 보인다니, 좀 더 글의 의미가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반어적 쓰임이 많은 '공교롭게도'를 강조한 댓글이라 문제가 됩니다.
    '공교롭게도' 매우 신경이 거슬리는 글이네요.
    = 의도적으로 신경을 건들게 쓴 것 같네요.
    '공교롭게도' 토렌트에 글이 올라오자 마자 비평글이 나왔네요.
    = 토렌트 글을 보고 이 글을 올렸다고 생각됩니다.
    매우 신경 거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홍차호
    작성일
    13.01.31 20:37
    No. 10

    토렌트 사이트에 자신의 글이 올라와서 심란하신 건 알겠는데, 증거도 없으면서 지나가는 사람더러 야이 도둑놈아. 이런식의 댓글은 과히 좋게 보이지 않네요. 어딨는지는 모르지만 차라리 그 사이트 운영진한테 따지세요. 그게 더 빠르고 현실적입니다. 괜히 지나가는 사람한테 화풀이 하지 마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3.01.31 20:45
    No. 11

    도둑놈소굴에 가서 도둑질 하지 말라고 하면 어지간히 듣겠네요.
    더구나 토랜트 사이트 구글에서 검색해서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거긴 관리자 메일도 전화번호도 없습니다. 무슨 수로 따지라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홍차호
    작성일
    13.01.31 21:06
    No. 12

    억울한 일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한테 썅욕해도 되는군요? 좀 생각 좀하시고 말씀해주세요. 불법 다운로드.. 이거 사회에서 너무 흔한 일이긴 한데 사실 엄연히 도적질이거든요.. 해서는 안되는 거구요. 또한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증거 없이 너 이거했지?라고 할수도 없는 겁니다. 예를 들어 제가 소매치기를 당했어요. 걷다가 시장에서 갑자기 지갑이 사라졌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런데 도둑놈이 너무 귀신같이 훔쳐가서 눈치채질 못했네요. 그러면 마침 옆에 지나가던 梢梟 님한테 너 도둑놈이지?라고 따져도 됩니까? 좀 말이 되는 소리를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3.01.31 21:41
    No. 13

    쌍욕? 대체 작가 리플에 무슨 쌍욕이 있다고요?
    침소봉대하지 마시죠. 진짜 쌍욕하는 사람 보지도 못했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1:31
    No. 14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눈흘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1:31
    No. 15

    작가님 마인드가 참...대단하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3.01.31 22:53
    No. 16

    전 강찬 작가님이 남긴 댓글이 뭐가 잘 못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그나이젤 님보고 토렌토 했다고 하지도 않았고, 그냥 토렌토에 스캔 풀린 뒤에 비평이나 감상글이 많이 올라오니까 개인적으로 그거 보고 감상, 비평글 같은 거 올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한 것 밖에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3:10
    No. 17

    작가님이 위에 '이런 비평이 안 올라왔으면 좋겠다' 라고 쓰셔서 그런 거 아니었나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시디
    작성일
    13.02.01 00:32
    No. 18

    작가님이 쓰실 댓글중
    '책 나온지 한달이 넘도록, 심지어 연재할 때도 아무런 감평이 없다가 '공교롭게도' 토랜트에 스캔본 풀린 뒤에 포털과 문피아에 감평이라고 올라오더군요.

    물론 정상적인 경로로 책을 보신 분들도 있을 테지만, 상황이 이리되니 뭔가 탐탁찮게 여겨지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라는 글 때문에 그런겁니다. 작가님이 딱히 의도하지는 않으신거같지만 보는사람에 따라서 작가님이 p2p사이트에서 받은 스캔본으로 읽고 썼다고 의심하는 그런 어투로 보일수도 있다는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11:23
    No. 19

    네 모르면 모르는대로 지내시면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3.01.31 18:40
    No. 20

    글을 잘 보았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대해서 잘 설명하셨습니다. 이제 취향에 맞는 소설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8:58
    No. 21

    뭐, 비평(을 가장한 불만사항 토로)이니까요. 글에 재미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기갑마도사에서 본인이 부족하게 느껴져서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만 나열한 것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1.31 19:09
    No. 22

    이그님 불쌍하네.. 비평글 올리고. 토렌토 다운 의혹이나 받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9:12
    No. 23

    조아라 노블레스 결제한 요 2년간 신작을 빌려 본 건 마계군주와 기갑마도사가 유이하다는 것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장르시장... 괜찮은 걸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1.31 19:27
    No. 24

    맘 불편하시겠네요.
    책쓴분이 비평원치 않는다면 걍 안쓰면 되겠지만 불법다운로드와 버무려지는 대우를 받으시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19:32
    No. 25

    NC 건에 해탈했습니다. 평소였다면 좀 맘 상했을지도 모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3.01.31 20:17
    No. 26

    뭐 전 마왕이 나오건 흔한 익스퍼트 마스터같은 설정이 나오는것은 전혀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어떤 설정이 나와도 재미만 있으면 된다 생각합니다 즉 중요한것은 필력이죠
    게다가 주인공의 경지가 빠른것은 전 괜찮다 생각하는데 말이죠 사실 주인공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빠른것이 아니죠. 그만큼 주인공은 살만큼 산 인생경험이 있는 사람이니 말이죠 나이로 따지면 전작들의 주인공들이 경지가 엄청 빠른것일테니....(게다가 대부분의 장르소설들을 주인공의 연령대를 보면 카셀은 엄청 느린 발전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0:39
    No. 27

    성장물에서 궁극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은 엔딩 직전이죠. 그래서 실제론 유달리 빠른 전개는 아니라는 걸 머리로는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우 두 권 만에 금방 끝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이 점이 장편을 선호하는 제 취향에 조금 불만스러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0:47
    No. 28

    익스퍼트, 마스터 같은 경지는 부차적인 걸 제외하면 별 문제가 아닌데 마왕은 좀... 이건 마왕이 나오면 이야기가 사람들의 세계를 벗어나 전개가 산으로 가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파워 밸런스가 붕괴해 초중반 간지 나는 악당을 가뿐히 뭉개버릴 별 괴상한 존재감도 없는 괴물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용사물을 싫어하는 이유가 주로 이 때문이죠. 즉, 이후의 전개가 산으로 가버릴 것을 우려하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3.01.31 22:50
    No. 29

    이그나이젤 님. 비평의 기준은 정확한 팩터입니다. 그런데 저도 기갑마도사 3권까지 봤지만, 어디에도 마왕은 나오지 않습니다. 즉 님의 비평은 출발부터 잘못된 겁니다. 그리고 기갑마도사 어디에도 전개가 산으로 갔다는 내용은 없던데요? 없는 팩트로써 없는 사실을 미리 과정되게 망상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01 12:38
    No. 30

    마왕이라고 하는 것은.. 그 기억이 안 나지만 황제기간트와 적대격으로 나오는.. 뭐더라.. 비슷한 면으로 전작 강철마법사와 비슷하게 흐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1:36
    No. 31

    이제부터 비평글 올릴때는
    꼭!!
    - 대여점에서 빌려서 읽었다 or 사서 읽었다 -
    를 명시해야겠네요.
    아!! 말로만 해서는 안되니 영수증 인증샷까지 같이 첨부하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3.01.31 21:44
    No. 32

    빈정거리는 걸 보니 어지간히 캥기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1:45
    No. 33

    수준낮은 대꾸에 할말을 잃었네요...뭐 예상은 했었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3.01.31 21:48
    No. 34

    수준 낮은 글에 수준 낮은 대꾸가 달리는 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1:47
    No. 35

    만든지 한달 좀 넘은거 보니깐...왠지 세컨 아이디같네요 꼭
    설마 아니겠지 아닐꺼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초아재
    작성일
    13.01.31 21:51
    No. 36

    토렌트 파일로 봤을 거다 의심하는 건 조낸 무례한 거고 사람 아이디 세컨이라고 떠드는 건 맘대로 할 수 있나 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02.01 01:02
    No. 37

    토렌트 파일로 봤다고 의심하는건 범법자로 의심하는거지만, 세컨이라고 말하는건 단순한 조롱일 뿐이죠. 둘 다 잘못한 것은 맞지만 더 불쾌하고 해서는 안될 말이 있기 마련이죠.
    제가 보기에 梢梟님의 대응이 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3.02.02 14:35
    No. 38

    그러게요, 누가봐도 梢梟 님이 더 무례했지만, 뭐, 이해는 못하시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3.02.03 06:32
    No. 39

    동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2.05 18:36
    No. 40

    이해할 정도면 저런 댓글을 달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1.31 22:24
    No. 41

    제목이 별로여서 안빌려봤는데 잘한 것 같네요. 물론 빌려보는 주제에 이런 말 한다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namtar
    작성일
    13.02.01 15:35
    No. 42

    빌려 보는 거 죄 아닙니다. 당당하셔도 됩니다. 빌려 보는 거에 뭐라하는 인간들이 문제인 거죠. 대여해서 독서하는 사람이 범법자는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바톤
    작성일
    13.01.31 23:27
    No. 43

    읽어 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1.마왕이 나와서 신급 먼치킨 이야기로 가면,, 보고 싶은 마음이 줄어드는건 사실..

    2. 고대문명이 더 높은 수준일수도 아닐수도 있고, 이런부분은 단순히 소설의 설정 부분이라고 봄.
    그렇지 않으면, 던전 이런게 없어야 하고 그로인해서 주인공이 남들보다 장점은 없어지죠.. 천재거나. 아니면 전생의 과학기술.. 이런식으로 좁혀지니.. 결국은 그게 그거..

    3. 책을 보지 않아서 패스.

    4. 익스퍼트 초,중,상 이렇게 가는 것은 상관없죠. 오히려,, 다른 용어 만드는게 짜증나고..
    다만.. 각 익스퍼트를 넘는 과정이 좀더 묘사가 많고. 그래야 하는데... 그런걸 많이 생략한 책들을 보면, 아쉽죠.. 일명, 3번과 연결될수 있는데. 주인공이. 쉽게 단계를 넘어가면,, 내용의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할까요..
    가령 무협에서, 주인공이. 이류,일류,절정,초절정,화경,현경.생사경... 그런데.. 금방 절정.. 그다음에. 바로 화경급.. 그러면, 아쉽죠. 즉 구분이 문제가 아니라... 구분으로 인해서, 설정이나 내용이 빈약해지는게 문제죠... 그럴경우는 그책을 조용히 덮고,, 패스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3.01.31 23:34
    No. 44

    제가 3권까지 봤는데, 기갑마도사에는 마왕이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그저 고대의 종족인 부활했는데, 좀 쌔다고만 나오죠. 즉, 이그나이젤 님의 비평의 근거가 완전히 잘못됬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나이가 60대입니다. 반로환동해서 젊어보이긴 하지만, 10대 때부터 마법에 입문해서 60대에 8서클이면 빠른 건가요? 다른 먼치킨 보면 10대 20대 때 먼치킨 되는데, 그에 비하면 엄청 약과 아닌가요? 전 도대체 이 글의 비평이 왜 있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이 아닌 팩트를 가지고 비평을 했고, 그걸로 리플이 마구 달리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00:18
    No. 45

    한동안 딴 일 하다 노블 자정연재를 보러 켠 김에 문피아에 들어오니 조금 무섭네요. 논쟁이 붙어 있으니...
    본문에 마왕(?)이라 적었습니다. 정확한 정체는 모릅니다. 다만 최종보스가 아닐까 짐작되는 괴물을 그렇게 지칭했을 뿐이죠. 그런 괴물을 퇴치하는 것은 보통 용사물인데, 그런 것은 내용이 산으로 가거나 파워 밸런스 문제가 일어나는 등의 불안요인이 있어서 거론된 겁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먼치킨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성장물에서 겨우 2권 만에 궁극의 경지를 넘보는 위치까지 빠르게 강해져 10권 이상 장편을 선호하는 제게 글이 금방 끝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기갑마도사의 전체 만족도를 100으로 놓고 봤을 때, 제가 거론한 넷이 각각 2%쯤 만족도를 깎아내려서 90%쯤 만족하는 글이어서 부족해 보이는 것들을 올려 본 것입니다. 글의 불안요인들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지요. 다른 분들 의견은 어떤지 여쭤볼 겸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3.02.01 01:04
    No. 46

    뭐, 장르 소설이란 개인의 취향을 많이 타는 건 이해합니다. 그러나 비평을 할 때는 정확한 팩트에 근거해서 해야지요. 이그나이젤 님은 그런 부분에서 실수한 겁니다. 본문에서는 마왕(?) 이라고 표현했지만(솔직히 여기에서 의문이 듭니다. 마왕? 물음표 하나 더 붙이면 마왕과 180도 다른 존재가 되는 겁니까?), 26번째 댓글에서는 그냥 마왕이라고 확언했습니다. 그리고 3권에 보면 타이탄 족이라고 정확한 정체가 확실히 나옵니다. 즉 님은 책을 제대로 읽지 않고 비평을 했다는 것을 스스로 시인한 겁니다. 그리고 2권 끝에 8서클을 이루었지만 기갑마도사의 세계관에서는 인간보다 뛰어난 종족도 있습니다. 엘프나 드워프도 있고, 다른 차원으로 추방되었지만 드래곤도 있었고, 타이탄이라는 고대의 종족도 있습니다. 그런데 겨우 인간 종족 중에서 좀 쌜 뿐인 8서클 이루었다고 왜 먼치킨 소리를 들어야 하고, 또 스토리가 용사물이 되어서 밸런스가 붕괴될 것 같다고 미리 짐작해야 하는지 설래발을 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09:40
    No. 47

    사실 전 3권이 이미 나왔으리라곤 미처 생각치 못했습니다. (송치현님이 검마왕을 연재할 적에 새 권 도입부를 연재하고 배본일에 맞춰 삭제하곤 했던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추론이 틀렸기 때문이죠. 며칠 내로 나올 거라 여겼지만 이미 나왔을 줄은... 신간확인을 안 한 제 잘못입니다.)
    물음표가 붙었다는 것은 미확인, 부정확, 혹은 다른 존재일 가능성을 내포한 것이 맞지 않습니까? 이후엔 편의상 마왕이라 지칭한 것이구요. 3권에서 정확한 정체가 나왔다곤 하나 2권 완료 시점에선 그게 뭔지 알 수 없었다는 것을 간과하셨네요.
    전 먼치킨 소린 전혀 한 적이 없습니다. 성장물, RPG에서 99레벨을 찍는 것은 엔딩 직전이라 단지 금방 엔딩에 도달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썼지요. 이건 2권까지의 감상이라 3권에서 세계관이 확장되어 다른 넘어설 많은 존재들이 등장하면 해결되는 문제이기도 하고, 3권을 보신 별종이되자님의 얘기로는 어느정도 해소된 것 같기도 하군요.
    용사물, 밸런스 붕괴는 한 단면만을 얘기한 겁니다. 실제로 전작에 실례가 있기도 하죠. 전 강철마법사에서 육마장군은 기억하지만 최종보스는 뭐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간지나는 중간보스에게 임팩트에서 밀려버리는 최종보스... 용사물이나 RPG에서 흔히 나오는 경우죠. 향후 전개에 대한 불안감이기도 합니다.
    저는 위의 설명한 느낌들을 받았고 다른 분들도 그런 것을 느꼈는지를 묻고 싶어서 이 비평을 쓴 겁니다. 글에서 제가 쓴 느낌들을 전혀 받지 못했다면 그냥 반대를 눌러주시면 되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 감상 따위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3.02.01 00:59
    No. 48

    작가들은 무분별한 불법공유와 독자들의 일방적인 불평불만에 지쳤고.
    독자들은 무분별하게 쏟아낸 글들의 질적 저하와 작가들의 회의주의에 질렸고.

    제가 이상한 걸까요? 제 눈엔 어느쪽도 잘하고 잘못한 것 없이 그냥 이 답답한 장르계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닭이 먼전지 달걀이 먼전지 다들 제각기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불만부터 품으니 영원히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02.01 01:10
    No. 49

    전 이 글의 반응 볼때 주기적으로 나오는 고소하겠다는 대응이 데자뷰처럼 떠오르는군요. 최근에 백만분의 일 사건 때인가 고소한다는 반응이랑, 그전에 표절의혹제기하니 출판사에서 고소하겠다는 때가 지금 하얀용님 반응이 하던 반응과 비슷했죠.
    단순히 법 문제가 나오면 사람은 민감해지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3.02.01 01:11
    No. 50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하얀용님이 너무 과민반은 한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3.02.01 01:17
    No. 51

    제가 글쓰신 분께 드리고 싶은말은..

    애초에 비평이 너무나 지나치게 주관적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독자개인이 자기 눈으로 보고 쓰는 글이라지만, 휴.. 글 자체가 아예 나는 ㅇㅇ한게 싫다. 그래서 이 작품이 싫다. 이런 투거든요. 일부만 그런것도 아니고 99%이상이 그래요. 물론 그렇게쓰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습니다. 말 한마디로도 천냥빚 갚는다고 했어요.
    이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심하게 편파적인 평가에요. 조금이라도 더 정리해서 쓸 수는 없으셨던가요? 네, 압니다. 분명히 지금 댓글들을 보면 '나는 내 의견 말한건데? 순식간에 날 복돌이로 모네, 억울하다. 난 잘못한거 하나없다.' 라고만 느끼시는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아요.ㅠㅠ
    제가 뭐 잘난게있다고 가르치려 드는거 아니고요.. 그냥 조금만, 정말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세요. 자신이 열심히 써서 출간한 글에 대해서 누군가 부정적인 비평을 한다는것은 아무리 그래도 기쁜일은 아닙니다. 물론 기쁘진 않더라도 작가라면 응당 받아들여야죠. 그런데 그 비평이 무언가를 조목조목 지적해서 방향성을 갖춰 지적한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자기의견을 근거를 제시해 펼친것도 아니고 그저 막연히 '난 과거 탐구하는게 싫어.' '난 진행 빠른게 싫어' 이런식으로 그래서 '싫다' 는 결론만 내버리면 대체 그걸 어느누가 받아들일 수가 있겠습니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이건 막말로 왜 주인공이 빨간머리임? 나 빨간머리 싫음. 이 작품 싫음. 이것과 진짜 하등 다를게 없어요.
    여지를 좀 주세요. 정말 그저 다른분들은 어떤지 의견이 궁금해서 쓰셨다면 이곳 비평란이 아니라 정담을 이용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비평란에 출간중인 작품이 오르내린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시는건 아닐테고요.. 물론 저도 이 경우에 작가분의 댓글이 더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죽했으면.. 싶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어요.
    이 비평글을 쓰신분이 넓은 마음으로 한번만 더 생각하고 용서해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02.01 01:46
    No. 52

    현재 논쟁과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전 헤로도토스님의 의견에 몇몇 부분 반대합니다.
    이 글의 형식을 봤을때 보여주는 주대상은 강찬님의 글을 봤던 독자인 것이지 강찬님은 아니라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다른 독자와 공감 또는 이 내용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것 같아요. 헤로도토스님이 이야기한 것처럼 작가가 받아 들일 그런 글을 쓴 것이 아니고, 작가에게 성토하는 글도 아닌데, 작가가 볼 것을 위주로 것을 생각하는 것은 바르지 않은 것 같네요. 강찬님이 비평란에 자주 오시는게 아니니만큼, 비평란에 글을 쓰면 볼 것이라는 예측도 힘들죠.
    사실 비평글이 작가에게 도움이 되어야 할 필요도 없고, 결국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주 목적인 글일 뿐이에요. 게다가 이 비평글을 쓴 분이 자신의 기호를 표현했다면, 이 글에서는 최소한 상업적인 기호에 대한 선택지를 얻은것이지요. 주제와 구성에서 접근하는 하는 객관적인 비평글보다 주관적인 이런 글이 이런 글이 팔리는데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정담에서 이런 글을 쓰는 것보다 이 곳이 바람직해요. 정담에 이런 글을 쓴다면 노이즈 마케팅으로 느껴질꺼 같네요. 이곳은 분명 부정적 감상을 수용하는 공간이 맞습니다. 그리고 출간중인 작품이니 비평이고 감상이고 올라오는 것이죠. 대중에게 관심이 집중될때가 가장 남과 공감하기 좋은 시기라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09:23
    No. 53

    위에 "개인적" 으로 라고 써져 있는 거 안보이세요? 좀 똑바로 좀 보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명련
    작성일
    13.02.01 01:24
    No. 54

    비평올렸더니 토렌트 보고 올린 것 같다고 쓰지말라니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13.02.01 01:38
    No. 55

    몇달만에 비평방왔는데 이런게 비평이라니;;
    정말 수능세대는 논술공부를 왜하는지 모르겠습니다그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02.01 01:55
    No. 56

    이런 식의 서술도 인상비평의 갈래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3.02.01 02:09
    No. 57

    묘로링 님. 제가 비평란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내 취향에 안맞다고 투덜거리면 그게 비평인 겁니까? 그리고 취향에 안 맞다고 지적한 소설 상의 팩트도 실제와 다릅니다. 즉, 엉터리 근거를 들고 내 취향에 안맞다고 투덜대는 것은 비평이 아니지요. 비평이라는 것은 정확한 근거를 들어서 이건 개연성이 안 맞다. 설정이 오류다 등등 비평을 해야지요. 그냥 사실과 안 맞는 근거를 들어서 '내 취향이 아니니까 디스!' 이게 비평이라고 알고 있진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2.01 08:55
    No. 58

    게시판 이름은 비평란이지만 여긴 사전적 의미의 비평만 쓸 수 있는 공간은 아닙니다. 부정적 감상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본문글은 개인적으로 이런 부분이 부정적 감상이다. 라는 식의 글이라 보여집니다.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추천내지 긍정적 감상은 감상란에, 비평내지 부정적 감상(비판)은 비평란에. 현재 문피아 감상란 비평란 운영방침입니다.

    그럼 왜 비평란을 사전적 의미의 비평으로 사용안한냐. 하신다면 운영진분들에게 건의 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3.02.01 09:42
    No. 59

    그렇군요. 부정적 감상을 올릴 수 있는 걸 알겠습니다. 그러나 위에 본문 감상글 중에 일부는 틀린 근거를 들었기에 이그나이젤 님이 실수했다는 건 변함이 없는 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3 09:25
    No. 60

    자기가 실수해서 잘못말 한건 사과한마디 안하고 그냥 넘어가고 다른거 같고 물고 늘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09:50
    No. 61

    본문은 글에서 느낀 만족하지 못하는 불안요인들을 모아 본 것들입니다. 그것들은 향후 전개에 따라서 충분히 해소될 수 있는 것들이기도 하죠. 그래서 전 제가 느낀 것들을 다른 분들도 느꼈는지를 여쭤보고 싶어서 이 글을 썼습니다. 작가 분께서 3권 도입부를 올리신 것을 보고 곧 나올(그러나 이미 나왔던...;; 개인적인 경험의 확장은 틀리는 일이 잦군요.) 3권은 이러한 부분들을 해소해 줄 것인가를 기대하면서요. 그렇지만 댓글은 제가 기대한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흐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3.02.01 10:11
    No. 62

    제가 자꾸 댓글을 다는 이유는 비평란이 올바로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솔직히 이그나이젤 님의 글도 일부 문제가 있지만, 그밑의 댓글들도 제각기 감정적으로 치우친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품 내용에 한해서 제가 자꾸 댓글을 다는 거지요. 이그나이젤 님이 실수한 것은 3권까지만 봐도 다 알수 있는 내용을 읽지 않고 내 취향에 맞지 않다고 비평한 겁니다. 비평의 근거로 든 1번과 3번의 예시들이 다 틀린 것이죠. 사실, 그냥 이그나이젤 님이 내 취향에 맞지 않다고만 적었으면 그런가 싶다 하고 넘어갔을 겁니다. 사람 취향이라는데 존중해야지요.
    그런데 1번에서 4번까지 세세하게 예시를 들었지요. 그 예시들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기에 제가 댓글을 다는 겁니다. 이건 틀린 예를 들어서 성급하게 글을 넘겨짚은 겁니다. 만약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이그나이젤 님 말을 사실로 받아들여서 기갑마도사가 산으로 간 글일거라고 판단할 겁니다. 밸런스 붕괴 작품으로 판단할 거에요.
    그런데 그건 틀린 근거로 비평을 한 틀린 사실이죠. 이건 작가님에 대한 엄청난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02.01 10:05
    No. 63

    나의 주관적 인상을 표현한다고 명확하게 밝혔고, 그 주관적인 인상을 서술하는 것 역시 비평입니다.
    그리고 글에서 '마왕 같은 존재'라고 밝혔지 마왕(?)라고 단순히 쓰지도 않았습니다. 26번 댓글에서 그런 마왕이라고 달린 것은 그 앞의 코드명000님의 댓글이 이 글을 벗어나서 마왕이 지칭했고, 그래서 그에 대한 내용을 반박하기 위해 이그나이젤님이 마왕이라는 이야기를 언급한 것 뿐입니다. 마왕 같이 강한 언벨런스한 존재가 있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지, 마왕이 아닌 타이탄이니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오히려 별종이되자님이 비평글을 팩트를 제대로 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은 주관적이지만 충분히 객관적으로 변경시켜 볼 수 있습니다. 분명 똑같은 이야기지만 어떻게 서술하냐의 차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태윤(泰潤)
    작성일
    13.02.01 10:20
    No. 64

    묘로링 님. 기갑마도사 3권이 이미 나온 뒤에 올라온 비평글이었고, 이 비평글에는 1,2권까지만 읽었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전 3권까지 다 읽고 쓴 거라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3권 부분만 보면 다 알 수 있는 내용이 1번과 3번 예시에서 틀리게 나와 이상하다 생각한 겁니다. 위에 53번 댓글에서 보아 알 수 있었습니다. 이그나이젤 님은 3권을 안 읽은 거란 것을요.
    3권에 보면 타이탄 족이 강하다고 나오지만, 그 세계관에는 엘프나 드래곤, 동방대륙의 현경급 고수, 다른 강자들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마법사 중에 좀 쌔다고 어찌 밸런스 붕괴니 먼치킨이니 내용이 산으로 갈 거라고니 예상할 수 있습니까? 주인공 나이가 60대 입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같은 8서클 마법사가 이미 6명이나 존재합니다. 그게 먼치킨일까요? 밸런스 붕괴일까요?
    그리고 주인공은 3권까지 복수를 위해서(프롤로그에 나온 10대 마탑 중 하나) 수련과 깨달음의 길을 갑니다. 다른 일은 거의 안하고요. 그런데 왜 밸런스 붕괴나 내용이 산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들어야 하는지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3.02.01 10:44
    No. 65

    3권을 다 읽고 썼다고 해도, 위 글이 잘못된 것은 없죠. 단지 별종이되자님이 속단한 것 뿐입니다. 3권에서 타이탄이라는 존재가 알려졌다고 해서, 그것을 마왕 같은 존재라고 표현 못할 이유가 없죠. 마왕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면, 마왕 같은 존재라고 쓰는게 다른 분들에게 다가가기 쉽습니다. 2권을 봤든 3권을 봤든 타이탄이 마왕 같은 존재가 맞다면, 마왕이라고 보고 책을 제대로 안읽었다고 속단한 것은 잘못한 일입니다.
    위 글에서 벨런스 붕괴니 먼치킨을 위쪽에서 언급한 것도 아닙니다. 너무 빨리 능력이 올라가서 글의 편수가 많지 않을꺼라 걱정하죠. 별종이되자님이 반박한것은 강찬님 글을 보지 않은 바톤님의 생각일 뿐입니다. 이그나이젤님이 먼치킨을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고 반박까지 댓글로 하셨는데, 계속 이렇게 생각하면 곤란하죠. 비평글의 내용을 제대로 보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11:03
    No. 66

    첫째. 마왕(?) 같은 존재의 등장으로 글에서 이의 퇴치를 목적으로 하는 용사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신도 글에서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까? 용사물에는 파워 인플레이션, 중간보스의 임팩트에 최종보스가 가려짐 등의 우려가 있어서 좀 꺼려지네요. 용사물의 이런 점에 동의하시나요?
    둘째. 앞선 고대문명이 존재합니다. 고대의 문물의 뒤쫓기만 급급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당신은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까? 혹시 고대에는 없었던 새로운 그 무언가를 이루어낼 수 있지는 않을까요?
    셋째. 2권만에 8써클입니다. 엔딩이 금방인 것 같은 착각을 받았습니다. 당신은 혹시 그런 느낌을 받지 않았나요?
    넷째. 부차적으로, 익스퍼트, 마스터에 상중하 구분이 있다는데에 대해 전투결과가 미리 정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지는 않나요?

    제가 올린 글은 바꾸어보면 이런 얘기들입니다. 부정적인 부분 때문에 비평란에 올렸지만 사실 감상을 묻는 것입니다. 느낌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일
    13.02.01 10:42
    No. 67

    이거 무서워서 글쓰겠나?....별 시덥지도 않은것을 비평이라고...다 각자 취향이 있는거고 기호가 있는건데...내용을 보면 개연성도 떨어지는것도 아닌데...필력도 괜찮고...

    결국 자기 취향이 아니라는 거잖아...그럼 집에서 혼자 일기를 쓰시던가...

    안보면 되는거지...말이 비평이지 그냥 징징징...

    자기 취향에 맞게 글써달라..이러는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3.02.01 11:38
    No. 68

    여긴 비평적인 감상란에 불과한 곳입니다. 자기생각을 올릴 수 있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0 에크나트
    작성일
    13.02.03 06:40
    No. 69

    여기는 전문적인 비평을 쓰는 비평가들이 있는곳이 아니라 작품에 무언가 불만을 가진 "일반인"들이 그냥 소소하게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는곳이지 전문적인 감상을 쓰는곳이 아닙니다.

    님이 좋아하는 작품을 비평했다고 어떻게든 글쓴이를 깍아내리고 싶으신가 본데 그런형식에 글은 본인 일기장에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후르뎅
    작성일
    13.02.01 10:43
    No. 70

    어차피 어떤 의견을 내도 찬성, 반대가 나뉘고 있습니다. 세상에 100프로는 없어요. 어떤 분은 이 비평이 크게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고 토렌트고 뭐고 물증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태도에 불만을 느낀 부분도 서로 다를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3.02.01 10:49
    No. 71

    뭐 비평이라기보다는 개인의 호오를 드러낸 글인거 같긴하네요. 그런데 비평란에 객관적인 글만 쓰라는 법 있는지? 여기는 그냥 감상란과 다를바 없는곳입니다. 감상란에서 이글 재밌어요~ 라고 글 쓸때 꼭 객관적으로 씁니까? 애초에 그래서 비평란이라는 게시판 제목이 웃긴거기도 하지만.. 부정적인 감상을 할때 비평란만 써야하다보니 비평란에 글 쓰는데, 엄밀히 말해서 내 개인적인 취향상 이러이러한거 별로다라는글도 충분히 쓸수있는게 감상이라고 보네요. 작가는 거기서 쓸만한것만 받아들이고 다른건 흘리면 되는거죠.

    그리고 위에 토렌토 운운하는건 정말 기가 차는 노릇이고.. 토렌트로 받는거 물론 나쁜짓이죠. 그럼 그 나쁜짓을 한다고 매도하는것도 나쁜짓이라는걸 알았으면 하네요. 위에 잘 써놨네요. 도둑질하는게 나쁜짓이면 증거도 없이 야이 도둑놈아 라고 하는것도 나쁜짓이라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3.02.01 10:59
    No. 72

    글쎄요.. 작가님의 말씀도 문제가 분명 있는 부분이지만 이그나이젤님의 비평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그나이젤님의 비평글을 보시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맘에 들지 않는다라는 내용입니다. 본문내용도 저는 이런거 안좋아합니다. 용사물을 싫어해서..저는 이런거 안좋아해서....

    어떤 과일을 대해서 평합니다. 이 과일이 상했습니다. 그럼 당연히 이 과일을 좋아할사람은 없습니다. 상한 과일을 좋아할사람은 없으니깐요. 상한 과일을 좋아한다는것은 상식에 어긋난것이기떄문에 대중의 호응을 받지 못합니다.

    그런데 이그나이젤 님의 비평은 이 과일이 단맛이 나기때문에 싫어한다고 하는것과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단맛이 나기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은 생각하지 않는건가요? 물론 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야되기때문에 이그나이젤님이 단맛이 나는 과일을 싫어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에 쓰시는게 맞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단맛이 나기때문에 이 과일은 나쁜것이다라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말한다면 사람들이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리고 어떤사람들은 무의식중에 그 과일이 나쁘다는 말이 각인될지도 모릅니다.

    책을 구매하거나 대여해보는 사람들 중에서는 다른사람의 감상이나 비평에 의해 선택하는분들도 많습니다. 다른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글을 쓴다면 그것이 어떤사람에게 피해를 줄수있다는것도 생각해보셔야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11:40
    No. 73

    점심시간 가볍게, 별 생각없이 쓴 글이라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부분이군요. 제목에 표기한 정도로는 부족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2.01 23:23
    No. 74

    사과가 단맛이 나기 때문에 싫어한다라고 한다면,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사과를 먹지 않을것이고 단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비평덕분에 사과를 먹을 것입니다.
    '비평글에 개인적인 취향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강춘봉
    작성일
    13.02.01 11:09
    No. 75

    이게 비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3.02.01 11:40
    No. 76

    비평에 뚜렷한 기준은 없는데요. 비판할 게 있으면 비평이고. 비판이라는 것 자체가 주관적인 거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명련
    작성일
    13.02.01 11:49
    No. 77

    애초에 감상란 비평란 나눠서
    안좋은 감상은 여기 올라 올 수 밖에 없어요.
    문피아에 많이 만족하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커다란 병크 중 하나가 이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2.01 11:56
    No. 78

    병크는 욕이라 알고 있습니다만...

    저도 감상란을 그냥 추천란으로 바꾸고 비평란을 원래의 의미대로 했으면 하고 생각하네요. 그렇게 운영을 했었으나 여러 문제가 있어서 바꿨다고 하는데...부정적 감상을 몰아넣다보니 비평 이라는 본연의 의미도 많이 퇴색되는듯 하고 안좋은것만 쌓이니 영 별로인것 같고 그러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2.01 12:44
    No. 79

    제목에 명시되어 있네요.ㅇ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3.02.01 14:51
    No. 80

    비평란 자체가. 부정적 감상 및 비평 아니였던가..
    추천및 긍적적 감상이 감상란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Snowsky
    작성일
    13.02.01 15:55
    No. 81

    독자분들이 잘못 생각한 게 있는데.
    조아라 가서 판타지를 보세요.10대 후반의 트렌드와, 지금 출간물의 트렌드가 전혀 다릅니다.
    요즘 청소년들 일본풍의 영향 많이 받아서, 판타지와 LT경계가 이미 무너졌습니다.

    귀환무존은 4권부터는 비평이든 감상글이든 전혀 없더군요.
    답은 한가지.
    불법으로 안 떠돌아서 토렌토에 안올라 오니 그렇습니다.
    제 판단이 틀릴 가능성도 만에 하나 정도 있겠지만.
    이 비평글을 보니 마치 인터넷에서 대충 보고 비평한 사람들처럼 너무 쉽게 쓰여진 글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2.05 18:46
    No. 82

    ......아니 이건 뭐 감상글 하나 올렸다고 토런트에서 받은거라고 거의 단정하시네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 책이 대단한 작품도 아니고 시간 지나서 심심풀이로 킬링타임 찾다가 대여점에서 발견하곤 어 읽어볼까? 하는 마음에 뽑아 들었는데 마음에 걸리는 게 한둘이 아니라서 비평란에 와서 제목으로 검색을 했는데 비평글은 하나도 없어서 나라도 쓰겠다는 마음에 글을 썼을 수도 있는건데......

    무서워서 어디 비평 쓰겠습니까? 토런트에 올라오는 소설들 비평쓰면 죄다 토런트에서 받아썼다고 할 사람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2.01 16:56
    No. 83

    1234가 다 님 취향처럼 느껴지네요; 작품과는 별개로(안읽어봐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주연하
    작성일
    13.02.01 17:17
    No. 84

    3권까지 잘 읽었고, 토렌트에 올라서 맘 불편한 작가님 심정도 이해갑니다.
    이그나이젤님의 이 비평글 자체에 무슨 문제가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3권에서 타이탄 족이 나오고 마왕같은 넘사벽의 신급 존재는 아닌것 같고, 오히려 이용되는 분위기니 약간 사실관계는 다른것 같지만, 취향에 대한 부분은 별 문제 없어보입니다.
    다만 '하얀용'이라는 분은 좀 예의가 없으신듯. 댓글 보고 지나가는 사람도 기분상하게 만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1 17:37
    No. 85

    만든지 얼마 안된 아이디가 다 세컨 아이디라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치자꽃
    작성일
    13.02.01 17:33
    No. 86

    글을 올릴때는 토렌트에 검색해보고 스캔본이 떴나 안떴나 확인한 다음에 없을 때만 올려야 하나보군요. 토렌트에 올라왔는지 아닌지 알게 뭐랍니까;; 어이없는 트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02.01 17:58
    No. 87

    3권나온지 몇일 되지도 않은걸로 아는데 제가 빌려보고 어제 반납한 상황에서 감상이든 비평이든 썼으면 딱 이시점이었을겁니다. 근데 토렌트올리는 사람이 빠르게 올렸다고 해서 다운받아본취급이라... 킁... 오히려 제살깎아먹기죠. 암튼 저도 3권봤는데 이그나이젤님과 비슷한 감상입니다. 빠르게 강해지는건 좋지만 무슨 적들의 스승이 이미막장먼치킨에, 고대의 마왕비스무레한게 나오는게 별로더군요. 새로운 시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작처럼 진지빠는분위기보다 전작들처럼 가볍게 볼수있는 먼치킨 겜판이 더 좋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2.02 11:41
    No. 88

    작가님 대응이 아쉽네요..
    솔직히 본문글봐선 비평이 아니고 개인취향이 아니라는 내용같은데
    그에 대한 댓글을 그렇게 다신게 패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비야사
    작성일
    13.02.02 20:26
    No. 89

    개인적 감상도 사실에 근거하지 않으면 오해고 오독이지요. 본인이 오해와 오독을 해놓고 작가를 탓하는 건, 개인적 감상도 비평도 아닌, 그냥 행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6 玄夜.
    작성일
    13.02.03 00:45
    No. 90

    동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호범
    작성일
    13.02.03 01:47
    No. 91

    http://book.naver.com/bookdb/review_view.nhn?bid=7112140&review.seq=4203755
    뭐 이런 평가도 있는 걸 보면 이그나이젤 님의 개인적인 비평은 점잖은 수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02.03 05:35
    No. 92

    개인적인 생각을 쓸데가 여기라서 썻고 작가님른 굳이안달아도될 사족을 달았고 및에분들은 걍 눈으로 읽고 그냥지나가면되는데 굳이 갑론을박 싸우고있고 배는 산으로가고있고 모지이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물달개비
    작성일
    13.02.03 06:25
    No. 93

    표현의 자유란걸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상황인것 같네요. 작가의 글이 문제가 있으면 매몰차게 까이고 비평이랍시도 비평같지도 않은 글이 올라오면 비평하는 사람이 매몰차게 까이는거죠. 작가님이 나와 토렌톨르 거론하는건 뜻밖이지만 비평에 문제가 있다는 논란을 감수해야할 만한 글인것 같습니다. 자유란건 이런식으로도 대가를 치루게 되는게 자유입니다. 누군가를 비평한답시고 쓴글에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겠다 왜? 내 자유니까. 이건 자유가 아니라 그냥 방종이죠. 글쓴분도 자신의 문제점이 뭔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블루킬러
    작성일
    13.02.03 12:46
    No. 94

    원래 게시판 이름만 비평란이지 사실 그냥 감상란인데요 추천글은 감상란에 그외에 부정적인 감상글은 비평란에 올리는건데 오버하시는 분들 많은듯 손발이 오그라 드네요 본문글을 봐도 그렇게 문제될만한 점은 없는거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군내치킨
    작성일
    13.02.03 12:58
    No. 95

    운영방침에 괜찬다는데
    왜 그롤게 열들 내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Unveil
    작성일
    13.02.04 01:00
    No. 96

    기갑마도사 재밌게 읽고있지만 충분히 이런 비평글도 올라올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2.05 18:49
    No. 97

    댓글 수가 많아서 뭔가 했는데 참... 과관이네요. 강찬 작가님은 작가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소양을 어겼다고 여겨집니다. 토런트때문에 비평올라온거 같다 라니요?;;;;; 자기 글 비평했으면 냉정하게 판단하고 받아들이던가 반론을 해야지 단순히 토런트때문에 비평올라온거 같아 기분이 안좋다 라니... 예전 소설들 보며 그래도 좋게 생각했는데 이미지 한순간에 바닥으로 다운. 더 할 말이 없네요...... 제가 비록이 소설을 본건 아니지만 참.....;;; 더더군다나 저런 모습을 보고도 옹호하는 독자가 있다는게 더 우습네요... 장르시장이 이렇게 된 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궁귀검신
    작성일
    13.02.06 14:43
    No. 98

    저는 10년 되어가는 순수독자로서..
    댓글을 읽다보니 하얀용님 댓글은 남의 기분을 상하게할 충분한 소지가 있어요..
    저는 작가님들의 무조건적인 팬인지라,,
    사실 이런 비평 올라올때면...괜히 제가 기분이 안 좋아요..
    물론, 독자가 있어야 작가가 있겠지만,
    글 쓴다는거 진짜 어려운 일이거던요~
    작가님들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올드뉴비
    작성일
    13.02.07 19:24
    No. 99

    일단 기본적인 비평이란 행위에 알맞은 글이 아니란 점에서 문제가 되긴합니다만 무엇보다 부정적 감상을 비평란으로 모는 문피아의 책임도 작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작가 본인이 와서 마치 토렌트로 다운 받아놓고 이런 글을 비평란에 올린다라는 뉘앙스의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제일 큰 문제로군요. 작가님이 가장 먼저 생각해야될 것은 왜 저런 구태한 부분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얻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시는게 첫째고, 자신이 해야될 말의 시기와 장소를 고민하는게 둘째요. 저 글이 사리에 맞지 않다 생각하시면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써내려가는 것이 셋째입니다. 한 두살 먹은 어린애도 이런 식으로 툴툴거리지 않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우르카
    작성일
    13.02.11 11:14
    No. 100

    책이 재밌더라도 개인적인 아쉬움은 비평으로 쓰면 안되는 건가요? 비평을 쓰기에 앞서 문제의 소지가 있는지 충분히 궁구해보고 써야 하는건가요? 토렌트에 올라온 책은 비평 쓰면 안되나요? 운영자님이 비평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공지로 올려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비평을 쓰기란 아주 어려운 거라는 생각만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4009 무협 아아...이건 진짜 할 말 없다...독종무쌍... +21 Lv.6 異色奇家 13.03.22 11,060 32 / 5
4008 비평요청 주식회사 기억전당포 비평 신청합니다. +8 Lv.4 네로비 13.03.15 3,340 4 / 3
4007 현대물 더 샤도우 황당해서 +5 Lv.90 눈이오네 13.03.13 11,583 18 / 0
4006 판타지 문백경, <인어는 가을에 죽다> +8 Personacon 김연우 13.03.11 4,413 24 / 2
4005 판타지 칸 솔론 대체 이건 뭐냐 +24 Lv.61 탁주누룩 13.03.09 11,389 38 / 8
4004 판타지 나는 왕이로소이다 2권까지 읽고 +4 Lv.8 이스코 13.03.09 4,958 21 / 2
4003 퓨전 무한의 창조사 - 독자 우롱하는겁니까? +22 Lv.50 궤도폭격 13.03.08 14,240 44 / 0
4002 게임 로열페이트 비평 +13 Lv.96 강림주의 13.03.08 7,902 7 / 0
4001 현대물 두번사는남자 +5 Lv.87 마비류연va 13.03.06 11,003 4 / 10
4000 게임 로열 페이트 23권. 질질 끌기. +8 Lv.9 슈자 13.03.05 4,529 10 / 2
3999 현대물 현세의 마황(완) 성장물과 먼치킨물사이에 미묘한 ... +3 Lv.6 여명방랑자 13.03.05 10,689 12 / 0
3998 현대물 알케미스트 +15 Lv.60 魔羅 13.03.05 10,191 7 / 2
3997 퓨전 [게임판타지]브레이브 소울 5권까지(완)을 읽고 +3 Lv.11 진시황제님 13.03.04 3,925 4 / 0
3996 퓨전 바벨의 탑. 이.. 이건 망사로 된 비옷인가? +19 Personacon 無轍迹 13.03.03 10,799 20 / 0
3995 판타지 싸이어를 읽고 +28 Lv.6 그라츠트 13.03.02 5,113 9 / 14
3994 판타지 서가연 님의 <수집가 렌> +9 Lv.18 에크낫 13.03.01 3,283 10 / 0
3993 현대물 무황전기 +54 Personacon 적안왕 13.02.28 6,356 22 / 10
3992 비평요청 겜판 '왕의 길' 비평요청해요 +5 Lv.50 초용운 13.02.25 2,787 0 / 0
3991 무협 박선우님의 일기당천에 관하여~ +4 Lv.88 신폭써요 13.02.24 3,808 4 / 1
3990 비평요청 [일반/무협]무신전(武神戰) 비평 부탁드립니다. +8 Lv.47 자전(紫電) 13.02.23 2,957 0 / 8
3989 현대물 오메가 4권을 보고 감상평 +22 Lv.92 Nanami 13.02.21 5,408 5 / 4
3988 게임 데빌덤 온라인 비평 +7 Lv.96 강림주의 13.02.13 3,502 7 / 0
3987 현대물 아르바이트 근무일지 비평 +8 Lv.24 군내치킨 13.02.13 3,726 5 / 2
3986 기타장르 통나무 별장 비평요청합니다. +5 Lv.2 스타폭스 13.02.12 2,771 1 / 3
3985 현대물 노동의 대가...왜이렇게 길까요? +10 Lv.99 금원 13.02.11 8,173 12 / 1
3984 비평요청 게임소설 [정보를 결제하시겠습니까] 비평 부탁드... +2 Lv.5 H.S.M 13.02.11 3,306 0 / 5
3983 SF 작은불꽃 - 나는 좀비다. 비평글 +5 Lv.1 [탈퇴계정] 13.02.08 4,429 15 / 4
3982 판타지 리셋라이프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27 Lv.12 홍차호 13.02.08 14,330 8 / 7
3981 판타지 정령사 자일 1~4 을 보고 +8 Lv.11 진시황제님 13.02.06 5,467 6 / 1
3980 판타지 거신 완결 +25 Lv.60 魔羅 13.02.06 9,529 30 /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