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대종사
작품명 : 마법의 혁명 3권
출판사 : 파피루스
제가 전문적으로 글쓰는 사람이 아니기 떄문에 직설적이고 보고 느낀 그대로 서술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해의소지가 있는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오해하지 않고 끝까지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장르문학을 보기만 하지 세세한 면은 잘 모릅니다만, 9년동안 옷 살돈 밥 먹을돈 아껴가면서 책 구입하고 대여해서 본 독자로서 드리는 비평입니다.
먼저 대종사님이 자주하시는 논리에 의하면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작가들은 최대한 저작권물들을 많이 생산해야 한다. 그래야 작가들의 수입 늘어난다'라고 저는 그렇게 이해했습니다. 근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해야될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저작권물의 퀼리티입니다. 근데 이번 마법의 혁명3권을 보고 느낀건데 퀼리티가 떨어진다고 느꼇습니다. 1,2권을 정말 재미있게 봐서 3권을 기대했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왜 보는내내 짜증이나고 보기가 싫을까? 제가 분석해봣는데 독자들은 주인공의 호쾌하고 시원한 맛을 좋아합니다(개인의 취향 따라). 근데 3권의 체이슨은 너무 징징대네요. 그것도 너무 자주. 독자들이 제일 꼴 뵈기 싫어하는 징징대는 내용을 제가 요약해보면 '하기 싫다, 내가 왜 해야되냐, 난 마법산데, 왜? 왜? 왜?' 의 내용을 초반 중반 마지막 부분까지 ctrl+c 해서 ctrl+v 한것처럼 같은내용을 나눠서 주인공이 징징댑니다. 여기까지는 작가님이 워낙 연재하시는게 많아서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오타가....너무 많습니다.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쓰셔놓고 시장에 출품 하신다는건 너무 무책임합니다.
이건 출판하는 사측이나, 작가님, 독자 모두에게 시간낭비, 돈낭비입니다. 작가님이 연재하시는게 많으시더라도 조금 더 퀼리티나 오타에 신경 써주시면 좋겟습니다. 그래야 퀼리티도 좋아지고 시장도 커지는 순기능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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