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영술사
작품명 : 염왕화조
출판사 : 로크미디어
영술사님의 전 작인 반생전기를 나름 초반에 재밌게 읽은 독자입니다. 뒤로 갈수록 이상해서 포기를 했지만 나름 재밌게 읽고 기대하며 염왕화조를 읽었습니다.그러나 이건뭐.....1,2권을 빌렸으나 1권 부터 도저히 읽지를 못하겠더군요....네이버 모 블로그에서 주인공 굴리는 소설이라 길레 빌렸거늘 하......주인공 멘탈이 대박입니다....제목처럼 살려 놓으니 살린값을 내놓으라는 식으로 영약 안맥여 줬다고 난리....그리고 피해의식이 아주 대박이에요 개방 거지면 거지답게 하다못해 구걸이라도 해야지....구걸은 커녕 완전 밥만 축내고 맨날 술내놓으라고 x랄....지가 가져다 먹으면 안되나...방주 제자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으나 무공은 지나가던 양민만도 못해...그러니 당연히 밥만 축내는 개방의 일반 거지들은 욕을 하기마련...하지만 크게 하지도 않았습니다(뒤에서 약간 쑥덕 거리는정도).....그런데 지혼자 갑자기 날 무시한다는둥 자기는 버림받은 제자라는둥.....이러더니 술안준다고 개방 제자 보고 내가 다시 돌아오면 거짓부렁이인 협의를 내세우는 개방도를 모두 죽이겠다 는군요 ㅡㅡ; 그때부터 책을 덮었습니다....이건뭐...진짜 쓰레기 인간 이라는 소리바께 안나오고 문든 대여점에서 내가 왜 1,2권을 빌렸는지 후회를 하고 또 돈이 아깝더군요;;;...(어찌보면 취향차 때문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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