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가이하
작품명 : 세븐소드마스터
출판사 : 영상노트
작가의 필력이 안좋은 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초반부분에서 아까운 점이 좀 있었다.
먼저 주인공을 4살때 섬으로 보낸건데 4살짜리 그것도 공작가의 아들인데 난데없이 섬으로 가서 수련을 하라니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게다가 처음에는 주인공의 부모님이 주인공이 수련중 죽더라도 상관없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찾아올꺼면 데리고 가라니 뭔소린지 헷갈리네요
이런 것만 빼면 별다른 단점은 안보입니다만 지금 5권을 읽는 도중 쓰는거라 다 읽어보면 한번더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단점을 썼으면 장점을 써야죠. 저가 이책을 읽어가면서 맘에 든것은 이야기 속의 정의감 넘치는 영웅이 아닌 현실적인 한명의 인간으로 변해가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막 달려들었지만 후반에는 생각을 하고움직이게 되죠 이런게 참 맘에 들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주인공이 너무 영웅같으면 재미가 없거든요.
소설 중간 중간에 좀 이상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만 별을 주자면 4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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