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새날
작품명 : 9서클 마법사의 아들
출판사 : 마루 마야
총평 : 출판계의 현실을 반영해주고 있는 책이다.
제가 실력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읽어본 결과 장점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위 소설을 보며 찾은 문제점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첫째. 설명조다.
아무리 3인칭 시점의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설명이 너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뻔한 설명. 소드 마스터니 마법사니. 재미도 감동도 없이 오직, 주인공이 갑자기 특이 능력을 발휘했을 때를 설명하는 내용이 눈에 많이 거슬렸습니다.
둘째. 내용이 없다.
뻔한 설명이 내용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없습니다.
1,2권의 내용을 총 정리하면 주인공은 여자들이 코피흘릴 정도로 잘생겼다. 검을 잘쓴다. 거기다 머리까지 좋다. 마법은 천성적이다.
주인공 편은 아버지와 그의 수하 뿐이다. 배다른 동생은 하나같이 주인공을 시기한다. 정도입니다.
셋째. 어떤 유머를 보고 웃어야 할지.
분명히. 재미있게 쓴다고 쓴 것 같은데 읽어본 결과 웃기지도 않습니다.
고작 하녀주제에 돈달라고 떳떳하게 이야기 하는 것과 뒷골목 건달놈이 백작 앞에서 안녕하십니다.라고 잘못 인사하는 내용. 그 이외에도 개념없는 중딩들이 피식 웃을 X아라식 개그 = 쌍팔년도 식 개그 드립.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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