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재벌 2세 환상이군요

작성자
Lv.1 곤오
작성
12.11.13 18:04
조회
12,513

작가명 : 네르가시아

작품명 : 재벌 2세

출판사 : 파피루스

현대판타지 2질 작가시더군요. 게다가 기연은 어플을 타고라는 책이 대여점에 있어서 전작도 꽤나 팔렸겠구나……. 싶어서 봤습니다.

간단한 평을 내리자면

참으로 환상스럽습니다.(환상미디어스럽다.)

이게 참……. 작가가 조사를 눈곱만큼도 안한 것 같습니다. 로또 맞은 사나이도 본적이 있지만……. 이건 그거 이상의 상상초월 수준의 개연성 파괴입니다.

1권을 보고 있으면 검은 돈 조성을 위해서 납품단가를 10%씩이나 조작을 하는 둥 하는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더군요. 작가님께서 학생이신지 요즘 슈퍼만 가면 아이스크림이 50%씩 할인하니까 10%가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셨나 봅니다.

거기다가 2권을 보고 있으면 주인공이 상대방 회사인 강성텔레콤이라는 회사의 주식을 절반가까이 소지합니다. 그것도 3주가 채 안 되는 시간에요. 황당한 것이 뭐냐면 애초에 주식 시스템 자체가 이게 말도 안 되는 소리이지만 작가분께서 조성하신 환경을 대입하면 말도 안되는 소리 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준이 된다는 점입니다. 대기업은 아닌데 휴대전화 제조회사로 4대기업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기기생산과 이동통신업을 한 회사에서 같이 한. 이 회사가 대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어 과거의 영광이 나름대로 퇴색이 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주가가 예전만하지는 않아졌겠죠. 거기다가 잘나가던 회사가 시원찮아졌다는 것인데, 해보신 분들께서는 잘 아시겠지만 이렇게 황금기를 누렸다가 하락세를 띈 회사는 반등의 떡밥이 굉장히 고평가되면서 주가가 폭등을 합니다. 거기다가 이 회사와 주인공의 회사는 때마침 둘 다 차세대 휴대폰 시장을 주도하는 모델을 누가 최초로 내놓는다는 경쟁하는 거고, 그에 대한 언론기사도 뿌린 상태였습니다. 반등의 떡밥이 상중에 상입니다.

이런 떡밥 속에서도 주인공이 3주도 안 되는 시간 안에 주식의 절반을 모으는 동안 강성 텔레콤의 주가는 천 원가량밖에 주가가 오르지 않습니다.

여기서 작가님이 공부를 조금도 하지 않으셨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상장된 회사는 그 회사의 주식을 10%이상 보유할 시에 이를 신고해야합니다. 게다가 주식의 절반을 매입하기도 전에 급증하는 매입 세에 수많은 세력들과 개미들이 들러붙어 상한가를 갈 것이고, 이것은 점상에 점상을 이을 것이 뻔한데 그렇다면 드라이빙을 하면서 개미 털기를 열심히 시전 해줘야겠죠. 그런데 그렇게 실제 세력들이 하는 식으로 운전을 해가면서 매집을 하는 건 3주안에는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런 방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회사에서 멍 때리고 구경만 하고 있지는 않겠지요. 게다가 회사 우호세력의 지분 + 어찌됐건 돌고 돌게 되어있는 개미지분을 합한다면 절대로 절반가까이의 주식을 소유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보다보다 황당함의 끝을 보네요.

인기 없는 종목이었던 소리바다 같은 주식도 관심 받으면 몇 배가 기본인 게 주식 판인데…….

제발 부탁이니 최소한의 조사는 해주시고 나서 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건 주식 시장의 기본적인 시스템조차 관심가지지 않으신 채로 쓰신 것 같네요.

아무리 봐도 이런 시스템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분들 상대로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보겠지 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서 쓰셨다는 게 강하게 느껴집니다.

작가님께서 언제까지고 중, 고등학생들만 타깃으로 노리신 글을 쓰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그들도 성인이 됩니다. 그때가 되면 또다시 새로운 중, 고등학생들을 타깃으로 책을 내실건가요?

대박 작가 분들은 당연한 것이지만, 중박 이상의 작품을 꾸준히 내시는 작가 분들을 보면 하나의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개개인마다 수의 차이는 있지만 작가분의 필명을 기억하면서 꾸준히 그분의 작품을 읽어주는 팬층.

김원호 작가님이 책을 못 내시고 타 사이트 유료연재에 기웃거리시다가 거기에서마저 찬밥신세가 되신 이유가 어디에 있을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다크 프리스트같은 작품은 모든 대여점에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Comment ' 42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2.11.13 18:15
    No. 1

    조사고 뭐고..;; 상식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미그미
    작성일
    12.11.13 19:03
    No. 2

    현대물을 아예 안보죠. 현대물은 현실과 비교하는 것이 많기때문에 알아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난립하는 현대물은 그런걸 생각하지 않고 써지는게 대부분이라. 앞뒤가 안맞는 글이 많죠.
    매미 한철처럼 가을이 오면 사라질 유행이죠.
    차라리 퓨전물이 그래도 현실대입을 안하니 복고가 일어났음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2.11.13 19:30
    No. 3

    내용을 비평하세요 작가를 까면 고소날아올지도 모릅니다.. 무서운 세상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kaio
    작성일
    12.11.13 19:37
    No. 4

    개인적으로는 주식이고 뭐고 머리 다 비우고 볼려그랬는데
    뜬금없이 2권에서 아틀란티스의 후손드립 나오면서 하차요
    ㅋㅋ 왠 진짜 뭐 이런 개 드립이 있나 싶을정도로 뜬금없이
    내용이 급전환되서 그냥 웃음만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바톤
    작성일
    12.11.13 19:53
    No. 5

    지금 나오는 현대물이 모두 개판이에요..
    깡패. 조폭, 재벌2세. 아이돌 스타.. 여기서 벗어나는게 없습니다..
    거의 현대물은 완전 쓰레기판이라고 봐야합니다..

    이런게 잘 팔린다는게 아이러니.. 도대체 어떤 싸이코들이 보는건지 이해불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미그미
    작성일
    12.11.13 20:16
    No. 6

    바톤님 그들만의 취향이 있는겁니다.
    취향은 존중해야합니다. 납득이 안간다고 하더라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13 20:53
    No. 7

    전작을 보면 답이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천상사
    작성일
    12.11.13 21:26
    No. 8

    뭐... 모 작품에서는 하루에 주가가 30%씩 막 상승하고 그러니까요..... 정말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설앙군
    작성일
    12.11.14 02:28
    No. 9

    개념 비평입니다.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쭌상
    작성일
    12.11.14 03:20
    No. 10

    1권 보고 하차한건데..재미있고없고를 떠나서 집중이 안대는글.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2.11.14 05:40
    No. 11

    제목을 보면 아 이건 그들(?)을 위해 준비된 책이구나 하고 감이 딱 오잖아요.. 대놓고 그들(?)을 보라고 말은 못하고 제목으로 어필해주는 출판사에 배려이지 않습니까...

    몇몇 성인을 제외하곤 나이들어 분유를 먹으면 당연히 맛없는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2.11.14 08:54
    No. 12

    이런책이 그만 나와야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2.11.14 09:18
    No. 13

    전 이고깽이든, 게임물이든, 차원이동물이든, 환생물이든, 회귀물이든
    갖은 폭탄물은 다 보지만~
    현대물 만큼은 손도 안댑니다~

    판타지는 판타지스러워야지~
    현대 또는 현실에서의 판타지는~
    그저 장르 소설의 막장을 보여줄 뿐~
    절대 그 이상의 무엇을 보여주기는 힘들다고 생각든답니다...

    현대 또는 현실을 그리는 것은
    순수소설 및 대중소설
    즉, 무협-환타지가 아닌 기존의 장르소설의 영역이 이미 있었기에~
    그 영역 까지 흘러넘쳐온 판타지 소설은
    결국 수준이하의 막장 중의 막장 만을 보여줄 것임에 틀림없기 떄문입니다...

    현실을 배경으로 한 소설은 제약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제약을 무시하지 않고서 소설을 쓰면서
    한달에 한편씩 쓴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 여겨지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2.11.14 10:32
    No. 14

    헐~ 찬성만 11표당. 누가 반대표 찍어주시면 안될까여? 파란색이 있어야 빨간색하고 조화를 이루는뎅.... ㅡㅅ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2.11.14 10:35
    No. 15

    아직도 대여점 소설 보세요?
    포기하면 편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천재지변
    작성일
    12.11.14 11:35
    No. 16

    백수님 삼극무제좀 빨리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2.11.14 14:07
    No. 17

    백수77님이 원하셔서 '반대' 눌렀습니다. 현대물 쓰기 참 어렵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제주노랑귤
    작성일
    12.11.14 14:24
    No. 18

    현대물중 주식이 하루에 30% 오르는 소설도 있죠.
    조사정도는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상식은 지켜줬으면 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어둠의조이
    작성일
    12.11.14 14:50
    No. 19

    기연은 어플을타고도 평은 안 좋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12.11.14 15:11
    No.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약물폐인
    작성일
    12.11.14 18:40
    No. 21

    제목 자체가 어플, 스마트폰 이런거 나오면 아예 손이 안가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그로스메서
    작성일
    12.11.14 20:29
    No. 22

    재벌 2세... 건들기 꺼려지는 제목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김말
    작성일
    12.11.14 22:54
    No. 23

    뭘 새삼스럽게..라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현대물의 95%는 크든 작든 본문이랑 별 다를바없는 수준인데요 뭐. 현대물이라고 붙어 있으면 안보는게 시간낭비 돈낭비 안하는길입니다.

    문피아도 그렇고 이런저런 소설 사이트에서 현대물이라고 추천, 혹은 읽을만하다라고 적힌 작품도 90%는 최악중의 최악인데 아무거나 골라서 읽으면 당연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15 01:50
    No. 24

    어허 작가 비평하면 고소장 날라옵니다
    조심해주시죠 무서운세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자운紫雲
    작성일
    12.11.15 17:16
    No. 25

    이래서야 게임판타지가 더 낫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12.11.16 01:35
    No. 26

    이게 그 책인가요? 그 뭐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비지니스석보다 더 비싼 좌석으로 표현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전고
    작성일
    12.11.16 12:32
    No. 27

    이런 현판들은 장르계를 멸망으로 이끌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2.11.16 18:29
    No. 28

    5%이상이면 신고해야되고 슈퍼개미가 이럴경우 일반개미도 달라붙어 급등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2.11.17 04:43
    No. 29

    소설의 스토리 문제는 제쳐두고 4권 중 대화가 엉망이더군요.

    "그 검은 어디서 났는가?"
    "제 조상님의 검이다...."

    "당신은 분명 제 명령을 따른다고 했나?"
    "그렇다."
    "그렇다면 그녀를 찾아줘. 그리고 그녀를 찾아서 제 앞에 데려다다오."

    이건 뭐 번역기에 돌린 소설 같더군요.....
    기본이 안되어 있어요. 기본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18 14:07
    No. 30

    백수77님,한새로//작가들의 편들어 주기란... 쯔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2.11.18 16:06
    No. 31

    글이 두서가 없고 현판 나온책중에서도 최악급의 지뢰인듯. 어플 타령하던 책도 망작이더니만 이따위 책도 출간해주는 출판사가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사무관
    작성일
    12.11.18 20:05
    No. 32

    하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2.11.19 00:54
    No. 33

    RankD님 // 두 분 다 농담삼아 하신게 보이는데 편 들어주기라니요? 전혀 편 들어 주는 걸로 보이지 않습니다만? 그리고 한새로 뒤에 '님'자는 왜 빼시나요? 말은 생각없이 뱉는게 아닐텐데요 쯔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ha***
    작성일
    12.11.19 08:43
    No. 34

    RankD님// 생각 좀 하면서 사세요 쯧쯧...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구완체
    작성일
    12.11.19 11:40
    No. 35

    재벌2세를 읽어보고 느낀건 앞뒤 안맞는구성보다는 그들의 이해할수없는 상식이라는것,,, 주식10퍼센트 이상은 금감원 신고를 해야하며 상대회사에 신고와동시에 통보가 되어 바로 알수있습니다 수많은 세력의 이하집산으로 우호지분 50프로 꿈의 지분율이군요 나름 집에서 놀고있는백수입니다만 약간의 시드머니를 가지고 홈트레이딩을 하고있는입장에서는 전혀공감이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현판들을 보면 재벌2세들을 망나니로 표현하는게 많습니다만 그들은 성격아 그건 망나니일지 모르죠 그러나 일반이니나 평범한 수재는 범접하지 못할 교육과 교양 예절을 쌓아서 올라갑니다 선상이 틀린거죠 현판의 오류는 그런 그들을 우리(여기서 모두 재벌2세나 가까운친인척은 아니시죠) 를 그들과 같은선상으로 보고 쓴다는것입니다 그들을 선망하고 끌어내리고 싶은 기본적인성향이 깔려있습니다 그걸 너무 억측과 무개념으로 만들어 표현하는 무리수가 현판을 질려 하는것 같습니다 주식이야기야 머 기본상식이나 소액으로 몇번 던져 장몇번 갔다온사람들은 주워들은 이야기며 찌라시며 마니 알겠지만 작가님 자채가 그런분이 아닌것으로 일단 소재는 괜찮았는대 내용은 좀 이런소재를 가지고 좀더 교양이 있는 분이 썻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19 14:33
    No. 36

    관심받고 싶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Rim
    작성일
    12.11.19 20:09
    No. 37

    기연어플은 처음 책을 보고 뒷표지만 봤을땐 나름 참신한 아이디어같았고 잘 쓰면 재밌겠네 하고 빌렸었는데 그냥 폐지더군요. 마교 교주란 인물이 듣도보도 못한 누군지도 모르는 놈이 앞에서 질질 짠다고 무공이고 뭐고 다 가르쳐줍니다. 개연성이란 단어가 뭔지 몰라요, 저거 쓴 사람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2.11.21 09:59
    No. 38

    너무 날려먹는 글들이 많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서글픈구름
    작성일
    12.11.24 02:44
    No. 39

    잘만 쓴다면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보기에 현대물은 꽤나 괜찮은 장르죠..
    하지만 요즘 현대물 ....잘 쓴 글들(??)이 만든 인기에 편승해서 나오는 쓰레기들이 너무나 많다보니
    스트레스 풀자고 보는게 스트레스 쌓이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는게
    글을 읽는 독자로서 슬플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얼론
    작성일
    12.12.08 12:38
    No. 40

    이런 종류의 소설을 명작을 바라고 흙속의 진주 찾듯 기대하면서 보시나봐요
    막장 드라마 보듯 이런 류의 소설도 그런 마음 가짐으로 가볍게 보는 것 같은데요
    말도 안되고 기본도 안된거 물론 맞죠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지적 안할 책 거진 없죠..^^
    마음을 비우고 보는거죠 왜냐구요?
    볼 게 없어요 거진 다 읽어버려서..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相信我
    작성일
    12.12.10 18:55
    No. 41

    동의합니다. 제가 현대판타지를 잘 안 보는 이유이기도 하죠.
    현대라는 배경을 쓰면서 현대 시스템을 작가님들 마음대로 묘사해버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순수문학도 아니고, 장르이기 때문에 이해는 합니다만, 대부분 개연성 없는 왜곡이기 때문에...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고 쓴 작품이나, 아니면 진행상 억지쓰는 느낌은 안들 정도의 개연성 있는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무지개나리
    작성일
    13.04.11 22:10
    No. 42

    작가는 돈만 끌어내면 장땡이니 주식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든 관심이 없습니다.
    독자도 딱히 관심이 없죠. 예전에 게임소설 '반'에 다들 그 게임회사 주식을 갖고 싶어해서 정부가 명령을 내려서 회사가 부지런히 주식을 찍어낸다는 구절이 있어서 그에 대해서 글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댓글이 딱 하나 달렸는데 '글을 현실에 비교하면 안 되죠.' 라던가 뭐라던가~
    판타지 종족/작위 설정 같은 거라면 모르는데 주식 시스템이 참.. ㅋㅋㅋ 그걸 옹호하는 독자라니 ㅋㅋ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3910 기타장르 수영의 대가 , 저질 폭력 장면을 고발함..!! +18 Lv.2 oldfathe.. 12.12.13 4,776 22 / 16
3909 현대물 마이스트로 1권 조금 보다가 도저히 못 보겠습니다. +4 Lv.99 [황소] 12.12.11 5,759 13 / 3
3908 비평요청 충고나 비평 받고 싶습니다. +2 Lv.24 스텝. 12.12.07 2,471 0 / 1
3907 기타장르 프로그래머 비평 대종사 +28 Lv.87 마비류연va 12.12.06 8,972 53 / 4
3906 게임 혈천 1권을 읽고.. +2 Personacon 위드잇 12.12.06 3,686 5 / 5
3905 기타장르 제대로 먹자 +10 Lv.2 파일러브 12.12.06 7,195 12 / 1
3904 현대물 권왕강림을 읽고.... +13 Lv.48 맛간코코아 12.12.05 10,411 7 / 1
3903 현대물 Mr.프레지던트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5 Personacon 위드잇 12.12.04 4,942 5 / 0
3902 라이트노벨 학사무경을 봤습니다. +12 Lv.73 좌우당간 12.12.02 6,891 3 / 0
3901 게임 로열 페이트 20권. 슬슬... +8 Lv.9 슈자 12.12.01 5,252 1 / 1
3900 현대물 16권 짜리 투명드래곤 고수현대생활백서 +21 Lv.56 래피즈 12.11.29 9,218 5 / 3
3899 판타지 싸이어 -네이버 평점은 믿을게 못된다- +41 Lv.1 [탈퇴계정] 12.11.29 16,793 6 / 9
3898 현대물 이공계환생(문피아연재물) +32 Lv.99 구완체 12.11.27 5,240 1 / 2
3897 무협 대영반 4권 읽고 (스포 포함) +14 Lv.7 피아케럿 12.11.25 7,923 4 / 0
3896 비평요청 비평요청 해봅니다! +5 Lv.5 (한거울) 12.11.25 5,239 0 / 3
3895 라이트노벨 로드 블라텐 +14 Lv.1 [탈퇴계정] 12.11.25 8,151 2 / 1
3894 현대물 이계마왕성 4권을 보면서.. +5 Lv.1 그라제 12.11.21 4,505 0 / 0
3893 무협 절대마존 ,난잡한 회귀소설 +18 Lv.30 카르마신 12.11.18 10,446 20 / 1
» 현대물 재벌 2세 환상이군요 +42 Lv.1 곤오 12.11.13 12,514 51 / 2
3891 게임 레벨업 9권 완결을 보고 폭풍같은 분노를 느끼며... +19 Lv.99 얀웨리 12.11.12 16,406 18 / 1
3890 현대물 남자의길 비평 +13 Lv.99 구완체 12.11.12 7,343 16 / 2
3889 퓨전 더게이트 1권을보고 +8 Lv.1 [탈퇴계정] 12.11.12 5,540 3 / 1
3888 현대물 마왕 데이몬 8권,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스포일... +24 Lv.1 고양이의눈 12.11.10 14,285 15 / 0
3887 현대물 비밀의 사냥터가 가지는 한계점 +15 Lv.92 land 12.11.10 9,602 13 / 0
3886 공지 신대호님 관련 두 게시물을 이동조치 합니다. Personacon 문피아 12.11.09 3,360 1 / 1
3885 무협 대천군 비판 +12 Lv.2 트로피칼 12.11.07 6,764 18 / 1
3884 판타지 주인공 이외의 이야기를 굳이 넣어야 했나? 진화의 탑 +8 Lv.1 [탈퇴계정] 12.11.06 3,932 1 / 0
3883 게임 디오 1권을 읽고 +20 Lv.1 별가람 12.11.05 7,004 9 / 5
3882 무협 마정록, 그 갑갑함부터 묘한 느낌까지~ +9 Lv.1 [탈퇴계정] 12.11.05 6,836 6 / 0
3881 일반 이런글 읽을때마다 난감합니다. +17 Lv.38 지하니 12.11.05 5,522 5 / 2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