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장영훈
작품명 : 절대강호
출판사 :
예전 작품들과 비교해서 이번 작품은 양판소의 느낌이 물씬 풍겼다. 장영훈님도 현실과 타협을 한것인지 모르겠지만, 여자 여럿 던져주고, 여자는 자기 보고 반응없다고 갑자기 주인공 좋아하고(이걸 몇번 써먹냐 진짜,식상의 극치), 주인공은 ㅈㄴ강하고, 주인공한테 스포트라이트 집중, 나머지캐릭터는 개성이라는게 존재하지도 않음. 딸이 불치병에 걸렸다(식상의 극치). 주인공은 딸만 사랑하고 나머지는 쳐다보지 않는존재(지겹다진짜). 불치병에 걸린 딸을 구하기 위해서 영약값을 데려고 임무 핑계로 살인하고 돌아다닌다.그리고 딸에 대한 위협때문에 여자 두명데리고 다니면서 수난과 역경을 헤쳐나가게되었다. 여자는 몇명이 더 추가될지 모름
장영훈님이 필력이 좋은 편이라서 이 무지무지 식상하고 유치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호평을 받는거 같은데, 장영훈님 소설들은 너무 틀에 박혀있고, 나올 생각을 안하는듯하다. 보표무적 마도쟁패 절대군림의 무공의 편협함에서 벗어낫다고 생각해서 좋아하고 읽었는데, 이번에는 소재의 식상함으로 양판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듯하다.
제목,감상평을 보고 기대했던 작품인데 굉장히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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